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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갑자기 야구에 빠진 중딩 아들
친구 따라 직관 갔다오더니
야구장 또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예매 대기 사천명...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당근만 뚫어져라 보고있어요
사춘기 아이 웃는 모습 보기가 쉽지 않네요
삼연석은 거의 없는데다 업자인지 가격 뻥튀기에
사기도 많다해 야구 모르는 저는 어렵네요
야구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더니 실감합니다
별로인 자리라도 세배주고 사야할까봐요 ㅋㅋㅋ
첫댓글 업자에게 암표를 사주면 점점더 정가에 사기 힘들어져요.ㅠㅠ
예매 시스템으로 막을수있는 방법이 없나봐요
삼연석은 포기하시고 한자리씩이라도 구입햐야되요 두자리+한자리 이렇게 노리거나요
저는 담주 잠실 예약했는데
1루석은 1분만에 없어지고
3루석만 있길래 봤더니
3루석은 땡볕이더라구요.
더워죽겠다 싶습니다
티켓베이에서 사야하나 싶어요ㅜㅜ
4연석 사야하는데..
아들이 원해서 아빠 유니폼도 18만원돈 주고 샀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