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미정상회담 기자회견 오바마曰 "세계 어디서든 평화시위 막아서는 안돼"(사진,영상有)

[I Luv Football]

 

한미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위 발언은 26분 경부터)

 

오바마 시국선언

(이명박-오바마 기자회견을 끝내려다가 예정에 없이 불쑥 시계를 보며 언급한 내용)

(한미 FTA질문에 답한 뒤에)

Okay? Thank you very much everybody ... uh, well ...

됐습니까?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 ... 아, 근데 ...

It was on-ly -- let's see -- I think seven hours ago or eight hours ago when I -- I have said before that I have deep concerns about the election. And I think that the world has deep concerns about the election. You've seen in Iran some initial reaction from the Supreme Leader that indicates he understands the Iranian people have deep concerns about the election.

시간이 딱 ... 가만 있자 ... 7시간 전인가 8시간 전에 ... 제가 말했듯이 전 그 선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가 그 선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셨다시피 이란에서 최고지도자의 첫 반응을 좀 보면 그건 이란 국민들이 선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자신이 알고 있다는 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Now, it's not productive, given the history of U.S.-Iranian relations, to be seen as meddling -- the U.S. President meddling in Iranian elections. What I will repeat and what I said yesterday is that when I see violence directed at peaceful protestors, when I see peaceful dissent being suppressed, wherever that takes place, it is of concern to me and it's of concern to the American people. That is not how governments should interact with their people.

근데, 미국과 이란의 관계를 감안할 때 간섭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생산적인 일이 아니지요. 미국 대통령이 이란 선거에 간섭하는 것은요. 제가 재차 말씀드리고 싶고 또 어제도 말씀드렸던 건, 전 평화적인 시위자들에게 폭력이 가해지는 걸 볼 때, 평화적인 반대표명이 억압받고 있는 것을 볼 때, 그것이 어디에서 일어나건, 그건 제가 우려하는 것이며, 미국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런 방식은 정부가 자국 국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And my hope is, is that the Iranian people will make the right steps in order for them to be able to express their voices, to express their aspirations. I do believe that something has happened in Iran where there is a questioning of the kinds of antagonistic postures toward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at have taken place in the past, and that there are people who want to see greater openness and greater debate and want to see greater democracy. How that plays out over the next several days and several weeks is something ultimately for the Iranian people to decide. But I stand strongly with the universal principle that people's voices should be heard and not suppressed.

또 제가 바라는 건, 이란 국민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열망을 표현하기 위해 정당한 단계를 밟아가기를 바랍니다. 제가 정말 믿는 바는 이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은 거기서 과거에 벌어졌던 국제사회에 대한 여러가지 적대적인 자세들에 대해 의문이 있다는 것이며, 또 더 큰 개방성과 더 큰 토론을 보기를 원하고 더 큰 민주주의를 보기를 원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향후 며칠, 몇주에 걸쳐 전개되가는 방식은 궁극적으로 이란 국민들이 결정할 문제입니다만, 제가 강력히 지지하는 보편적인 원칙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며 억압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Okay? All right. Thank you, guys.

됐습니까?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동영상은 아래 (기자회견 전체 : 위 발언은 26분 경부터)

 http://www.ytn.co.kr/_vod/0301_200906170034160301

경청하는 오바마 대통령

딴짓 하는 MB

사람이 이야기 할 때 그 말하는 상대방을 쳐다보면서 '나는 당신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것이

경청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위의 두 대통령의 듣는 모습을 비교해보자.

듣는 태도는 누가 가르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몸에 습관화되어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저렇게 딴짓해도 남이 하는 말은 다 귀에 들어온다.

하지만 말하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의미, 배려, 진심으로 귀기울이며 듣고 있구나 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듣는 태도가 낙제점이니.. 주위에서 무엇을 말하든, 국민이 무엇을 요구하든, 마음속에 세겨 듣지를 않나보다

[I Luv Football]

첨에 웃을 때 왤케 찌질이 이방 같지...

[ⓟ.Charming]

2mb가 과연 저말을 이해할까요??

[리틀수원]

ㅁㅊ

[no.10 Benzema]

아.. 부끄럽다

[블랙번로버스]

저런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니.. 에혀... 진짜 쪽팔리다 쪽팔려..

[서태지상렬]

영어나좀 쳐배우고가

[홍라희]

조중동 뭐하냐, 오바마의 배후세력을 캐내라

[Atlantis☆]

말한게 오바마만 아니었으면 북한의 지령을 받았다고 했을듯. 실제 그리 생각할 영감들도 많을것이고요

[캐루리너]

진짜 부끄럽다...노무현 전대통령과 오바바가 만났으면 정말 대박이었을건데..;;

[닥치닥치]

222나도 이생각 ㅡㅡ

[Atlantis☆]

이명박 말하는거 들어보면 진짜 문법적으로 엉망진창이네요ㅡㅡ; 주어 목적어 조사같은거 완전 대충 뜻만통하게 말하고있음;; 특히 주어가 완전 ㅄ인듯..

[불끄면원빈]

26분부터 안되는게 저만 그런건가요??

[풋볼홀릭..]

그냥 노가다십장이나 하지 무슨...지금 일하는데가 항공사기내식공장인데 대통령전용기 탑재기물들 볼때마다 요렇게 씨부렁거립니다..."정치도 못하는 넘이 잘도 싸돌아다닌다... 지미 ㅆㅂ"

[Hoony]

아!!! 쪽팔려!!!

[환한웃음]

먼가 느꼈을까??왠지 이란을 지적하면서 말하는 거같아서..저..ㅄ 2mb는 지한테 간접적으로 말한다고 알고 있을까??참..모르겠네...흠..

[엄잘생짱이다]

모를걸요~~! 알면 명바기가 아니죠

[YouTube]

역시 동시번역은 짜증남...차라리 영어로 여러번 들으면 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