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별이입니다 ㅇ_ㅇ.며칠 소설 못올려서 정말정말
죄송해요 ♡ 대신=_=.. 한동안 특별서비스((?))를 드릴예정이랍니다-0-
음악넣었구요♡ 즐거운하루되세요♡ ( 음악ː죠앤 - First Love )★
"..뭐..뭐야..." - 정윤
민희년의 심각한목소리에.... 나도모르게 쫄아버렸다=_=..
".....나랑...약혼하기로했잖아...기억..안나...? ... 난...
다..기억하고있는데........" - 민희
"...미친년......" - 하균
하균놈은 민희년의 멱살을 잡고 말했다.
"형!! 걔 여자에요!!"
"형이참으세요_!!!!"
하균놈은 민희년의 멱살을 스르르 풀렀다.
( 아아-_- 안타깝다. 조금만 더 잡고있지=_= )
민희년은-_-^.. 켁켁대며 말을했다.
"..켁....하아....정말...기억안나...?" - 민희
"너..확실히....말해...아니야...맞아......
다...이해해 줄수 있으니까.. 빨리 말해... 빡돌아버리기전에" - 정윤
"...거짓말이야.. 나믿어..... 정윤아..나믿어..." - 하균
"..하균오빠...나랑... 약혼하기로했잖아........흑.." - 민희
...대체 누구말을 믿으라는건지..-_-^..
".. 다들 숙소로 안들어가 !!? 무슨 구경났어!!? 엉!?
이게무슨 대단한일이라고 다 나와서 지랄이야 _ !!!" - 정윤
괜한 애들한테 화풀이했다-_-..
애들은 꿍얼대면서 다들 숙소로 들어갔고,
남은건-_-^..나와 하나.. 그리고 민희년과 하균놈이었다-_-
"하나야, 가자" - 정윤
"야, 신정윤" - 하균
"왜-_-" - 정윤
"나믿지 ?" - 하균
"어^-^" - 정윤
나는 그렇게 하나와 숙소로 올라왔습니다-_-..
아이들은 배게싸움을 하다가-_- 내가 들어오니까 다 제자리에
앉아 쥐죽은듯이 조용히했습니다,
"뭐야. 하던거계속해" - 정윤
"정말?"
"왜 나한테 허락받고하냐... 너네 마음대로해" - 정윤
배게싸움-_-.. 끼고싶었으나, 기분이 말이아니었기 때문에
구석에 쳐박혀 몸을 피하고있었습니다-_-
[ 퍽 ]
"아아-_-^" - 정윤
"...ㅇ0ㅇ...."
아이들은, ㅇ0ㅇ.. 이런표정으로 날 바라보았고-_-^...
나는 괜찮다며 씩 웃어보였다=_=
더이상 이곳에 있으면 위험할거같아서, 하나의 손목을 잡고
그 방을 뛰쳐나왔다-0-
"야. 김민희년방에 가보자" - 정윤
"또뭐하려고-_-" - 하나
"물어볼게 있어서." - 정윤
하나는 베개를 한손에 든채로, 날 따라왔다.
김민희년의 방에 다다랐을때, 김민희의 목소리가 나의 귀를
간지럽혓다-_-^
"야야!! 성공이지!?! 아까 눈물연기 진짜, 죽이지 않았냐!!?
킥킥. 이래야지 하균오빠랑 신정윤년이랑 떨어뜨리지..피식." - 민희
"야야. 근데, 진짜 약혼하자했었어 ?"
"야, 구라지 , 둔탱이같은년. .쿡.. 하균오빠랑 약혼을 왜하겟냐 ?
약혼같은거 올릴시간에 차라리 결혼을 했지.
약혼하잔거 다 뻥이야.쿡. 신정윤이 하균오빠를 못믿게 만들어서
하균오빠랑 신정윤이랑 깨지면 나는 하균오빠랑 사귀고,
신정윤은 진실을 알게되서 후회하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작전 죽이지 않ㄴ..?" - 민희
[ 쾅 ]
"뭐야.. 씨발... 지가 지무덤을 파고있네?"
나는 하나에 손에있는 배게를 빼앗아 민희년의 얼굴에
힘껏-0- 내려쳤다.
그러자 고개가 훽 돌아간 민희년-_-^
셈통이다, 이년아-0-!!
"얘들아.. 얘가 나쳤냐?" - 민희
"어..쿡. 배게로 아주세게 쳤는데?"
"..죽고싶냐...엉?" - 민희
"..미친년..^-^.. 그렇게 하균놈이랑 나랑 갈라놓고 싶었냐^-^?
얼굴로 안돼서 ? 능력으로 안돼서 ?" - 정윤
"안닥치냐..?" - 민희
나는 한번더-_- 민희년의 얼굴에 배게를 사정없이 내려쳤다.
"..너나 닥치지그래^-^?" - 정윤
나는 여유로운웃음-_-을 흘렸다.
".......야.....너..지금 뭐믿고 이러는거야 ?" - 민희
"왜 ? 믿는거 없으면 어쩔껀데.. 니가 나 죽이기라도 할꺼야 ?
피식." - 정윤
차가운 냉소를 흘리자, 잠시 움찔하는 민희년-_-^
하지만 이내 , 나를향해서 발길질과 주먹질을 해온다-_-^
"야..얘들아..^-^.. 밟자, 엉 ? 이년 언젠가는 망쳐줄려고 했는데,
그날이 오늘인거같다 ?" - 민희
많은애들의 발길질... 그속에 하나가 뛰어들었다.-0-..
"하나야!!! 안돼!!! 너... 너 얼른가!! 너도맞어!!" - 정윤
"저..정윤아!! .... 내가..가서 사람들 불러올게!!" - 하나
"뭐야, 씹! 저년도 잡어!!" - 민희
하지만 달리기가 빠른 하나는-_-.. 얼른 저멀리로 뛰어가버렸다.
"민희야. 쟤 놓쳤는데 ?"
"냅두고, 그럼 이년이나 밟어버려" - 민희
민희년의 발이 날라오는 순간 나는 손으로 막았다.
그리고 중심을 잡고 일어선후-_-.. 민희년의 긴 머리를 잡아 당겼다.
"...맞고만 있을줄 알어 ? 니가 뭘잘났는데. 어 ? 하균놈이
너 선택안했는데 왜 나한테 그러냐.. " - 정윤
"뭐야!!?! 이기지배가!!!" - 민희
[ 짜 - 악 ]
민희년은 나의 볼을 사정없이 내려쳤고,
볼이 부어버렸다-_-^..
그리고 그순간부터.. 나와 민희년은 서로 머리를 잡아뜯으며
뒹굴며 싸웠다-0-.
조금뒤, 하균놈을 포함한 모든 남자들과 선생님이-_-
하나를 따라 달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선생님이 본 장면은-_-.. 민희년이 내 배위에 깔고 앉아
주먹질을 하는모습을 보았다.
인제 민희년은 죽 ~ 었다.=_=..
내 예상대로, 학주가-_-^ ( 학주도 갔었음 ) 민희의 귀를 잡아당기며
일층으로 끌고가셨고, 나는 교감선생님을 따라 소독약을 바르러갔다.
내가 민희년을 이긴건가 -0-...음헤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