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의 4집 앨범으로 창작곡 앨범으로는 김광석 생전의 마지막 앨범이라고 합니다.
김광석은 1984년 데뷔하여 노찾사, 동물원의 보컬로 활동했으며 이후 솔로 통기타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었지요.
故김광석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로이킴이 김광석의 대표곡인 ‘서른 즈음에’를 불러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첫댓글 좋은곡 남겨놓고
떠나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