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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yle Boddy on Dec 12, 2008 2:16 PM PST
Trevor Cahill is one of Oakland's highly-touted pitching prospects along with Brett Anderson, Josh Outman (profiled on this site here), Gio Gonzalez, Craig Italiano, Fautino De Los Santos... well, you get the point: The A's have a lot of young pitching that hold plenty of promise, which is the Billy Beane way.
트레버 케이힐은 브렛 앤더슨, 조쉬 아웃맨, 지오 곤잘레스, 크레이그 이탈리아노,
파우티노 데 로스 산토스등과 함께 오클랜드에서 높게 평가받고있는 투수 유망주이다.
여기서 생각할 것은, 에이스는 미래가 밝은 다수의 젊은 투수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빌리 빈-스타일" 이라는 것이다.
* 조쉬 아웃맨의 메커니즘분석 링크
http://mlbbada.com/zeroboard/zboard.php?id=mlbboard&page=2&sn1=on&divpage=7&sn=on&ss=off&sc=off&keyword=RedSox_&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8405
Trevor stands 6'3" tall and weighs in around 200 lbs. He is an RHP with average velocity (88-92 mph) on his fastball, but gets great sinking action on it. He pairs his sinker with a good curveball and decent changeup. Scouts have questions about his mediocre heater, but he generates plenty of groundballs and also gets a ton of swings and misses. John Sickles gave Trevor Cahill a B+ grade in the middle of 2008 with questions about his walk rate, but overall liked what he saw.
트레버는 6'3"의 체구에 200 lbs의 체중이다.
그는 우완이며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88-92마일로서 평범하지만, 상당히 가라앉는다는 점이있다.
여기에 싱커와 좋은 커브볼, 그리고 체인지업이 괜찮은 편이다.
스카우터들은 그가 평범한 투수가 되지않을까하고 질문을 던지지만,
케이힐은 상당수의 땅볼과 더불어 헛스윙까지도 이끌어내는 투수이다.
존 시켈스는 2008년 중반, 그의 등급을 B+로 매기면서 볼넷비율에 의문점을 제시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당시의 모습을 칭찬했었다.
Trevor's statistics are impressive - no one can deny that. At just 20 years old, Trevor made it to AA and had no problem continuing his dominance of the opposition, posting a 2.19 ERA over 37 innings. He only struck out 33 batters and walked 19, but it's important to remember that he's a 20 year old pitching in AA!
트레버의 성적이 인상적이라는건 누구라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이제 20살이 된 그는 AA 승격을 이루어냈고 37이닝동안 방어율 2.19를 선보이면서
타자들을 압도했다.
삼진이 33개, 볼넷이 19개라는 점은 지적할만하지만, 20살짜리가 AA에서 던진다는 것 자체를 주목하라.
His health is a bit of a concern, as he had a rotator cuff strain after he was drafted by Oakland. Let's take a look at his mechanics and see if we can find any indicators on why this might be the case...
하지만, 오클랜드에 드래프트된 이후 당했던 어깨의 회선건판의 부상은
케이힐의 건강에 대해서 다소 의문점을 제시하는 부분이다.
이제, 그의 메카닉을 보면서 혹시나 잡아낼 수 있는건 없는지를 보도록 하겠다.
I must admit, this was a really interesting pitcher to look at. There's a lot that immediately jumped out at me, but I had to look at the video frame-by-frame for a long time to confirm!! what I saw. Even now, I'm still not positive about some of the aspects of his delivery, which I'll point out as we go through it.
진짜 흥미로운 투수만을 이 논문에 가져온다는건 항상 인정한다.
캐이힐의 영상을 보고 즉각적으로 놀라웠던 점은 상당히 많았지만,
비디오를 느리게 돌리면서 하나하나 뜯어봐야만 했다.
그리고 다시 본 결과, 외관상으로 긍정적이지 못한 부분들을 잡아내었고, 이제 그 부분들을 지적할 것이다.
Tempo: Cahill is 23-24 frames from maximal leg lift to footplant. This might help to explain his lack of velocity. As I've said before, we want pitchers to be at or under 20 frames per second, so this is Below Average.
템포 -
케이힐은 다리를 최대한으로 들어올리고 디딤발까지 가는데 23-24프레임이 나오는데,
그의 구속이 느리게 나오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되는 부분이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우린 이 동작에서 투수들이 20프레임정도가 나오는 걸 선호한다.
우리 입장에선 평균이하라고 평가한다.
Arm Action: Cahill's arm action really puzzled me for a long time. My immediate thought after looking through the video was: "Hrm. I see a lot of hyperabduction and forced scapular loading. Not good." However, I took a look at multiple other angles, including the front side view that I included above, and this made me reconsider. Check it out:
팔 동작 -
케이힐의 팔 동작은 꽤 오랜시간동안 나로하여금 궁금점이었다.
비디오를 보고난 이후 즉각적으로 든 나의 생각은
" 흠. 팔을 심하게 벌리고 견갑골장전을 억지로 하는세 보이는군. 좋지않아. "
였다.
하지만, 위의 영상에서의 시점과 밑의 영상을 보면서 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
Like I said before, I'm still not 100% sure about this. However, if you look at Homer Bailey and compare him to Trevor Cahill, you can plainly see that the two do not have the same scapular loading arm action. To further compound the problem, there isn't very good video available from behind Trevor Cahill when he's pitching on the mound. This would help us quite a bit.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호머 배일리와 트레버 캐이힐을 비교했을때,
둘다 견갑골장전의 동작이 똑같다는걸 볼 수가 있을 것이다.
문제점에 대해서 더 파고보고 싶지만, 캐이힐이 마운드에서 투구하는 모습을 담은
더 좋은 영상이 없었다. 있다면 더 도움이 될 것인데 말이다.
However, we can see that there's no real hyperabduction here to worry about, as the elbow stays low enough. The still image at the top of this post also illustrates that Cahill is not getting his elbow up high like Anthony Reyes or Mark Prior would, so that's a good sign.
그러나,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건
트레버가 팔을 심하게 벌린다고 할 만큼 걱정되는 동작은 없었다는 점이며,
그의 팔은 낮은 위치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이 논문의 시작에 붙여진 스틸-사진만 보더라도 그는 앤써니 레예스나 마크 프라이어처럼
팔꿈치는 억지로 높게 들려고 하지않는다는 말이다. 이건 좋은 징조다.
Readers will note that I think that forced scapular loading is inherently injurious and that passive scapular loading, while not ideal, represents a much smaller threat to the anterior muscles of the shoulder. The above video looks like Trevor Cahill does not excessively reverse rotate his shoulders as he strides towards the plate and that he has a small forced scapular load. However, if you look very closely, you will see that he starts to rotate his shoulders before his foot plants and his hips have maximally opened. This is an inefficient throwing pattern and will lead to decreased velocity. As such, the perceived concept of forced scapular loading might actually be due to the fact that he turns his shoulders a bit earlier than he should, and his arm is passively entering the shoulder horizontal abduction phase.
읽고계신분들이 주목할 것은,
난 예전부터 억지스러운 견갑골의 장전은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것과
어깨전체의 근육을 더 작게 쓸 수 밖에없는 소극적인 견갑골장전 역시 이상적인 동작이 아니란 걸
몇번이고 말했었다는 것이다.
위의 영상에서 케이힐은 앞으로 스트라이드가 뻗어나갈때 어깨쪽에서 역으로 회전이 걸리면서
견갑골장전이 좀 작게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매우 자세히 본 사람이라면 그가 디딤발직전에 어깨회전을 시작하고
엉덩이가 완전하게 열리는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건 비효율적인 투구패턴이며 구속을 갉아먹는 직접적인 원인이다.
결국, 견갑골장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그는 지금보다도 더 일찍 어깨를 돌리고
던지는 팔은 수평으로 좀 더 부드럽게 나아가야한다는 것이다.
It's really tough to say, so I have to give him an Incomplete grade. I'd love to see high speed video of Cahill from multiple angles, and with my trip to Spring Training 2009 being planned as we speak, I might get the opportunity to do just that. If you forced me to give him a grade, I'd say that it's Average trending towards Below Average. Certainly I like the arm action of a Tommy Hanson or a Justin Duchscherer better, but I don't hate Trevor Cahill's either.
지금은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기에, 지금은 케이힐에게 미완성의 등급을 줘야할것같다.
난 그의 고등학교시절 비디오를 여러각도에서 보고싶으며,
지금은 일단 2009년 스프링캠프까지는 판단을 보류해야할 듯하며
그때까지는 기다리겠지만, 지금당장 그에 대한 평가를 내리라고 독촉한다면
케이힐의 팔동작은 평균에서 평균이하정도라고 말할 수가 있다.
물론 토미 핸슨 또는 저스틴 듀셔러와 같은 타입의 팔동작을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그의 동작을 싫어한다는것도아니다.
Ball Release: Cahill has intent at the end of his delivery, which I really like. He also features hard pronation on a lot of his fastballs, which is probably how he primarily throws his sinker (think Brandon Webb - he gets inside the baseball and pulls down). He has his glove in a solid position, too - up and against the shoulder as he pulls his right leg off the rubber. Excellent.
볼 릴리스 -
케이힐은 딜리버리의 끝에서도 시선을 흐트러뜨리지않는데, 이건 매우 좋은 동작이다.
또한 자신의 패스트볼들에 다양한 변화를 계속적으로 주는데 그가
자신의 싱커를 주로 어떻게 던지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여기에 그는 글러브의 위치도 솔리드한데 피니쉬동작이 나올때까지 그래도 고정되어있다.
볼 릴리스동작은 빼어나다.
Followthrough: Cahill's followthrough could also be the reason that he has rotator cuff discomfort - he features extreme gloveside flyout, just like the picture of the guy in my blog's icon (see the top left of this page). However, it is well-known that by pronating hard through release, you will have a shorter deceleration phase as the pronator teres muscle takes on much of the load rather than the connective tissues of the shoulder, so that's not necessarily a bad thing. Still, the gloveside flyout is a reason to be concerned, so I'll have to give him a Below Average grade.
팔로우 스루 -
케이힐의 팔로우 스루는 그의 회선건판에 무리를 주는 또 다른 요소인데
그는 피니쉬를 하고난 뒤, 글러브를 낀 팔을 극단적으로 뒤로 더 보내고 있는 것이다.
<- 이 그림처럼
하지만, 이 동작이 자신의 릴리스동작이 강력한 나머지
근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위해 일부러 감속구간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라면
그렇게 꼭 나쁘다고만은 볼 수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렇게 글러브를 낀 팔을 뒤로 많이 보내는 건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평균이하의 등급을 매긴다.
Overall, Trevor Cahill is one interesting guy to research. His fastball is a solid pitch featuring late sink, even if the velocity isn't necessarily there. I have a lot of questions about his arm action and his followthrough, but without more evidence and high speed video, I'm not ready to make any strong conclusions.
전체적으로 볼때, 트레버 케이힐은 분석을 하게끔만드는 매력적인 투수이다.
패스트볼은 늦게 가라앉는동작이 가미된 솔리드한 구질이며,
그러기에 높은 구속까지도 필요가 없는 공이다.
개인적으로는 그의 팔 동작과 팔로우 스루에 다량의 의문점이 생겼지만,
또 다른 좋은 비디오물이 없는 이상 증거를 더 잡아내기란 어려우며,
이 이상의 강력한 결과를 끄집어내기는 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