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엔지니어링공제조합 공동보증 MOU 체결로 비용 절차 1/3절감
□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전략(‘16. 10. 19.)의 후속조치로 엔지니어링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우리은행간 해외공동보증을 4. 20.(목) 지원하기로 했다.
ㅇ 이날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 김수보)는 우리은행 본점(중구 소공로)에서 3억불 규모의
해외공동보증 서비스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기존에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 엔지니어링 기업은 두세 단계를 거쳐야 해외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비용과 시간 부담이 컸다.
ㅇ 이번 공동보증을 통해 보증서 발급 절차가 대폭 간소화해 비용과 시간이 1/3이상 감소하게 됐다.
* (기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1차심사, 국내은행이 2차심사, 해외 은행이 3차심사
* (개선)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1차심사로 사실상 종료, 우리은행 해외지점은 즉시 해외보증서 발급
ㅇ 또한 우리은행 252개 해외지점을 통해 간편한 해외보증서 발급이 가능해지고 3억 달러(US)에 달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성과다.
* 3억달러 보증서비스 지원시 한화로 2조3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수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