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로미 아빠와 두 학생이 보호소에 다녀왔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많은 아이들과 교류하고, 간사님과, 시츄오메님께 로미(예전이름 로또)입양원서도 제출하고 가셨습니다.
그 날 찍어두었던 사진 몇 장이 있어서 올립니다 ㅎㅎ
감격스러운 점은 이 날 다롱이의 입양을 전제로 한 임보도 이루어진 것이죠^^
아래 사진에서 다롱이를 안고 있는 학생이 현재 무한한 사랑을 듬뿍 주고 있답니다..
이 학생은 학원에서 원장님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는 학생인데요...
원래 강아지를 참 좋아했다고 해요.. 다만 키울 엄두가 나지 않았었죠.
그런데 로미를 보면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고,
로미 아빠를 보면서 반려견을 사랑하고 아끼는 방법을 배웠기에,
아침 일찍 이 곳까지 따라와서 큰 결심을 하였던 거지요..
지금처럼 다롱이가 넓은 집에서 온 가족에서 듬뿍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와주신 로미아빠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ㅎ
참 다롱이는 지금 집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고 합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배변도 잘 가린다네요 ㅎㅎㅎㅎㅎㅎ
이름은 감자♥
그리고 다음 사진은
까칠남 둘리에게
복종훈련을 실시한 후에
짝짜꿍도 하며,
방긋방긋
유난히도 둘리를 예뻐하셨던 로미아빠님의 사진입니다 ㅎ
그 후로 여러 번 둘리얘기를 하시던데요..
현재 서울에서 에이탑학원을 운영중이신
로미아빠님!!
원장님!! 브라보!!!!!
파이팅입니다 ㅎㅎㅎㅎ!!!!!!!!
첫댓글 우와~ 감사합니다^^
다롱이(감자) 이제 행복할일만 남았구나..ㅎㅎ
모세엄마님
감자와로미는 입양가서도 만날수있겠네요~^^ㅎㅎ 로미아빠님 감사합니다~~♥
ㅋㅋㅋ 감자~~ 잘 어울리네요!! 다롱이 너무 너무 잘됐다~~^^
다롱아~~울 베키가 그리도 걱정하던 다롱이~~~
넘 행복하겠구나!!! 넘 잘됐어^^*~~
다롱아 행복해♥ 감자 너무구수하고 성격좋은 다롱이한테 참 잘어울리는거같아요ㅋ
로미 아버지 감사해요
로미 잘있지요
그리고 감자 이름 재미있네요 다음엔 고구마도 나올것같아요^^
우와 ~~~ 귀여워 감자야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