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이 비치다

[최일형]

드디어
어둠 속 탈출하는
희망이

[홍미애]

받아 갑니다
서광의 하늘 ~~^^

[최일형]

넵 희망이 가득하시길요 ~~ ^^

[최일형]

"고지가 바로 저기다! " 라고도 외쳤었지요 ^^

[조영래]

그래서 서설, 서광에
상서로울 서(瑞)자를
쓰는가 봅니다

[최일형]

네 그러네요 저는 한자는 챙겨보질 못했습니다 ^^

[김인애]

끝이 보일 때 쯤
게으름이 슬그머니 차고
올라오면
이를 악물고 물리치게
되지요.

곧
끝을 볼 거니까요.
그간 견뎌온 것이
열매를 볼 테니까요.

중도 포기하면
그간의 부은 수고가
너무 아까우니까요.^^

좋습니다.

[최일형]

그러게요
끝을 잘 채야 겠습니다 ^^

[예닮 명순녀]

희망이 이루어짐 더욱 겸손해
져야겠습니다.

[최일형]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

[오정순]

하늘이 대신 말해주는 거면 정말 좋지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집니다.

[최일형]

구름을 보는 순간
아~ 어둠 끝나가는구나 희망이가 일어섰구나 느꼈답니다 ^^

[타깁남(김석윤)]

구름의 형상이
언뜻 거인처럼 보입니다.

저 거인이
가렸던 햇볕을 돌려주든
저 거인이
구름을 몰고 가든
서광이 비친다니
희망이 가져봅니다.

[양성수]

갑자기 빠삐용이 생각 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