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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서울시 활동보조파견사업 중개기관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자립생활을 실천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중증장애인 및 활동보조인을 모집하고 교육하여, 활동보조인을 파견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성동구에는 2006년 3/4분기 현재 10,771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에 1-2급 중증장애인이 2,607명이고 그 중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의 수가 1,131명으로 중증장애인의 43.4%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30여명의 장애인이 신청하였습니다.
활동보조서비스는 혼자서 자신의 신변처리나 식사, 외출, 이동 등 사소한 일상생활 조차 스스로 불가능한 중증장애인도, 독립적이고 자립적으로 생활하고 가족의 부담과 장애를 최소화하여 더 이상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일상적인 활동을, 매일 유료로 보조하는 사회지원서비스입니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 200% 이내의 15개 모든 장애유형 1급 및 이에 준하는 등록 장애인 65세 미만으로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등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중증장애인이며 활동보조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은 성동구(주소지)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개기관에 접수 하시면 지원시간 판정 후 판정된 시간 범위 내에서 활동보조인의 파견을 요청하여 무상지원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지원서비스로는 가사지원(청소, 세탁, 장보기, 목욕 등), 일상생활(세면, 화장실보조, 외출ㆍ이동보조, 식사보조, 대독, 대필 등), 사회활동(컴퓨터보조, 업무보조, 학습보조 등)이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신청하여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이용자와 활동보조인을 위한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활동보조서비스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중증장애인들은 최소한의 기본적인 정보에서 조차 소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활동보조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이에 활동보조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우리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당사자와 활동보조인들에게 제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활동보조서비스 소양교육 및 보수교육 그리고 양성교육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알 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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