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훈명상 23기 지도자 자격증 수여식
봄꽃이 만발한 4월 26일(금) 오후 2시 서울 용산 꿈나무 종합타운 세미나실에서
제 23기 차훈명상 지도자 자격증 수여식을 했습니다
차훈명상 총본원,
강원도 동해 센터,
광주북구센터,
광주남구센터,
서울용산센터 교육생들 대상
센터에서 3개월 지도자 교육을 이수하고, 총본원 1박2일 단체 합숙 교육 후,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교육봉사 5회의 과정을 마친 19명 교육생들과
오래 전 교육을 받고 자격증 수여식에 백담사 백거스님께서 참석하셨어요
차훈명상 지도자가 되는 새내기들 사진 촬영은 고운기시인님이 맡아 주셨고
"도원결의"의 이환복 동상이 참석하여 행사 자리를 빛내 주었어요
이번 19명 지도자 자격증 공여로 전국에 차훈명상지도자들이 300명이 되었네요. 많지요?
이번 행사 인사말에서 국제차훈명상지도자들은
''기본에 충실하고
차훈명상의 본질을 훼손시켜서는 안된다''고 당부를 했습니다
센터에서 지도자 교육이 시작되어서 그곳에서 교육 받는 교육생들은 수련법도 배우지만
센터장의 일상의 모습을 보고 배울수 밖에 없는 수련세계라 가르침이 매우 중요하지요
스승이 없는 시대에
스승이 되는 차훈명상이지요
차훈명상을 배우고 자격을 갖추면 일을 하고 싶을거고
일을 하다보면 욕심이 생기고 차훈명상을 자신이 하는 것과 섞고 싶을 수 있을거예요
그러나 차훈명상은 14년 역사가 되었으나 수련법에 그 무엇도 섞지 않아도 될 만큼
수련법 자체가 퍼펙트해요
그리고 차훈명상지도자가 되었으면
수련법을 지키려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차훈명상은 돈벌이의 수단이 되어선 안되며 지도자는 생명건강을 위한
무위자연의 삶을 선택한 것이니
삶을 점차적으로 가볍게 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야 해요
그래서 맑은 삶, 밝은 삶, 아름다운 삶, 차훈명상 수련의 양생적 삶이
지도자들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 그것이 富가 되는 시대가 오고 있어요
새내기 지도자님들은
차훈명상지도자라는 자긍심이 생겨나도록 수련정진 잘 해 나가길 바래요
경주 장미옥지도자
부산 김진옥지도자
대구 박영순지도자
영주 안은숙지도자
동해 원서영지도자
광주 박미자외 9명
서울, 성선희, 정숙영지도자
정읍 정토사 일묵스님,
부안 내소사 덕재스님
천안 제화사 백거스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차훈명상 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축하하며 꽃바구니를 준비한 마응 감사하고
행사를 잘 치뤄서 기뻐요
매일 마주한
이 순간
이 모든것들이
좋은 날이기에
주어진 시간에 충실하라
日日是好日
2019년 4월 28일
차훈명상총본원장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