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장 만들기
: 약간장은 사찰요리강좌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만들어보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각종 요리에 이 약간장을 쓰기 때문입니다.
재료 : 채수(무, 건표고, 다시마, 사과 or 배, 건고추, 황기 or 당귀), 콩물(쥐눈이 or 서리태), 집간장
* 콩물은 미리 불린 콩을 푹 삶아서 우린 물입니다.
1. 적당한 크기로 썬 채수용 재료에 물을 넣고 끓입니다.
2. 채수를 충분히 우려내면 야채 건더기는 모두 건져내고 콩물을 부어서 다시 조립니다.
(이 때 건져낸 무, 다시마, 표고버섯으로 조림을 한답니다)
3. 어느 정도 조려졌을 때, 불을 끄고 80도 정도로 식혀서 집간장을 넣어줍니다.
약간장을 만들 때 취향이나 용도에 따라 조금씩 레시피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조림에 쓴다면 조청을 추가할 수 있구요. 채수에 양파나 생강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다 만든 약간장은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무, 다시마, 표고버섯 조림
1. 약간장 채수로 쓴 무, 다시마, 표고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다시 잘라줍니다.
2. 들기름을 넣고 볶다가 약간장을 넣고 조립니다.
(너무 간단하죠?^^)
무도 부드럽게 맛있었고 다시마, 표고버섯도 간간해 먹기 좋았는데,
채소뿐이라 잘 안먹는 아이들에겐 장조림처럼 쇠고기를 넣어주면 잘 먹는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엔 뿌리식품을 많이 먹어주면 좋답니다.
알토란도 좋고, 연근, 우엉도 좋구요.
선생님은 제철 음식을 많이 드시라고 당부하셨답니다~
─━☆그대가 머문자리 클릭☆─━??
첫댓글 손쉬운 방법 알려 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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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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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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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