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주일오전 설교문
광야 - 질서, 조직을 잘 이루고 가야 한다.
출애굽기 13:17~19
오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예배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를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광야」를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 있다.
1. 광야 - 주님이 인도하셔야 한다.
2. 광야 - 광야에는 불평거리도 많다..
3. 광야 - 은혜, 기쁨도 많다.
4. 광야 - 함께 가는 사람들이 중요하다.
5. 광야 - 질서를 이루어야 한다.
군대에서 제일 먼저 하는 훈련이 제식 훈련이다...
制式훈련은 한 군대에서 군사적 집단 행동을 이루는 훈련이다.
제자리 제식 ⇨ 차렷부터 시작해서 - 열중시위, 쉬어 -
방향전환(앞으로 갓, 뒤로, 좌향좌, 우향우, 뒤로돌아 갓)
행진 제식 ⇨ 걸음을 맞추어서 걸어가는 것,, 방향, 이동
집총 제식 ⇨ 차렷 종/ 받들어 총/ 세워 총/ 어깨 총/ 열중쉬어 총/ 메어 총
이 훈련이 잘못되면? 중구난방의 군대가 되어 버린다.
한 사람은 오른쪽으로 돌고, 한 사람은 왼쪽으로 돌고, 부딪히고,
서로 발을 밟고,,, 특히 집총 제식은 더욱 중요하다.......
1800년대 전후 서양,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을 보면 특이한 장면?
(미국 독립전쟁: 1775~1783 / 미국 남북전쟁; 1861~1865)
긴 장총을 맨 군인들/ 화려한 제복을 입고 화려한 모자까지 쓴 군인들...
이 군인들이 좌우로 길게 몇 줄을 서서, 서 가지고 대치를 한다....
그리고 서서 적군을 향하여 총을 쏜다.. 적군도 그렇게 한다....
요즘 전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니다.
이유? 당시의 총은 총구에 강선(腔線;나선형 홈) 없는 총이었다.
탄환을 넣고 쏘면 그냥 총구를 통해서 나가는 총알이다.
⇨ 거리, 정확도 등이 맞지 않아 이렇게 줄을 서도 괜찮았다.
앞 줄 쏘고 나면 앉고, 다음 뒷 줄 - 그리고 돌아서 뒤로 가서 장전...
(강선 총이 본격적으로 군에도 보급 되기 시작 때는 1849년)
이렇게 생명이 오고가는 군대에서만 제식 훈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도 제식 훈련이 필요하다...
-길을 걸을 때 오른쪽으로 걷는다.(옛날에는 좌측통행)
-지하철을 탈 때에는 내리는 사람이 먼저다. 양 옆으로 줄을 선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무질서, 서로 손해, 늦어짐, 사고...)
광야! - 광야기 때문에 질서가 그렇게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길은 좋지 않아도 넓어서 아무렇게나, 마음대로 걸어가도 될 것 같다....
그러나 바다에도 길이 있고 질서가 있다.
사막에도 길이 있고 질서가 있다....
출애굽을 하여 가나안 땅으로 가는 이 사람들에도 질서와 조직이 있다.
이 광야에서 질서를 흩트리는 것이 범죄이며 타락이고,
조직을 흐트러트리고 혼란케 하는 것이 범죄이고 타락이다.
이 백성들에게 질서가 있다.
애굽의 장자들이 죽고 이스라엘이 애굽을 빠져 나올 때의 모습....
애굽을 빠져 나올 때 어떤 모습으로 빠져 나오는가?
「~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18)
처음부터 어떻게 대열을 지어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이스라엘은 나올 때에 대열을 지어 나왔다.
서로 살겠다고, 서로 먼저 나오겠다고 뒤 엉킨 것이 아니라 대열을 지어 나왔다.
성경은 이스라엘이 나오는 이것을 출 12:41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430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출애굽을 한 이 사람들 일반 백성들이지만 「여호와의 군대」였다.
여호와 하나님을 총 사령관으로 하는 「여호와의 군대」 였다.....
「여호와의 군대」이기 때문에 여호와의 군대로서 질서와 조직이 필요하다.
이 질서와 조직에서 벗어나면 탈영이 되고 범죄, 타락이 된다.
1. 이렇게 출발 할 때에?
「여호와의 군대」 - 「이스라엘 자손이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2. 이렇게 나온 이스라엘이 시내산에 와서 성막을 만들고 재 정비....
-출발하기 전에 1차 인구 조사.
그냥 단순이 몇 명인가를 세는 것이 아니라 이 조사를 통하여
각자의 순서, 위치, 사명을 정한다.
-성막을 중심 - 각 지파 / 레위의 고핫, 게르손, 므라리 자손 /
-진행:언약궤-동(유잇스) - 게르손 - 므라리 - 남(르시갓) - 고핫 -
서(에, 므, 베) - 북(단,아,납) - 잡족, 섞여 사는 사람들....
-그리고 각 지파의 두령들 세운다...
(그 중 여호수아 할아버지 엘리사마, 보아스의 증조부 아미나답)
-또 이와는 별도로 70인 장로도 세운다.
(이것이 벗어나고, 뒤틀려서는 안 된다. 바뀌어서도 안 된다...)
이스라엘의 각 사람들은 이 질서, 조직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60만 명이지만 한 몸과 같이, 한 걸음과 같이 움직여야 한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지시에 따라서 일사분란하게 ......
이 질서와 조직에? ⇨ 나의 위치가 있다. 나의 직분이 있다. 나의 사명이 있다.
-똑 같은 일을 하더라도 나의 위치에서 하여야 한다...
-똑 같은 일이데.... 하면서 나의 위치 밖에서 하면 그것이 범죄, 타락.
이 광야에서의 질서?
의도적으로 벗어나는 자들도 있겠지만.....
본위 아니게 아픈 자들, 힘든 자들, 다친 자들?
어떻게 하든지 자기 지파에서 붙들고, 부축하고... 함께 가야 한다...
이것이 공동체이고, 이것이 광야의 백성이다....
여기에서 이런 사람들을 놔 두고 가면 광야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
광야에서 그대로 죽을 수 밖에 없다.....
Vs 그래서 사탄!, 바로!,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자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이 조직을 와해시키고 이 질서를 흐트러지게 하려 한다.
○홍해 앞에서처럼 - 이스라엘이 겁을 먹게 해서......
겁을 먹으면 질서가 흐트러진다.... (우왕좌왕...)
○출애굽하여 처음 전쟁인 아말렉과의 전쟁?
이것을 신명기 25:18에서.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그래서 「여호와의 원수를 갚으라」고 하고 있다.
○민11:1에서 `⇨ 진영 끝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원망한다....
원망한다는 것은 질서, 진영이 흐트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섞여 사는 사람들이 탐욕을 품고 원망할 때 이스라엘 자손들도 가담..
이것도 이스라엘 자손들의 질서가 무너졌다는 것이다....
- 이후 하나님은 70명의 장로들을 세우고 성막 앞으로 나오게 한다.
그런데 불만을 품은 「엘닷」 「메닷」이라는 두 사람은 (민11:26)
성막 앞에 나가지 않고 자기 장막에 그대로 머물고 있다.
○고라, 다단 아비람 온의 반역이 있다.(민16장)
이것도 엄밀히 보면 레위 지파 고핫의 손자, 모세와 아론의 4촌...
여기에 전혀 상관없는 르우벤 지파 소속 다단, 아비람, 온이 가담..
여기에 + 지휘관 250명이 가담을 한다...
⇨ 모두가 자기의 위치, 질서, 신분의 질서를 벗어났다는 말이 된다.
○12 정탐꾼의 보고 후에.... - 올라가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
진영의 분열, 이탈, 흐트러짐..... ⇨ 또 올라가겠다고 하면서...
남아 있는 자들과 - 올라 가겠다고 하는 사람들로 혼돈, 무질서..
○모압의 발락 임금이 발람 가짜 무당 접신 선지자를 초청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려 할 때?
이스라엘의 끝만 보이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보이고 저주하게 한다.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시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민23:13)
? 아무래도 끄트머리는 흩어지고 무질서가 되어 있을 가능성...
이스라엘의 가장 좋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봐라, 저게 이스라엘이야, 저 모습을 보고 저주해 줘.....
Vs 그런데 여기에서 본 이스라엘의 모습은 어떤 것이었나?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민 24:2)
이스라엘이 누구에게 보여 줄려고 한 것이 아니다......
발람이 우리 진영을 보러 산에 올라갔다....
질서정연한 것을 보여 주어야 할 것이 아니냐? 가 아니다.
그냥 이스라엘은 평소의 그들의 모습으로 있을 뿐이다......
이 모습을 본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할려고 해도 저주를 할 수가 없다.
오히려 축복의 소리만 나온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출발할 때? -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출 13:18)
시작하여 마지막의 진영의 모습!
「그 지파대로 천말 친 것을 보는데..... 」를 보여 주는 교회,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