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 문학채널 뉴습니다
(충분히 쉬고)
충북 진천에 있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때아닌 축제분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 문예창작학과에 재학중인
5명의 학생이
무더기로 올해 신춘문예에 당선됐기 때문입니다.
8일 우석대에 따르면
이 학교 김헌수 김영주 이휘빈 이인애 윤여진씨 등이
전북일보, 농민신문, 강원일보,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 수필, 소설부문에 각각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졸업생을 배출해온 진천캠퍼스 문예창작학과는
매년 한 두명의 신춘문예 당선자를 배출했으나
무려 5명이나 한꺼번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문예창작학과 곽병창 학과장은
“다수의 당선자 배출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밑바탕이 됐다”며
“전공 교수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토론해온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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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도
올해 신춘문예 당선자 2명을 배출하면서
일제히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를 졸업한 우옥자 씨는
올해 세계일보 신춘문예공모에 출품한 시
‘돋보기의 공식’이 뽑혔으며
재학생 김민수 씨는 단편소설 ‘플렛폼’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응모해 당당히 당선됐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학창시절 교내 백일장에서 장원에 오르며
글쓰기를 시작했다는 우옥자 씨는
지난 2010년 경희사이버대 입학 후에도
교수들의 첨삭지도와 오프라인 스터디를 통해
역량을 키워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문 소설에 당선한 김민수 씨는
“지난 2013년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해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지식과 생각의 폭을 키웠다”며
“학과의 특강 및 스터디활동을 통해 얻은
그간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꿈같은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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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낭송예술인연합회 발족을 위한 사전 임원회의가
지난 5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렸습니다
국제시낭송예술인연합회는 오는 13일 발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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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낭송가협회가 주최하는
2018 신년하례 연합 시낭송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립니다
이날 콘서트는 백두산시낭송협회와 복사꽃시울림이 공동으로 주관하게 됩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아나운서 한옥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