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전반전만 봤는데도 문제점들이 너무 많습니다.<br><br><br>1. 브랜드포드 상대로 뒷공간 미친듯이 털림<br><br>2.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셀틱으로 상대편 찍어누르던 전술을 그대로 갖고 왔는데 EPL 수준에 맞지도 않고 선수들 역량도 못 따라감<br><br>3. 재미는 있겠으나 결과는 장담 안 되는 극단적인 공격 축구<br><br>4. 해당 전술로 맨시티, 아스날, 리버풀, 맨유 상대로 맞불 놓는다고 생각하니 어질어질<br><br>5. 그나마 케인 때문에 6, 7위라도 한 느낌<br><br><br>총체적 난국입니다 정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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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토트넘에서 30골 넣는 공격수가 빠졌고 그 다음 가는 골잡이가 손흥민인데 지금 전술도 손흥민이 활약하기 힘들어 보인다는 말이 많네요
손은 저 터치문제까지 해결안되면 그나마의 기회도 없을 것 같구요.
그리고 너무 소극적이에요. 고립된 상황에서야 어쩔수 없지만.. ;;
해결 안된다고 봐야죠. 이제는
그래도 토트넘에서 제일가는 골잡이이에 주장인데 기회가 없을 수는 없조
@돈치치77 재가 좀 헷갈리게 썻네요..
기회 = 골찬스를 의미하고 썻습니다.
그나저나 바뀐시간룰땜에 별로네요.. 한경기 세시간할듯;; 월드컵때도 참별로였는데..
와.. 손흥민을 빼네;;
손흥민은 카운터어택 전술에 최적화된 선수인데 토트넘은 이제 공격을 주도하는 전술이 주가 되고있음. 벤투 축구에서도 국대 손흥민의 위력이 생각보다 적은데 지금 딱 비슷한 상황이네요ㅠ
아스날이 2승도 할거같네요 ㅎ
중앙 미들이 수비도 안되고 창의적인 패스도 안되고.. 총체적 난국 이죠
이미 뭐 저번시즌부터 보여줬죠
박진감은 확실히 올라간거같은데
아무래도 매디슨 위주로 풀어가다보니
손흥민이 엄청 고립돼서 클래식 윙어처럼 돼버렸는데
클래식 윙어로 뛰는건 손흥민이 가진 툴을 너무 못살리는 전술이라 수정이 필요할거같아요
손 살리려면 손을 스트라이커로 히샬리송을 왼쪽으로 놔야겠다 싶습니다
감독도 바뀌었고 선수단 내에도 큰 변동이 있었으니 일단은 시행착오 기간으로 봐야죠. 히샬리송을 믿고 갈 것이냐 아니면 케인이 벌어다 준 돈으로 괜찮은 스트라이커를 영입해 올 것이냐가 관건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