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감기 몸살에 쓸어질듯 아프네요...
왜 있죠~~ 옷을 입었는데, 옷이 닿는 피부 하나하나가 전부 아픈거.....
팔을 걷으면 옷이 닿는 피부가 아픈게 스르르~~ 오환이라고 하죠??
오환이 맞나 보네요.. 걸을 때에도 바지가 피부에 닿는 곳마다 으스스 떨리는게.....
어찌나 고생을 했는지.....
결국 어제 학교(?)를 조퇴하고 병원에 갔네요... 병원에 감기 환자들이 어찌나 많은지 40분을 기다려 주사를 맞았어요...
어떤 아줌마는 몸살로 너무 아프다고 의사를 보자마자 엉엉 울기도 하구요,,
어떤 아줌마는 몸이 아파서 한 자리에 앉아있질 못하는거예요..
전 그래도 양호한 편이었죠..
어제부터 시작해서 이 몸살이 지금은 목이 아파서 침도 못삼킵니당..
침이 목구멍으로 넘어갈때의 그 고통.....
무슨 5월이 다 되어가는 이 봄에 감기에 걸리다니.....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이번 감기는 몸살감기래요~~ 몸살..... (몸)에 붙은 (살)이 지긋지긋 아픈거죠....
목이 아파 아침도 못먹고, 점심도 굶었더니 배는 고픈데 입맛은 없구....
이러다 제대로 다이어트 하겠네요~ ^^;;
카페 게시글
♣ 수다방
이번 감기 조심하세요~
초보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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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7 13:2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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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아요. 저도 아직 다 낮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열심히 회사에 나오고 있어요. 저녁에 더 힘들어요. 울 딸도 열감기로 2일째에요. 모두 건강하세요...
저도 열흘 넘게 고생했어요 황사가 심해서 그런것 같에요 님들께서 감기조심 하세요,,,
저두 감기 걸렸네여 아기한테 감기옮은것 같아여 그런데 워낙 건강체질이라 그런지 목아프고 콧물도 나는데 별루 힘들진 않네여 이따가 운동두 가려구해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전 이번에 코감기가 무지 심하네요 아이들고 그렇고 코감기도 유행인가 봅니다...에~~~취 조심들 하세요^^
저도 황사감기 걸려서 아직도 고생중입니다 생강차랑 리콜라 허브차를 자주 마셨더니 목이 부드러워 지네요
전 얼마전 유럽쪽으로 여행을할 기회가있었는데 그동안 내내 감기를달고(특히 목감기)다녔었는데 귀국하고나서 콩나물을 엄청매웁게해서 많이먹었더니 나도모르게 감기가 뚝...신기했어요.도움됐으면좋겠구요.조심하세요..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