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추석연휴로 1.5% 감소, 일평균수출은 사상 최고치 기록 - 수출 447.4억달러(1.5%↓), 수입 410.3억달러(3.6%↓)로 무역수지 37.1억달러 흑자 - ㅇ 9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한 447.4억달러, 수입은 3.6% 감소한 410.3억달러로 무역수지는 37.1억달러 흑자 기록 -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2일)로 수출입이 모두 소폭 감소했으나, 무역수지는 20개월 연속 흑자 기록 - 일평균 수출은 22.4억달러를 기록하여 역대 최고치(21.7억달러)를 경신하였고, 3/4분기 수출이 2.9% 증가하는 등 상승추세 유지
ㅇ (수출) LCD·일반기계 등의 부진 및 선진 시장으로의 수출 감소 - 품목별로는 선박(기저효과) 및 반도체(메모리반도체 단가상승) 등의 수출은 크게 증가하였으나, ㆍ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LCDㆍ일반기계ㆍ철강ㆍ석유제품 및 자동차 등 다수의 주력품목 수출은 부진 - 지역별로는 對아세안ㆍ중국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EUㆍ일본ㆍ미국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
ㅇ (수입) 원자재ㆍ자본재 및 소비재 수입이 모두 감소 - 5대 수입품목 중 석유제품의 수입은 석유화학산업의 주요 원료인 나프타 수요확대로 인해 증가하였으나, ㆍ 원유(일부 정유사 정기보수 작업지연)와 가스, 철강의 수입은 감소
ㅇ (평가)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2일)로 수출이 소폭 감소(△1.5%)하였으나, 일평균 수출금액이 22.4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수출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신흥국 외환시장 불안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미국ㆍ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 4/4분기 우리 수출은 반도체ㆍ무선통신기기ㆍ선박 등 주력품목의 수출증가에 힘입어 호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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