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악마는
태초부터 함께 있었던 그림자
빛이 나를 부를 때마다
더 짙게 드리워져
내 발목을 잡는다
그것은 외부에서 온 손님이 아니라
내 마음이 낳은 자식
내가 부정할수록
더 깊은 곳에서 웃는다
분노의 불꽃으로 나를 태우고
욕망의 바람으로 나를 흔들며
질투의 독으로 나를 물들이는
내면의 악마는
결국 나의 또 다른 이름
나는 그를 몰아낼 수 없고
다만 길들일 수 있을 뿐
그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그림자와 빛 사이에서
끝없는 춤을 추고 있다
--- 한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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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ノ창작자작글
벗에게 --- Heaven And Hell (Part 2 Mov 2)
한미르
추천 1
조회 101
26.06.29 05:1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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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시간 오시니
반가움에 마중을
드리고 고마움으로
인사를
드려보구 같이하네요
행복함이 있는 시간되시길
바라구 수고하셨어요
감사함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