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에펨을 하면서 대개 오랫동안 진행시켰었지만 박지성이 여태까지 현역으로 남아있는 경우는 처음 보네요.
박지성 스탯입니다. 아무리 박지성의 강철체력이라도 나이는 속일 수가 없네요. 피지컬은 거의 바닥입니다.
그 외 다른 기술스탯도 많이 떨어졌고요. 그나마 정신쪽은 건재해서(당연한거지만) 다행입니다.
그럼 다음은 박지성의 통산업적입니다.
예 맨유에서 2010년까지 있다가 비참하게 방출되고나서 선더랜드가 데려갔습니다.
그나마 선더랜드에서 뼈를 묻나 했더니 2시즌 뒤에 방출...... (사실 2013년이면 방출되는 것도 이해가 가긴합니다만)
보통은 이쯤에서 현역은퇴하고 스텝이 되거나 아예 축구계를 떠나는데
이번엔 여기서 수원으로 갑니다.(국내 복귀네요.)
물론 수원에서도 붙박이주전은 커녕 서브로도 활동을 못한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 3시즌을 버티더군요.
그리고 다시 수원에서도 방출......
근데 여기에 굴하지 않고 다시 서산에 입단......(이 거 확인하고 진짜 놀랐습니다. 서산같은 구단으로까지 내려가는 일은 통 못 봤으니까요. 그 전에 은퇴하고 말죠 보통은.)
거기서 2시즌 보내더니 어떻게 다시 전북에 갔네요.
개인신상보면 아직도 은퇴할 날짜는 안 잡혀 있습니다.
은퇴하면 코치로 뛰려고 한다는데 그랬으면 좋겠네요.
기존의 스텝들도 상당수가 은퇴하고 해서 듣보잡 스텝이 많이 늘었거든요.(무리뉴, 히딩크, 차범근 등등 유명한 감독들 대개 은퇴했습니다. )
혹시라도 박지성선수가 코치가 되거나 하면 상황봐서 또 올려보죠.
첫댓글 ㄷㄷㄷㄷㄷㄷ... 주력1...
아 잘 안 보여서 그런데 주력 1이 아니라 4입니다. 뭐 그게그거긴 하지만요. ^^;
아... 4인가요.. ( --)
걸어다니시네요..
박지성인생의 굴욕이느껴지네요.-0-
서..서산!!
선수생활 40살 넘기겠네 ㅡㅡ
히로스에 료코~~
서산이 K리그... 전북 N리그... FM에는 승강제가 도입됬꾼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