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년전 어느 목회자 세미나에서 강사가 이런 말을 참석한 목사님들 에게 물어 봅니다.
강사 =>"목회가 사업 입니까?"
참석자들 => ........
강사 => 교회는 영적인 사업입니다. 영혼을 남겨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참석자들=> 아멘!!
강사=> 그럼 사업을 성공 하셔야지요?
참석자들=> 아멘!!
이후로 강사는 지속적으로 물량주의 목회와 교회성장주의적인 가르침을 전합니다.
매우 그럴듯 하지만 결론은 성장 주의를 원하는 것입니다.
성장에는 돈이 들지요.
교인x 헌금= 교회의 수입
교회의 수입=건물과 목회자에 대한 좋은 처우
매우 간단한 원리가 됩니다.
어느 개척교회 목사는 교회성장 초기부터 끊임없이 여러 목회자 세미나를 참석했습니다.
다수의 강사들의 가르침을 듣고 내린 결론도 매우 간단한 결론에 도달합니다.
많은 교인과 큰 예배당 건축=목회 성공
이러한 마인드를 목회자 세미나들에서 공급을 받고 이 목회자는 교회를 건축하고 입당예배를 드린직후에
목회를 그만 두려는 작정을 합니다.
"건물 올리는 것이 목회 성공이라면 내가 다른 일을 해서 돈벌어 건물 올리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이런 생각끝에 결국은 목회를 포기하려고 마음을 먹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 목회자를 사랑하셨는지 한대 얻어 맞고 수술실에서 13 시간 대수술을 하며 회개를 합니다.
목회자 세미나에서 가르치고 말한것들을 그대로 수용하면 목회자는 영적인 동력을 잃게 됩니다.
각처 각곳에서 한사람이라도 더 끌어 들이는 방법론을 전파하고 이를 들으러 옵니다.
저도 무수한 세미나 강의를 들었지만 결론은 늘 같습니다.
한사람이라도 더 끌어와서 양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이 성공이다.
이게 결론 입니다.
목회자 세미나 설교들은 매우 교회의 현실과 목회자들의 현실을 잘 드러내줍니다.
따라서 목사님들은 돈이 되는 일이 아니면 절대 꿈쩍도 안하게 됩니다.(무당들도 그렇지만)
예배당을 지어야 하고 유지 해야 하고 선교헌금을 확보해야 하고 직원들도 뽑아야 하고...
당연히 돈이 필요하고 돈을 바라게 됩니다.
저는 하나님의 일은 돈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굳세게 갖습니다.
증거는 성경에 있습니다.
어느때 어느 누가 돈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 건물 지어서 하나님의 일을 했는지요.
단한사람도 돈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거나 복음을 전하는 예는 없습니다.
성경을 이용하느냐 아니면 성경을 믿느냐의 차이가 중요합니다.
성경 몇구절 취사선택하여 "봐라 성경에 이렇게 나와 있으니 돈들 내라" 하는 말들
아무리 미사여구를 붙이고 그럴듯하게 말해도 결론은 돈이지요.
주께서 하신 말씀 처럼 돈과 주님은 겸하여 섬길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들이 예루살렘에서 막강한 권위를 행사하고 건물을 지을수 있었겠지요.
당대의 초대교회 성도들의 숫자가 수만에 달했기에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건물은 허상이고 실상은 우리 자신안의 그리스도가 실상입니다.
화려한 건물과 시스템으로 그리스도를 몰아내고 종교놀이를 하도록 하는 가르침들
목회자 세미나에서 주로 흘러 나오고 각각의 목회자의 희미한 양심과 결탁하여 삯꾼이 되갑니다.
주류가 그들이고 우리는 상대적으로 비주류입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진리는 비주류에서 주로 발견 됩니다.
비주류가 비주류 된것은 진리를 따름으로 인함입니다.
주류는 가지고 또 가지려 하지만
비주류는 이미 가졌음을 말합니다.
영안이 열리고 영의 귀를 여신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우리 안의 살아 역사하는 말씀과 우리에게 자신을 주심으로 우리안의 왕이 되신 그리스도
우리는 그리스도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충분합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제가 생각하는 면과 거의 100%네요. 감사합니다. 저 만의 생각이 아니라는 부분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지금 그 길을. 올바른 길을 가보려고 출발했습니다.
한 마음 한 뜻이 이런 것이겠지요. 다른곳에서 다른 환경 속에 있더라도 한 성령안에서 한 마음과 같은 생각을 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네.^^ 감사 합니다.
진짜일수록 가짜들이 득실거리지요,,,
그렇지요. 가치가 있는 화폐일수록 위폐의 종류가 많은 것과 같습니다. 가짜 걸레 가짜 쓰레기 가짜 가난뱅이라는 말은 듣지 못하는 것도 가치가 있는 보석이나 화폐나 사람까지 가짜 변호사 가짜 의사등 무엇이든지 가치 있는 그것에만 가짜 들이 득시글 거리지요. 그래서 늘 진짜에 관심하고 가짜와 진짜를 분별하는 눈을 우리가 가져야 하지요. 평안 하세요.
이곳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진짜처럼 자신을 포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혹여 서로가 가짜들은 아닐런지,,,근심과 걱정이 ,,,,,,
자기 자신만 진짜 이면 되지 않겠는지요. 누가 가짜가 아닐까 하는 의심 보다는 나 자신이 진짜가 되기를 더욱 갈망하는 우리가 되면 이것도 족할듯 합니다.
저는 이곳 예향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입니다,,,이곳 사람들의 댓글속에 숨어있는 비인격성들은 과연 영적으로 누구의 소유일까요,,,진짜는 끝까지 진짜의 모습이어야 합니다,,,이곳에 오면 나 자신까지도 헷갈려서요,,,과연 이런것이 교회개혁의 실상인지,,,답답할 뿐입니다.
그 말씀 하신 비인격성은 아무리 거룩한척 하는 이들일지라도 다 갖고 있는 면입니다. 우리가 인간이면 그 비인격적인 요소를 한두개 혹은 다수를 갖고 있고 저도 그렇습니다. 원래 하나님은 없는 것들과 약한 것들 천한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 강한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니 지금 예향의 모습이 말씀과 합치된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우리중 누가 '나는 존귀하고 강하다'고 말할 사람 있겠는지요. 인격 또한 마찬가지지요. 예향에서 가장 인격적으로 덜되먹은 진달래~~@@가 드립니다.
저는 실제의 장소에서 교회개혁을 외칩니다,,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모두가 하나라는 울타리를 사수하고자 합니다,,,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함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비난의 수위가 위험해 보입니다,,,댓글의 폭령성이 가히 그리스도인이라 보기에는 의문스럽습니다,,,죽을때까지 두마음이 싸워야 겠지만,,,죽을때까지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마음을 따라야겠지요,,,피흘리기 까지,,,사랑합니다,,,진달래님,,,
그리스도를 가졌으니 영생도 이미 함께 하고 있는줄로 압니다. 왜 자꾸 건물을 구합니까
그러게 말입니다.
진달래님 너무나 실감하는 말씀들입니다. .... 왜 자꾸 저희교회가 생각이 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