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험이 끝났고 하니..노는..게 아니라 다시 학원 뺑뺑이 크리를 올리고 있는 독대군..
언제 광명이 찾아올지.....훌쩍!
일단 비잔틴과의 전쟁이후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바로!
요런식으로 독일이 자꾸 공격당한다는 사실입니다.
'독일 같은 강대국은 왠만해서는 안건드리는데?' 라는 의문이 들면서 문득 살펴본 독일왕....
우왕! 통치명분상실!
원래 독일 영토에서 뭔가를 얻어낸다는 건 꿍꾸기도 어려운 사실이건만.....이때가 절호의 기회!
마침 그 기회가 왔습니다!
암암, 당연히 돕고말고! 이탈리아 반도 장악...이 아니라 우리 친절한 동맹을 도와야 하니까 말이야..크크크
결국 로마냐는 저에게 발리고 맙니다
로마냐를 평정하고, 그곳을 중심으로 이탈리아 간섭을 꾀하는데....
요놈이 특히 말을 안 듣습니다고마... 짜슥!
그래서 니가 뭘 믿고 까불어! 하는 심정으로 전쟁....그러나 아뿔사..
에..한마디로 동맹을 잘 맺어놨던 거겠죠... 저녀석이 동맹맺고 있는 상대는 독일 황제의 영주중 하나입니다.
요놈 참 머리좋네요... 그러나! 과거같으면 '독일님 살려주셈'라고 수백번하지만
이제는 뭐 군사력 다빠진 '탐스러운 과일'인데요 뭐....
현재 이탈리아 주변지역을 점령하기위해 힘쓰던 도중
마침 독일횽이 선전포고를 날려주신덕분에 간단히 집어먹을수 있게되었답니다.
그리고 단숨에 공작자리를 빼앗습니다.(주변 백작 속국화 가능)
뭐 이제 이단계까지 왔으니...훗.... 막가는 겁니다!
배드보이는 아프리카와 스페인땅의 놀려두고 있는 땅을 배분함으로서 해결했고...
슬슬 요리해볼까..
이제 이탈리아에서 한판 깽판을 쳐댔으니..... 독일쪽으로 진격!
결국 독일은 베네치아 총독이라는 어마어마한 자리를 떼어주는 굴욕적인 협상을 맞게됩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
그런데 참 웃긴건... 이전쟁이후 뜬 메세지입니다.
아무리 급하다고 해도 이건 완전 굴욕적인데....뭐 어쨋든 이제 슬슬 로마제국의 영광을 재현할 때!
아랍지역 일부 공격으로 배드보이 해결하고(역시 아랍은 만능 해결사!)
슬슬 교황의 봉신을 건드린 후 선전포고! 그러니 역시 달려드는 교황나리!`
그 순간 미리 준비해놓은 수도친위대를 투입시켜서 로마를 순식간에 점령합니다.
얼마후 모든 교황의 영지를 점령하려 했으나....교황과의 전쟁이 무슨 패널티나 이벤트를 불러올지
아직 몰랐기에 전쟁을 오래끄는건 위험했습니다...
결국 로마하나 받고 평화조약....그래도 원래 목표달성!
이제 여러분...저는 드디어 로마가 저희 크로아티아 제국의 품에 들어오게 됨으로서,
우리는 로마제국을 계승한다는 사실을 온 세계에 선포합니다!
드디어 오래전에 어떤분이 제안하셨던 지중해 로마제국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큰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대 크로아티아 제국 만세!
첫댓글 ㅡ,.ㅡ 으엉?! 로 로마제국 탄생?![크킹으로 아라베스크연방을 달성....힘들겠져 ㅇㅇ]
우선 제노바를 드시는 것이 몸에 좋고 맛도 좋을 듯합니다!
후하 역시 크킹은 판도가 헷갈려서 하기가 겁나네요 -_-;;
신성 크로아티아 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