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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프로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브로드컴과 '광(光) 반도체'로 불리는 실리콘 포토닉스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특히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등과도 기술 상용화를 위해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브로드컴과의 협업이 상용화에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
3월7일 주식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 2년 내 제품 양산에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으로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등과도 기술 상용화를 위해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브로드컴과의 협업이 상용화에 가장 앞선 것으로 판단하는 분위기다.반도체업계는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은 TSMC가 삼성전자에 앞서 연구개발(R&D)에 착수했다"며 "브로드컴이 공동 개발을 제안하면서 지난해 초부터 삼성전자도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의 협업 속도가 가장 빠른 상황"이라고 했다.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파운드리 공정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브로드컴은 무선 통신, 광학 통신용 반도체 분야 강자다. 브로드컴의 전체 매출액 중 무선 통신 장치용 반도체는 약 30%, 광학 통신 장비용 반도체는 약 10%를 차지한다. 브로드컴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차세대 주문형 반도체(ASIC), 광학 통신 장비용 반도체 양산 등에 해당 기술을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파이버프로는 광섬유 계측·센싱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광섬유 관성센서 기업으로 KT,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 LIG넥스원 등 국내 유수의 고객사를 확보했고 구글, 베이커 휴즈, 로건 그룹, SCHOTT 등 해외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하며 공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광 계측 및 관성항법장치(FOG 및 IMU) 전문기업 파이버프로(368770)가 강세를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위비를 늘리라고 유럽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을 압박하면서 방산주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면서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업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파이버프로는 최근의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3월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48분 현재 파이버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4.67%(280원) 오른 6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의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 및 군비 증강 논의에 힘입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화오션, LIG넥스원 등 방산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동반 강세를 보인다. 유럽연합(EU) 국가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과 방위비 증액을 논의하면서 한국 방산업체들의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파이버프로는 국내 방산기업들과 협력해 천궁-Ⅱ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의 관성측정기(IMU)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약 4조 2000억 원)와 이라크(약 3조 5000억원) 등 중동 국가들과의 대규모 방산 계약이 성사되면서, 파이버프로도 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천궁-Ⅱ는 유럽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의 도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DS투자증권은 “유럽 국가들이 GDP의 5% 수준까지 국방비를 증액할 경우, 82조 원 이상의 추가 방산 예산이 필요할 것”이라며 “납기 속도가 빠르고 가성비가 뛰어난 한국산 무기 체계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파이버프로는 이스라엘 FAST 레이저 그룹과 협력해 광자 솔루션 및 파이버 센싱 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스라엘의 방산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버프로는 이러한 글로벌 방산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동 및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파이버프로는 △천궁-Ⅱ 등 유도무기 체계 핵심 부품 공급 △이스라엘 방산 기업과의 협력 △유럽 방위비 증가에 따른 글로벌 방산 시장 확대라는 세 가지 요인으로 인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파이버프로의 사업 확장은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글로벌 방산 시장이 계속해서 확대되는 만큼, 파이버프로의 추가적인 수주 및 해외 진출 가능성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29.44억으로 전년대비 69.9% 증가. 영업이익은 72.07억으로 175.4% 증가. 당기순이익은 72.59억으로 154.5% 증가.
메타·구글 등 미국 빅테크들이 AI 서비스 확산에 따른 트래픽 폭증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인터넷망 구축에 나선 가운데 국내에서는 LS전선을 비롯해 대한전선, 파이버프로 등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통신용 해저케이블이 각광받는 영향으로 해석된다. 더욱이 다시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중국산 해저케이블이 미국에 깔리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게 확실하다는 점에서 국내 기업의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
특히 파이버프로의 광 스크램블러 기술은 세계적으로 해저 케이블 시장을 평정할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필수품목이다.
올 1월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데이터 수요 급증에 따라 해저 케이블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 기업인 메타와 구글 등이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
메타는 현재 인도에서 100억 달러(약 14조400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부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메타의 케이블은 인도 통신 통신·에너지 대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1기가와트(GW)의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있는 인도 북서부의 구자라트주나 릴라이언스의 또 다른 데이터 센터 소재지인 타밀나두주 첸나이에 구축돼 3년 내에 500테라비피에스(Tbps)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올해 1분기까지 블루-라만 해저 케이블 구축에 4억 달러(약 5700억원)를 투자한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이탈리아 통신사 텔레콤 이탈리아 그룹의 자회사 스파클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로써 구글이 투자하는 글로벌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는 18건으로 늘어났다. 데이터 수요 급증에 따라 해저 케이블이 부상하고 있다.
파이버프로는 편광 관련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해저 케이블의 핵심 필수 제품 중 하나가 광 스크램블러(Polarization Scrambler)이다. 광 스크램블러는 세계적으로 해저 케이블 시장을 평정했으며, 광통신 네트워크 시스템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을 측정하는 시스템도 국내 시장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평가다.
광 스크램블러는 광통신에서 광부품을 측정할 때 측정잡음과 편광 때문에 발생하는 장비의 오작동과 정보의 왜곡 등 장거리 광소자에서 발생하는 편광의 나쁜 영향을 제거하거나, 장거리 전송 해저케이블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편광 제어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파이버프로의 광 스크램블러는 빛의 특성인 편광이 장거리 광통신에 미치는 노이즈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글로벌 여러 통신 시스템 회사에 핵심 부품으로 공급되고 있고, 해저 케이블 시장을 포함한 관련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파이버프로는 편광 관련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광 스크램블러는 세계적으로 해저 케이블 시장을 평정했으며, 광통신 네트워크 시스템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을 측정하는 시스템도 국내 시장에서는 적수가 없다.
더욱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중국산 해저케이블이 미국에 깔리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게 확실하다는 점에서 국내 기업의 수혜가 기대된다.해저케이블 분야 국내 1위인 LS전선은 빅테크를 포함한 미국 주요 기업과 해저 통신케이블 공급을 협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전선도 최근 포설선을 확보하는 등 해저케이블 사업에 뛰어들었다. 미국 내 현지 케이블 공장이나 업체 인수도 검토하고있다.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해저케이블 투자가 이뤄지면서 파이버프로의 주목도 역시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파이버프로는 1997년 설립한 광 계측업체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광섬유 실험실이 기업 모태다.
파이버프로(368770)가 강세를 보인다. 양자 핵심 소재 매출이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월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45분 현재 파이버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3.94%(200원) 오른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파이버프로는 양자암호통신의 핵심 부품인 PLC 기반 광 소자를 생한하고 있다. PLC기반 리튬니오베이트(LiNbO3) 소자는 두 개의 빛이 형성되어 생기는 간섭으로 간섭성의 두 파를 해석해 광학적 특성을 해석, 특정목적을 구현하는 부품으로 양자암호통신, 고주파안테나, 레이더, 초정밀레이저 등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이다.
PLC 기반의 광소자는 색을 분리, 다중화하여 초고속 대용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하는 소자로 데이터센터(Data Center)내 통신용 트렌시버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매출이 지난 2023년에는 20억원에 불과했으나 2024년에는 두배 가량 뛴 43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22년에는 10억원을 조금 넘어선 것으로 4배 가량 급증했다.
파이버프로는 집적광학소자를 개발하면서 축적한 기술과 관련 인력으로 리튬니오베이트(LiNbO3) 소자와 PLC(Planar Lightwave Circuit) 소자 시장 팽창을 예상하여 PLC 기반 광소자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광섬유 자이로스코프에서 나아가 또 다른 광섬유 센서인 분포형 온도 센싱 시스템도 개발 출시했다.
회사 측은 “파이버프로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광섬유센싱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화재 감시, 전력선 감시, 시설의 안전, 보안 및 무결성에 대한 수요 증가와 투자 추세를 예측하여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3.86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26.17억으로 23.43% 감소. 2.96% 증가. 28.14% 증가. 당기순이익은 28.51억으로 17.3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한국9호스팩이 광센서 및 광 계측기기 생산공급 업체 파이버프로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광섬유 관성센서(FOG) 및 관성 측정장치(IMU), 광계측기기, 분포형 온도센서(DTS), PLC 기반 광소자 등의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 방산 분야를 위주로 공급중이며, 우주항공분야에서도 실용급 위성(정지궤도 위성용) 자이로스코프 개발 공급사로 선정됐고 나로호와 누리호에 항법장치 자이로스코프를 공급. 한국형 도심 항공 모빌리티(K-UAM) 협의체에 초청기관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해양용 자이로콤파스 시장에도 진출. 국내 최초로 분포형 온도 센싱 시스템 상용화. 최대주주는 고연완 외(47.82%), 주요주주는 인터베스트(17.96%).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8.29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34.18억으로 33.57% 증가. 당기순이익은 17.31억 적자로 26.78억에서 적자전환.
2023년 1월3일 20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11월8일 57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346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18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4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