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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 산딸나무가 1위에 올랐다.
산딸나무는 5~6월 하얀 꽃잎4장이 모여 피는 꽃이 인상적이고 아름답다.
또 가을에 딸기를 닮은 붉은 열매도 신기하게 생겼다. 산딸나무라는 이름도 열매에서 나온 것이다. 원래 산속에서 자라는 나무였으나 꽃도 열매도 예뻐서 공원이나 화단에도 많이 심고 있다.
내 주위를 살펴보라
나비와 같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다면
당신은 분명 꽃이다.
3.
오토바이도 전면 번호판을?
무려 응답자의 91.8%가 오토바이 전면에 번호판을 부착하는 데 찬성했다.
그외 응답자의 83.9%는 오토바이 번호판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했으며, 97%는 오토바이를 사용 신고가 아닌 자동차처럼 등록제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응답자의 93%는 오토바이 배달 종사자에게 별도의 자격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주행실태 조사에서는 오토바이 10대 중 4대는 주행 중 법규를 위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규 위반 오토바이 중 62%는 정지선 위반이었다. 오토바이 10대 중 1대는 단속을 위한 번호판 판독이 불가능하다는 결과도 나왔다.
오토바이 전면 번호판 도입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오토바이 동호인들은 안전을 이유로
전면 번호판을 반대한다고 하네요
물론 거기에 대비해 안전한 실리콘재질의 번호판을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전면 번호판없이 오토바이를 단속하기위해 과속감시 카메라를 후면 단속으로 바꾸려면 약1조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4.
돌싱인 남녀가 재혼을 고려할때
가장 선호하지 않는 순서는?
남성의 경우
비만’(33.2%)
‘노안’(27.0%)
‘왜소한 신체’(19.3%)
‘정갈하지 못한 옷차림’(12.7%)
여성의 경우
‘노안’(32.0%)’
‘왜소한 신체’(26.3%)
‘매너 없는 행동’(22.0%)
‘정갈하지 못한 옷차림’(12.0%)
반면 배우자감으로 조건이 다소 부족해도 관계를 끊기 어려운 요소는 ?
남성(32.1%)과 여성(36.3%)
모두 이성이 ‘헌신적인’ 경우를 1위로 꼽았으며
남성은
‘칭찬을 많이 한다’(26.3%)
‘교양이 있다’(21.2%)
‘돈을 아끼지 않는다’(12.4%) 등의 순이었고
여성은
‘돈을 아끼지 않는다’ (25.1%)
‘칭찬을 많이 한다’(20.1%)
‘교양이 있다’(11.2%) 등의 순이었다.
언뜻 보고 노안이 가까운거 안보이는
그 노안인줄 알고 실망했는데
늙은 얼굴 老顔이었다
실망을 넘어 절망이다.
절망이 모이면 멸망이 된다. ㅠ
5.
딸기는 수분이 많아서 쉽게 무른다.
수분이 닿으면 더 빨리 무르기 때문에
씻지 않고 꼭지를 떼지 않은 채
보관하는 게 좋다.
딸기야
너 쉬운아이 아니었구나...
6.
북아프리카 나라 모로코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
아프리카 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역사를 쓴 것이다.
유럽과 남미가 아닌 지역에서 4강에 오른 건 1930년 1회 대회(우루과이)의 미국, 2002년 한일 월드컵의 한국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이었던 8강에 오른 아프리카 국가는 카메룬, 세네갈, 가나뿐이다.
모로코는 1956년 독립 전까지 거의 100년 동안 스페인과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
모로코에게 이번 월드컵은 식민 지배국에 대한 ‘축구 복수극’이라 할 만하다. ‘무적함대’ 스페인과 ‘전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 포르투갈을 차례로 격파했다. 준결승에선 프랑스와 격돌한다.
레그라기 감독은 “결승 진출이라고 안 될 이유가 있나. 꿈을 꾸지 않는다면 그 무엇도 이룰 수 없다”며 투지를 불살랐다
응원한다 모로코!
7.
[그림이 있는 오늘]
미국 화가 아그네스 타이트
(Agnes Tait·1894~1981)
"센트럴파크에서 스케이트를" 1934년,
캔버스에 유채, 85.8×121.8㎝,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미국미술관 소장.
8.
[詩가 있는 오늘]
오래 보는일
이우성
어느 날 아빠는 술을 마시고 와서
형과 나를 깨워 앉히고 울었다
너희를 제대로 키운 게 맞지
엄마는 그만 자라고 하고
대학생인 형은 네 맞아요 아빠 맞아요
하품하며 말하고
나는 우리 반에서 팔씨름은 내가 제일 세요라고 말했다
아빠는 웃었다 잠들었다 무너지듯
9.
오늘의 날씨입니다
추웠습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별일 없었습니다
늦은 신문 양해 바랍니다
춥지만 따스한 저녁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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