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가직 지역사 하나 틀렸고
작년 지방직 예조 이조 몰랐는데 찍어서 맞춰서 100점 나왔고
올해 국가직 좌평 왕후 보고도 갑자기 왕후+선...등에 어이없이 선덕여왕 문화재 고름(끝나고 아 선덕여왕도 왕이지..이럼...무왕 이야기에 대해 디테일을 잊었네요), 조선어연구회는 제대로 안외우다 틀려서 90점
이런 식이네요
뭔가 마지막 5점이 안채워지는 기분인데
작년에는 지엽적인 것까지 하다가 이번에는 확 바꿔서 빈출 중심으로만 하긴 했습니다
나름 전략이었는데 조선어연구회 같은 거 안나오겠지? 하고 안외우는 그런 식이네요 뭔가 95점조차 안나오고 90점 나와서 애매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때 기섞모, 동형 혹은 다른 문제집 중에 무엇이 더 좋을까요
사부님 800제로 예전에 공부했었고
이번엔 직렬 바꾸면서 법과 학이 노답이라 한국사엔 사부님 한능검 ox만 앱으로 했습니다(너무 좋았어요!...중요한 것만 딱 보는 느낌)
요즘 문제들은 18개는 너무 쉽고 2개는 제가 틀려버리는 상황이 발생하는 듯 합니다
아니면 그냥 실수를 하지 말고, 모의고사로 실력 유지만 하면서 한개까진 그냥 틀릴까요
첫댓글 만약 저라면 남은 90일 동안 다음과 같이 공부할 것 같습니다.
1. 이론 복습
①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경우:
개념편 53강을 듣되, 아는 내용과 [문화사 중 맥락 없는 부분(스토리로 이해되지 않는 내용)]은 스킵하면서 수강한다. 즉 배경지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론을 복습한다. 한 달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② 투자할 시간이 별로 없는 경우:
공부 집중이 잘 안될 때마다 사부님 유튜브의 '생방송 한국사'나 '테마 특강' 재생목록을 들으면서 해결한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 https://www.youtube.com/watch?v=k0OtsWUjHP0 (생방송 한국사)
https://www.youtube.com/watch?v=_eKNrZatt1o (한능검 10분 특강)
2. 문제 풀이
동형 시즌1을 시간 재고 풀고, 선택지 및 제시문 리뷰를 한다.
해당 선택지가 이론 복습하면서도 못 들어본 내용이면 과감히 버린다. (요즘 추세에 안 맞음)
제시문에 주어진 사료는 못 들어본 내용이라 하더라도 무엇에 관한 설명인지 정도만 살짝 눈에 발라둔다.
3. 시험 2주 전부터
단권화한 책이나 자료를 매일 대단원 1~2단원씩 복습한다.
PLAY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해서 부족한 부분 잘 메꾸겠습니다
특히 유튜브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엽은 버리고 합리적으로 찍는게 현실적이라보네요 그런 문제 잡으려고 지엽파다보면 결국에 전체과목밸런스깨져서 총점 낮아져요
100점짜리 공부보단 90점짜리 공부하는게 더 빨리 합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