문태종과 문태종의 둘째 아들 Jarin Stevenson 근황

[Future]

사진의 좌측 문태종, 중앙 재린 스티븐슨(문태종 둘째 아들), 우측 니콜 스티븐슨(문태종 와이프)

문태종은 KBL 은퇴 후 미국으로 가서 AAU 팀인 Team United Hoops의 Team United 2024 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Team United 2024에는 문태종의 둘째 아들 Jarin Stevenson과 이번에 espn에서 공개한 2024 Class 유망주 전국 순위 11위에 있는 Cam Scott이 있는 팀입니다.

농구 선수들은 학교 팀에서도 활동하지만 AAU 팀에서도 활동합니다. AAU 팀은 학교 농구 팀과 다르게 다른 지역에서도 영입합니다. Jarin Stevenson은 노스캐롤라이나, Cam Scott은 사우스캐롤라이나입니다.

Team United Hoops 출신으로는 2020 NBA Draft 4픽 패트릭 윌리엄스와 현재 유타 재즈 소속인 하산 화이트사이드 등등 많습니다.)

또한 2021년 노스캐롤라이나 채텀 카운티에 개교하는 Seaforth High School 남자 농구 팀의 첫 번째 감독으로 채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문태종의 아내 니콜 스티븐슨은 코치로 채용되었습니다.

(문태종의 아내 니콜도 농구 선수 출신입니다. 문태종, 문태영 형제처럼 니콜 자매도 농구 선수 출신인데 니콜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3번의 ACC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3번의 NCAA 토너먼트 진출을 했는데 엘리트 8위까지 올랐습니다. 그리고 프로 생활은 포르투갈에서 뛰었고 올스타팀에 선정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태종이 KBL로 진출했을 때부터 8년 이상 농구 캠프와 클리닉을 통해 코치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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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 둘째 아들인 재린은 Northwood High School에서 신입생(9학년)을 마치고 올해 10학년부터는 문태종이 감독으로 채용된 시포스 고등학교로 전학을 와서 뛰게 됩니다.

재린은 신입생 시즌 NCHSAA 3A Mens Basketball Championship에서 노스우드 고등학교를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District 4 서드팀 선정

재린이 10학년부터 다니게 될 Seaforth High School (Basketball Team) 유니폼 착샷 1

재린이 10학년부터 다니게 될 Seaforth High School (Basketball Team) 유니폼 착샷 2

그리고 올여름에는 2021 EYBL peach jam 15u Championship에서 Cam Scott과 함께 Team United 2024를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트위치에서 생방으로 전 경기해줬는데 지금은 다시 보기가 지워졌습니다.)

NBA 시카고 불스 소속인 패트릭 윌리엄스의 축하 트윗 (등 번호 3번 Jarin Stevenson , 23번 Cam Scott) 

재린은 현재 시포스 고등학교에서 워크아웃을 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 현재까지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NC스테이트, 플로리다스테이트, 웨이크포레스트의 코치들이 재린을 보러 시포스 고등학교를 방문했고

첫 번째 비공식 방문은 버지니아 대학교였습니다.

문태종 instagram

첫 번째 비공식 방문 - 버지니아 대학교

며칠 전 재린은 처음으로 장학금 오퍼를 받았습니다. 제안을 한 곳은 웨이크포레스트 대학교입니다. (출신 선수로는 팀 던컨, 크리스 폴 등등)

재린에게 첫 번째 오퍼를 한 대학교는 웨이크 포레스트 (사진의 좌측은 문태종, 우측은 웨이크 포레스트 남자 농구팀 어시스턴트 코치 BJ McKie)

2021년 10월 2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로 비공식 방문을 했습니다.

두 번째 비공식 방문 -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사진 인물은 올해 은퇴한 명장 로이 윌리엄스와 재린 스티븐슨)

비공식 방문에서 문태종 가족은 UNC의 코치들과 훈련 가정을 지켜보았고 훈련이 끝난 후 감독인 Hubert Davis의 사무실에서 미팅을 했고 재린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싶다고 데이비스 감독은 말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장학금 오퍼는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에 이은 두 번째 오퍼입니다.

재린에게 두 번째 오퍼를 한 대학교는 노스캐롤라이나

UNC의 2024 클래스 첫 번째 장학금 오퍼는 재린 스티븐슨

UNC 기준으로 소포모어 해의 첫 오퍼가 10월 2일이면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그만큼 잠재력을 높게 생각한다는 뜻이겠고 이제 10학년이라 아직 어린데 특히 부상 조심하고 자기 계발 잘해서 아버지 닮은 좋은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디트와 함께 춤을]

NBA 입성해라~~

[우재준]

한국으로 귀화하자!!! 대표팀 뛰게

[이사장]

와~ 일단 키가 ㅎㄷㄷㄷ

[모르는사람]

한국이 지금이라도 지원하며 노려야할텐데
갓고딩이 이미 신장 2m가 넘는 운동능력과 스킬도 준수하게 성장중이니 순조롭게 이어진다면 느바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태종이형한테 국대 코치진 제안하고 겨속 한국을 잊지 않고, 한국에 관련된 활동을 하게 만들었음 하네요

[정우성]

206정도 되는건가요?ㅎㄷㄷ

[이사장]

최소 맨발 204 이상은 될 듯 합니다.. ㅎㄷㄷ

[엑소더스]

맨발 6-9. 착화 신장 6-10 혹은 6-11으로 표기될듯 합니다. 아빠가 미국에선 6-6.

[K-TP]

문태종 선수가 자녀 교육 및 아들 농구 때문에 결국 한국을 떠나서 미국에 정착한 것인데, 역시 더 높은 수준의 농구를 위해서는 미국이네요.
이현중 선수도 ncaa 경험으로 더 성장했고요.
반대로 아이라 리는 그 좋은 하드웨어임에도 할머니 죽음 등 멘탈 문제로 더 크지 못 한게 아쉽습니다.

[알렌버슨]

와 엄청 컸네요. 한국 있을 때 160대 정도였는데. 문태종이 196.5cm인데. 맨발 203~206정도는 되겠네요

[heropip]

태종이형 헤어스탈은 뭘해도...ㅋㅋㅋ 형 그냥 삭발하는게 젤 잘어울려~

[돌아온 찰리박]

제발 나중에 한국대표팀으로

[DeeKeiy🎗]

문태종은 은퇴하고 어디 갇혀서 군만두만 먹었었나 ;;;

[King james]

피지컬이 ㅎㄷㄷㄷ

[엑소더스]

한국 피섞인 최고의 유전자일겁니다. 엄마도 선출

[파크마루]

와 키 엄청크네요! 농구실력만 아빠만큼 되면 nba리그는 기본이겠네요

[BlueAmerica]

문태종 한국에서 선수생활 할 때 관전가서 몇 번 본 적 있습니다. 아내, 아들도 응원차 오더군요. 아내되시는 분도 키 크시고 아들은 그 때 저리 크지는 않았는데...^^ 문태종 아내되시는 분이 팬들에게 호감가게 잘 하시더라고요. 같이 인사하고 짧게나마 대화 나누고 팬들이 오면 문태종에게 사인해주라고 하고... 아들은 그 때는 크지않았지만 떡잎은 확실히 보였습니다.ㅎㅎㅎ

[마법소]

역시 유전자의 힘

[D@UaNvCiAdN]

실력이 모자라 외국인 선수로 KBL 올거 아니면 솔직히 한국이랑 전혀 상관 없는 선수일것 같습니다, 그냥 아버지가 문태종이니 워낙 세계적인 인재풀이 전혀 없는 한국농구팬들 입장에서 눈이 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