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Victor Wanyama
부상을 당하는 것은 축구 선수에게 자신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가르쳐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당신이 건강하다면, 당신은 부유한거에요.
건강하지 않다면 돈과 축구 선수가 되는 모든 유혹들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저에게는 어두운 시간이었습니다. 토트넘이 웸블리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했을 때, 저는 지켜봤습니다... 전 뛰고 싶었습니다. 불운하게도, 이건 명백하게 제 커리어의 가장 낮은 지점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전에 저희는 Barnet 병원을 방문했고 저는 매우 우울하고 아픈 아이들을 봤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저희를 봤을 때, 그들의 얼굴에는 큰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그들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전 제 자신에게 '빅터, 너의 문제는 매우 작아' 라고 말했습니다.
제 나라 케냐에서, 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저는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그들을 돕습니다.
한 소년이 3번째 화학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 날을 저와 보냈고, 전 그의 고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약했습니다. 그가 하고 있는걸 보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제가 거기 있는 걸 정말로 고마워했습니다.
일요일이었어요. 저희는 약간의 축구를 했고 몇 재밌는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그는 정말로 행복해했고 그건 저의 기분을 환상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저의 무릎이 제 마음을 괴롭혔지만 아이들을 돕기 위해서 조용했습니다.
전 7월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습니다. 태클이 들어왔고 부자연스럽게 돌았습니다. 조금 아팠지만 그냥 울리는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다음 체육관에서 웨이트를 폭발적으로 하고 있었는데 그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것이 부풀었고 전 무슨 일인지 몰랐었습니다.
그건 안정되었고 저희는 올랜도로 ICC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제 무릎이 다시 부풀었고 꽤나 컸습니다. 전 훈련하지 않고, 체육관으로 가서 수영장에서 약간의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에서 저는 후반전에 들어갔고 무릎 뒤편에 강한 킥을 맞았습니다. 그게 더 안좋게 만들었죠. 매우 불운했어요.
그래도 저는 계속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저희는 뉴욕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도착했을 때 다시 부풀어 올랐습니다. 뭔가 제대로 잘못된거죠. 스캔을 했고 연골 손상이었습니다.
메디컬 팀은 잘 살펴보았고, 전문가의 의견과 함께 수술보다는 치료가 좋은 방법이라고 결정했습니다.
거기서부터 실망스러웠습니다. 전 뉴캐슬 전에 나섰고 이후에는 첼시 전에 풀 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바라던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이게 얼마나 오래갈지에 대해 걱정하느라 우울했습니다.
전 치료를 받으러갔고 그 다음에 집에 갔어요. 새벽 2시까지 무릎에 아이싱을 했습니다. 자려고했지만 너무 많은 생각을 했고, 걱정스러웠습니다. 전 8시에 일어나서 다시 치료받으러 9시나 10시에 갔습니다.
쉬운 과정이 아니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너가 이런 부상을 다시 당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인내심을 가져, 적절하게 회복하길 원해, 위험 없이.' 라고 말이죠.
그것은 제가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 머리를 푹 숙이고 훈련했습니다. 부상을 입었던 대니 로즈, 에릭 라멜라 그리고 해리 윙크스도 마찬가지였어요. 모두가 다른 부상 회복 과정이었지만 저희는 서로가 긍정적이도록 유지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얀 베르통언, 키어런 트리피어 그리고 '소니'(손흥민, 그는 매우 재밌어요.)는 실용적인 농담을 담당하고 그들은 분위기를 밝게 유지시켜주고 있어요.
저는 부상을 입은 동안에 팀과 단절되었다고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믿기 어려워하겠지만 저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끈끈한 그룹이에요. 모두가 친구인 곳을 전에는 알지 못했습니다.
최종적으로 훈련에 돌아왔을 때, 저는 행복했습니다. 메디컬 팀은 저희가 서두르지 않고 회복에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하고 싶어했습니다.
토트넘에서 힘듭니다. 헤수스 페레즈, 수석 코치는 미쳤어요. 그는 저희 모두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다른 아이디어를 가지고 열심히 하도록 만들며, 그건 매우 생산적이죠. 사우스햄튼에서 토트넘을 올 당시에 저는 7kg가 빠졌었습니다. 그는 저를 불리도록 만들었습니다. 매일 매일 저는 강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완지 전에 돌아왔을 때, 저는 제 무릎에 대해서 고통도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전 저를 도와준 사람들을 믿으며 그들에게 감사합니다. 전 제가 준비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저에게, 당신은 건강하며, 부유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268677/Victor-Wanyama-Kids-inspired-dark-injury-days.html#ixzz54F2snC80
첫댓글 잘 견디고 돌아와 주었구나 완야마야 이제 부상 없이 꽃길만 걷고 다시 케냐 어린이들에게 좋은 일도 많이 하자 ㅎㅎ 번역 감사합니다
완야마 돌아오니 든든하고 기쁘다ㅠㅠㅠㅠ
인터뷰에서 인격이 드러나는 법인데 좋은사람인걸 알수있네요 글이 꽤 긴데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다행이다.. 참고 뛰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