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초등학교 동창모임 참석 명소 탐방(2017.5.28~5.30,2박3일)

[와룡선생]

오래만에 안동 오룡초등학교 동창생 5명이 부부동반으로

2017,5.28~5.30까지 친구 집에서 2박 3일간 묵으면서 안동시관광지를 둘러 보기로 했다

그런데 첬쩨로 2016년 3월에 대구에 있던 경상북도청 을 안동시 풍천면으로 이전 전통한옥으로 웅장한 모습으로  건축하여 작년3월에 박근혜 대통령 참석리에 정식으로  입주하여 현재

1000여명의 도청 공무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건물은 중앙에 安民館. 우측에 與民館(도의회),좌측에 弘益館 , 그앞에 同樂館 이 배치되어 있다

 두번쩨로는 말로만 듣던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에있는 천연기념물 175호 700년 수령이 넘는 은행나무를 가서 보았다.

이 은행나무는 안동 임하땜 건설당시 부지 사전답사차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길안면 용계리 초등학교 운동장에 핼리곱터로 와서  운동장 옆에 서 있는 은행나무를 보고  땜건설로 나무가 수장되면 안되므로 다른곳으로 옮겨서 살려야 한다는 말을해서  나무를 어떻게 옮기느냐

고민끝에  국내 기술진으로는 어려워서 프랑스,독일등 외국기술진을 초청하여 기술협력으로 안동시에서 당시27년전에 14억원의 예산(30억원투입?)을 투입하여1990년부터1992년까지 3년간  15m를 끌어 올려서 현재 위치에 심고 그뒤 6년간 살리기위한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한결과 현재와 같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그 당시 어려운 사업이기때문에 중앙 일간지에서도 성공 여부등에 대하여 기사가 여러번 보도 된 기억도 있고 해서 어떤 공법을 동원해서 성공했는가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현장에 가서 나무가 그렇게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것을 보니 참으로 감탄을 금할수 없었다.

나는 이러한 역사적인 사례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며 안동시에서 천연기념물로만 관리를 할것이 아니라 셰계적 사례를 조사해보고  안동 용계리 천연기념물  은행나무를  세계자연 문화자원으로   등재하여  앞으로  우리나라 애림사상을 전세계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안동시에 건의도 했다.

세번쩨는 많은 전설을 안고 있는 재비원 미륵불을 가보기로 했다.안동시 이천동에 있는 석불은 일명 재비원 미륵불 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이 미륵불은 고려시대 건립한 마애불 이라고 전해오고 있는데 많은 전설을 가지고 있어 유명하다

원래 이곳에는 서울 과거보려 가는 길목으로 원(院)이 있어 사람들이 지나다가 숙식을 하는 곳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임진왜란때 왜군이  부산항을 점령하고 파죽지세로 우리나라를 점령하기 위하여  왜군들이 말을타고  안동이곳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말이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꼼작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해서 왜장이 이상히여겨 주위를 살펴보니 산자락에 미륵불이 보이기에 아마도 이 미륵불이 무슨 방해를 놓는다고 생각하고 칼로 미륵불 목을 잘랐는데

그 미륵불 목에서 피가 흘러 내렸다고하며 나중에 스님이 발견하고 다시 바위위에 원위치에 목을붙여

현재와 같이 미륵불이 되었는데 지금도 미륵불 목에밑에는 붉은 피자욱 염줄을목에 걸고 있다고 하며

일설에 의하면 임지왜란때 중국 이여송 장군이  일본이 임진란을 일으켜 우리나라를 쳐 들어오자 중국이 이여송 장군을 우리나라에 파견하여 임진왜란을 평정하도록 했는데 이여송은 우리나라에 와서 임진왜란 평정하기보다 우리나라 에서 유명한지역 즉, 산수가좋고 인물이 날만한 지역을 찾아다니면서 혈(穴)을 끈어버리고 했는데 이여송이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다가 말이 꼼작도 못하고 서서 있기에

무슨일이 있나 주위를 살펴보니 역시 산기슭에 미륵불을 발견하고 칼로그 미륵불 목을 잘랐는데 목에서 피가 낭자하게 흘렀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8살되는 연이라는 소녀가 이곳에 와서  여관에서 낮에는 심부름을 하고 밤에는 법당에서 불경을 공부를 하면서 재산을 많이 모았는데 이부근 에살고 있던 부자집 김씨 아들 총각은 빈둥 빈둥 놀면서  살다가 세상를 떠나서 염라대왕 한테 가니  염라대욍이 너는 아직 저승에 오기는 너무 이르니 다시 이세상으로 돌라가서 좋은일 많이 하고 오면 극락으로 보내주겠다고 하면서 연이 처녀가 모아놓은 곡식을 줄테니 가지고 이세상에가서 좋은 일을 하라고 했다는

것인데  그래서 김씨총각은 이곳 재비원에 와서 원에서 일하고 있는 연이처녀한테 와서 이실 직고를 햇는데

그후 연이처녀가 38세가 되서 새상을 떠났는데 연이처녀가 아름다운 재비가 되어서 날아서 하늘로 갔다고 하는 전설도 있는곳이ㄷㅏ.

#E-300#SM-G93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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