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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mmed Discs (Belgium) - 1차 배포리스트
2005년 Womax Awards에서 "N°1 world music label in Europe for 2005"로 선정되었으며, 25년 동안 6개의 자체레이블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월드뮤직의 보급으로 지지층을 형성한 레이블이다. Crammed Disc는 최근 일렉트로니카와 결합된 세련된 보사노바와 집시음악으로 유명한 타랍 드 하이두치, 베벨 질베르뚜, 쎌쏘 폰세카 외 새로 선보이는 Crammed와 일렉트로니카의 명가 SSR등으로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배포리스트는 Ziriguiboom과 SSR, MTM 3개 레이블 위주로 구성
***Bebel Gilberto 재 입고***
Zir 05 베벨 질베르뚜(Bebel Gilberto) / Tanto Tempo (MID)
보사노바의 개척자 후앙 질베르뚜의 딸 베벨 질베르뚜의 솔로 데뷔 앨범으로 그녀는 이미 까에타누 벨로수, 데이빗 번, 토와 테이 등의 앨범들에서 그녀만의 쿨한 보컬의 매력을 들려주었던 실력파 가수이다. 유럽과 미국에서 찬사를 받았던 이 앨범에는 전통적인 브라질 리듬과 팝/댄스의 음악이 결합되어 다채롭고 매혹적인 노래들이 담겨 있어, 과거와 교차하면서도 현대적인 매력을 잃지 않은 보사노바 명반이다. "한마디로 말해 근사한 매력적인 음반(빌보드 지)". AMG ★★★★
Zir 10 베벨 질베르뚜(Bebel Gilberto) / Tanto Tempo Remixes (MID)
베벨 질베르뚜의 이름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 Tanto Tempo 앨범을 Rae & Christian, Mario Caldato, Peter Kruder등이 참여하여 리믹스한 앨범. 고급스러운 느낌의 폴리리듬의 그루브는 기존의 정열적인 라틴 댄스 보다 현대화된 다양한 리듬의 세계로 안내한다. 애시드 재즈와 일렉트로닉스의 중간선상에 놓여 있으며, 이에 베벨 질베르뚜의 쿨한 보컬의 합체는 본 앨범으로 넘실대는 라틴 보사노바 리듬 파티로 이끌어 낸다. 에쓰닉한 월드뮤직의 편향을 송두리째 뒤엎으며 보다 모던하며 세련된 월드뮤직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추천작!!!.
Zir 20 베벨 질베르뚜(Bebel Gilberto) / Bebel Gilberto (TOP)
전 세계 매스컴이 격찬한 베벨 질베르뚜의 2번째 앨범. 월드뮤직 크로스오버 앨범으로 전편의 신선함에서 한층 더 나아가 보다 성숙한 매력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보다 다채로운 악기의 사용과 목소리로 우아하면서도 정결한 그녀만의 매력으로 빚어낸 앨범이다. 그러면서도 잃지 않은 브라질리안 삼바리듬과 로맨틱한 그루브와 잔잔함은 까에따누 벨로수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곡에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재해석되며, 그윽한 감동을 자아낸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이래로 가장 훌륭한 월드뮤직 크로스오버 앨범이라는 영국 런던타임즈의 찬사가 아깝지 않은 앨범..!!! AMG ★★★★
Zir 25 베벨 질베르뚜(Bebel Gilberto) / Remixed (TOP)
전 세계 매스컴이 격찬했던 베벨 질베르뚜의 2번째 리믹스 앨범. 첫 번째 앨범인 Tanto Tempo Remixes 앨범의 기획에 고무되어 2005년에 발매되었다. 지난 첫 리믹스 앨범과는 다른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보다 다양한 사운드로의 접근을 시도하는 본 앨범은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인 Thievery Corporation, Tom Middleton, Latin Project등이 참여하며 보다 일렉트로니카로 선회한 스타일이 강렬한 앨범이다. 월드뮤직 뿐만 아니라 일반 일렉트로니카, 하우스, 팬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화제작.
◆◆◆ 세련된 브라질 월드 뮤직의 향연 Ziriguiboom ◆◆◆
Zir 01 보싸쿠카노바 (Bossacucanova) / Revisited Classics (MID)
브라질의 대표적인 음악인 보사노바만을 가지고 새롭게 편곡해낸 실력파 프로듀서, DJ 집단인 보싸쿠카노바의 앨범 Revisited Classics는 현재 활동하는 브라질 뮤지션들과 조빔, 비니셔스 드 모라레스등의 곡들을 절묘하게 빚어낸 음반이다. 알렉산드르 모레이라, 마르셀리뇨 다울라, 보사노바 프로듀싱의 선구자 로베르또 메네스깔의 아들인 마르치오 메네스깔로 구성된 보싸쿠카노바의 본 앨범은 보사노바의 기존 매력을 허물지 않으면서 새로운 편곡과 다양한 사운드의 재조합으로 질리지 않는 멜로디, 그루브한 리듬감으로 한층 세련된 음악으로 일구어내었다.
Zir 06 보싸쿠카노바 & 로베르또 메네스깔(Bossacucanova & Roberto Menescal) / Brasilidade (MID)
브라질의 낸 실력파 프로듀서, DJ 집단인 보싸쿠카노바와 멤버중의 마리치오 메네스깔의 아버지이자 브라질 보사노바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로베르또 메네스깔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2001년 작. 전통과 현재가 교차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공존하는 구성의 본 앨범은 보사노바 본연의 멜로디를 잃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구성의 현대적 리믹스와 편곡, 프로듀싱을 통해 우아하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사운드의 질감을 만들어 내었다. 일반 팝 팬들도 무난히 들을 수 있는 강력 추천작.!!
Zir 18 보싸쿠카노바 (Bossacucanova) / Uma Batida Diferente (TOP)
보싸쿠카노바의 세 번째 앨범으로 ‘다른 비트’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동시대 브라질리언 음악의 정형성을 잃지 않으면서 새로운 음악 스타일에 대한 제안을 제시하고 있다. 상큼한 퍼커션과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기타, 다양한 샘플러와 서정적인 첼로까지 더해져 더할 나위 없는 산뜻한 누에보 보사노바를 들려준다. 특히,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명곡 “Aguas de Marco"는 그 오리지널리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보싸쿠카노바만의 독특한 향을 주입해 낸 뛰어난 트랙이다.
Zir 14 쎌소 폰세카 (Celso Fonseca) / Natural (MID)
기타연주자이며 프로듀서로 까에따노 벨로수, 마리사 몬테, 밀튼 나시멘토 등 브라질을 대표하는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을 하며 명성을 알려온 쎌소 폰세카의 2003년 앨범. 편안하고 부드러운 사운드의 접목으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그의 연주와 보컬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브라질 음악을 대표하는 또 다른 이름으로 일어선 쎌소 폰세카의 매력이 다분한 앨범이며, 자근자근 밀려드는 그만의 휴식 같은 음악으로 보사노바 혹은 브라질 특유의 멜랑꼴리함으로 깊숙이 빠져드는 강력 추천작. AMG ★★★★
Zir 24 쎌소 폰세카 (Celso Fonseca) / Rive Gaucherio (TOP)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 명성을 쌓아 온 쎌소 폰세카의 2005년 최근작. 전편인 Natural에 비해 앰비언트적인 요소가 가입되며 보다 침잠하는 남성적인 그윽함과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특히, 데미안 라이스의 곡 Delicate의 독특한 느낌은 그의 명성을 재확인시켜주는 걸출한 트랙이며, 느릿한 색소폰으로 감겨드는 동시에 배경으로 깔리는 펜더 로즈 연주는 명곡 Na Pele De Um Flaneur의 해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 나지막이 깔리는 기타와 퍼쿠션의 질서정연한 정렬감, 첼로의 나른한 분위기. 그야말로 분위기 최고의 월드뮤직 음반. AMG ★★★★
Zir 15 씨벨레 (Cibelle) / Cibelle (MID)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 수바의 트리뷰트 앨범인 <Tributo>에서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감성과 기량을 선보였던 씨벨레의 솔로 데뷔 앨범. 브라질 출신의 또 한명의 세계적인 프로듀서 아폴로 9와 함께 작업한 이 앨범은 감성으로 충만한 아름다운 삼바 발라드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So Vei Viver No Samba처럼 삼바의 파격적인 면모를 선보이는 곡들도 포함하고 있다. 맑고 영롱한 그녀의 목소리가 두툼한 그루브와 함께 도회적 느낌의 세련된 사운드를 빚어내고 있다.
Zir 19 DJ 돌로레스(DJ Dolores) / Aparelhagem (TOP)
80년대 후반부터 브라질 최고의 DJ로 활동하고 있는 DJ Dolores는 지금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이른반 Mangue Beat로 불리는 독특한 장르를 선사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브라질의 전통적인 리듬과 비트에 덥과 브레이크 비트. Drum‘n'Bass등 다양한 스타일의 일렉트로나카를 접목해 흥미로운 사운드를 선사한다. 브라질 특유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유럽적인 세련됨마저 선사하는 이 놀라운 앨범은 지금 유럽을 강타하고 있다.
Zir 03 수바 (Suba) / Sao Paulo Confessions (MID)
유럽을 뒤흔들었던 베벨 질베르뚜의 <Tanto Tempo>를 비롯해 마리나 리마 등의 프로듀싱으로 브라질 대중음악의 가장 중요한 프로듀서로 각광받았던 그의 앨범으로 99년 화재사고로 사망한 이후 발매된 그의 유작 앨범. 일렉트로닉 비트와 브라질의 전통음악의 접목을 통해 고전이 아닌 모던 뮤직으로 탈바꿈되어 세계 시장에 진출한 브라질 사운드의 현재와 미래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걸작앨범. AMG ★★★★
Zir 13 수바 (Suba) / Tributo (MID)
유럽을 뒤흔들었던 베벨 질베르뚜의 <Tanto Tempo>를 비롯해 마리나 리마 등의 프로듀싱으로 브라질 대중음악의 전도유망한 프로듀서로 각광받기 시작하다 99년 화재사고로 세상을 떠난 수바를 기리는 헌정 앨범. 그의 음악적 영향을 받았던 씨벨레, 타쌰냐, 호아오 파라히바와 같은 뮤지션들이 주도하여 만든 본 앨범은 그의 미발표곡과 리믹스, 라이브 레코딩이 포함되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리듬과 비트가 브라질 특유의 정열적인 사운드와 만나 조화를 이루는 추천작. AMG ★★★★
Zir 09 트리오 모코토(Trio Mocotó) / Samba Rock (MID)
1975년 해산되었다가 무려 26년 만에 다시 태어난 삼바 소울의 거장 트리오 모코토의 복귀작.!! 전형적인 삼바와 소울, 록등 다양한 요소들을 버무려 자신들만의 흥겨운 사운드로 재조합해낸 솜씨는 이들이 왜 삼바 소울의 대명사로 불리는 지 말해준다. 첫 트랙 Voltei Amor에서부터 스윙감 넘치는 삼바의 진수를 폭포수처럼 쏟아 놓는다. 펜더 로즈나 미니무그등 고색창연한 사운드와 다양한 퍼커션의 어우러지는 이들의 매력은 가히 Mocoto Beat라 칭할 만큼 신선하다.
Zir 17 트리오 모코토(Trio Mocotó) / Beleza! (TOP)
70년대 초반 발매한 세 매의 앨범은 그동안 콜렉터스 아이템으로 불릴 만큼 희소성을 간직했던 트리오 모코토는 무려 26년 만에 재결성되며 삼바 팬들을 열광케 한바 있다. 이른바. 삼바 소울 의 대부로 불리는 이들의 사운드는 “모코토 행성에서 못할 것은 없다”는 그들만의 모토처럼 모든 이를 흥겹게 만들어 버리는 독특한 마력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해먼드 오르간을 대거 사용해 복고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면서도 세련된 리듬과 분위기를 들려주는 “Coqueiro Verde"와 ”Onde Anda"등 왜 이들이 삼바 소울의 대부인지 알게 하는 매력적인 곡들로 채워져 있다.
Zir 04 쥬코 103 (Zuco 103) / Outro Lado (MID)
가장 흥미로운 유러피언 일렉트로닉과 브라질리언 삼바와의 하이브리드 적(的 )아이콘 쥬코 103은 애시드, 트립합, 재즈, 보사노바, 드럼 앤 베이스, 펑크까지 포괄하는 폭넓은 밴드이다. 우울하면서도 생명력 넘치는 보컬인 릴리안 비에이라와 키보디스트면서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스테판 슈미트, 드럼과 프로그래밍을 함께 하는 스테판 크루거가 결성한 3인조 그룹의 역할과 음악은 탁월하다. 한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으면서 넘나드는 월드 비트의 향연이자 출현을 대변하는 쥬코 103의 대표적인 앨범 중 하나. AMG ★★★★
Zir 08 쥬코 103 (Zuco 103) / The Other Side Of Outro Lado (MID)
쥬코 103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리믹스 앨범. 그들의 명반 중 하나인 <Outro Lado>의 리믹스 앨범으로 그들을 탐구할 수 있는 데 제격이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넘나드는 그들만의 다방면스러운 조합과 해체, 반복은 이 앨범 후에도 쥬코 103만의 사운드 메이킹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해 낸다. 오히려 월드뮤직보다 트랜스와 더욱 가까운 성격의 앨범으로 이들이 어깨를 나란히 했던 매시브 어택, 포티쉐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해 준다.
Zir 12 쥬코 103 (Zuco 103) / Tales Of High Fever (MID)
브라질의 프로젝트 그룹이자 글로벌한 댄스 그룹 쥬코 103의 두 번째 앨범으로 소포모어 징크스조차 느껴지지 않으며, R&B, 애시드 재즈, 브레이크 비트 등의 핵심적인 요소만을 뽑아내 파워풀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요소가 듬뿍 담긴 앨범이다. 여기에 더하는 아프로 비트와 릴리안 비에이라의 훌륭한 창법은 쥬코 103만이 뽐낼 수 있는 이들만의 매력으로 다듬어졌다. 모든 곡들이 특유의 다양한 소스에 얹어 놓은 리듬이 인상적이며, 10번 트랙 Saci에서 보여주는 플라멩고, 레게가 어우러지는 그루브는 압권이다. AMG ★★★★½
Zir 16 쥬코 103(Zuco103) / One Down, One Up (1.5 Top)
네덜란드 출신의 네오 트로피칼리스모 트리오 Zuco 103의 2003년 작. 브라질리안인 보컬리스트 릴리안 비에이라의 상큼하고 귀여운 보컬과 키보디스트인 스테판 슈미트의 말랑거리고 복고스러운 사운드에 드러머 스테판 크루거의 찰랑거리는 스틱 워크가 세련된 브라질리안 삼바의 또 다른 일면을 전해준다. 애시드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Voltando , 상큼한 재즈 터치가 감미로운 Eu Nasci No Brazil 등 감미롭고 세련된 터치가 매력적인 이들의 사운드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2for1.5)
Zir 22 쥬코 103 (Zuco 103) / Tales Of High Fever (TOP)
쥬코 103의 가장 최근작이자 2005년에 발매된 앨범. 흥겨운 삼바 리듬으로 시작되는 Na Mangueira부터 이들 특유의 사운드는 여전하다. 이제는 집시 스타일도 차용한 이들의 스펀지 같은 흡인력은 절로 탄성이 일 정도이며, 곡 성향에 따라 마법처럼 변하는 목소리로 돌변하는 홍일점 릴리안 비에이라의 매력은 그 끝이 짐작키 어렵다. 펑키한 사운드의 질감으로 만들어낸 그루브가 일품인 3번 트랙 Mayfly, 두툼한 베이스 질감과 유연한 화음이 인상적인 Love is Queen Omega의 특출난 멜로디 감각은 입을 다물게 할 수 없다. 일렉트로닉스, 애시드 재즈 팬들에게도 추천하는 절대 추천작!!
Zir 11 V. A / The Now Sound Of Brazil (MID)
Crammed Disc를 대표하는 뮤지션인 베벨 질베르뚜, 쎌소 폰세카, 보싸쿠카노바등의 곡들이 수록된 브라질 현재 사운드의 전형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영. 미 팝음악보다 국내 자국 음악소비량이 강한 문화강국 브라질은 그만큼의 문화적 자부심과 실력을 겸비해왔다고 할 수 있다. 변모하는 세계 음악 시장에서 또 한 번의 비상을 준비하는 현재 진행형의 이들의 모습은 비단 문화적 모습뿐만 아니라 사운드의 질감까지 엄청난 매력을 발산해낸다.
Zir 07 V. A / Samba Soul 70! (MID)
엘레스 레지나, 갈 코스타, 돔 살바도르 등 브라질 대중음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16명의 초특급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음반! 특히 브라질 대중음악의 변천사 가운데 가장 화려했던 70년대의 음악이 한 장애ㅔ 압축되어 있는 것이 놀랍다. 70년대 브라질은 MPB와 전통적인 삼바에 흑인 음악이 가미된, 음악적으로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던 시기인데, 이 음반은 찬란했던 그 시대의 증거물 1호이다. 리마스터링으로 소개되는 브라질 음악의 정상!
ZIR 21 Apollo Nove - Res Inexplicata Volans (TOP)
시벨레(Cibelle)의 첫 번째 앨범을 프로듀스 했던 재능 있는 싱어 송 라이터 상 파울루(São Paulo)의 원맨 프로젝트 아폴로 노브의 첫 번째 앨범. 스페이스 록과 포크, 사이키델릭이 조합된 그의 음악은 여느 전자음악처럼 차갑기보다 풍부한 멜로디로 클럽, 칠 아웃 뮤직으로도 훌륭하다. 남미의 로맨티시즘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달콤한 목소리와 함께 시벨레, 서 요게, 티타 리마 등의 보컬과 ‘Air'의 프로듀서인 얀 아르노의 참여는 음반에 더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ZIR 26 ZIRIGUIBOOM - The Now Sound of Brazil 2 (MID)
항상 새로움에도 그들만의 정체성을 지니는 브라질 뮤지션들의 행보는 언제나 우리의 귀를 붙잡는다. 이제는 당당한 대표 뮤지션으로 자리 잡은 베벨 질베르뚜, 시벨레, 주코 103, 보사쿠카노바 아폴로 노브 외 게스트로 참여한 레게뮤지션 리 ‘스내치’ 페리도 주목할 것. 놀라운 트랙들로 꽉 채운 이 유쾌한 음반은 힙합과 삼바, 재즈와 클럽음악이 한데 어울려져 있어 누구나, 어디에서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꼭 알고 있어야 할 모던 브라질 사운드의 모든 것. AMG ★★★★☆
◆◆◆ 또다른 일렉트로니카의 새로운 비트 SSR ◆◆◆
SSR 129 FREEZONE 1: The Phenomenology of Ambient (2CD - 1.5 TOP)
현대적 테크노이드와 고전 앰비언트의 절묘한 어울림, 두 시간가까이 지속되는 Down-Tempo의 모든 것! DJ Morpheus에 의해 편집된 Freezone 시리즈의 첫 번째인 본 작은 Solar Quest, Karl Biscuit, Deep Forest, Moby, Air 등 이제는 거물이 된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로 짜인 트랙리스트를 자랑한다. 90년대 초반부터 우리의 마음을 두드렸던 일렉트로닉의 성장과 분화를 모두 지켜볼 수 있어 결과물만으로 당신의 고개를 끄덕이게 할 것이다. 가장 주목해야할 놀라운 컬렉션-Melody Maker, 당신을 무아지경으로 이끄는 음악 계보 - New Musical Express
SSR 147 FREEZONE 2: Variations on a Chill (2CD - 1.5 TOP)
트립 합, 디트로이트 앰비언트, 재즈 그루브에 실린 덥 비트, 일렉트로닉 칠 아웃 뮤직의 진화를 효과적으로 풀어낸 95년의 역사적 프리스타일 앨범. DJ Morpheus에 의해 편집된 Freezone 시리즈의 두 번째로 DJ Cam, LTJ Bukem, Daddy Longlegs (Howie B), Sentinel (aka Photek) 등 많은 DJ와 록 아티스트의 참여로 좀 더 다양하고 자유로운 실험이 담겨있다. 일렉트로닉의 분화, 변화의 족적을 꿰뚫고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알찬 가이드.
SSR 167 FREEZONE 3: Horizontal Dancing (2CD - 1.5 TOP)
음악적 변주가 자유로운 디지털의 산물, 새로운 실험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기가 짧아지고 연속적 분화가 이루어진다. DJ Morpheus에 의해 편집된 Freezone 시리즈의 세 번째로 Josh Wink, Claude Young 등의 미국 프로듀서출신의 아티스트와 유럽 정글 일렉트로닉의 PFM, Phume, 트립합을 선보이는 Howie B, Fila Brazilia 등 다양하고 멋진 트랙들로 가득하다. 23곡 모두가 Freezone 시리즈를 위해 만들어져 그 희귀성은 더욱 크다. AMG ★★★★☆
SSR 187 FREEZONE 4: Dangerous Lullabies (2CD - 1.5 TOP)
신디사이저와 베이스드럼, 심장박동 보다 더 빠른 비트가 넘실대는 기계의 영혼을 닮은 음악. DJ Morpheus에 의해 편집된 Freezone 시리즈의 네 번째로 일렉트로닉 자장가를 표방한 새로운 시도와 다운비트가 넘실대는 트랙들로 가득하다. Basement Jaxx, Carl Craig, Herbert Vs. Love From San Francisco 등의 아티스트들이 포진되어 일렉트로니카의 장르적 포괄성이 가장 돋보인 앨범. 22곡 모두가 Freezone 시리즈를 위해 만들어져 그 희귀성은 더욱 크다. AMG ★★★★☆
SSR 169 V.A - MOVING HOUSE (MID)
80년대 초 디스코(Disco)의 번성으로 활성화된 클럽음악의 적아 하우스(House)는 지금까지도 새로운 창조물을 낳으며 번성하고 있는 장르 중 하나이다. DJ Geoffroy 에 의해 편집된 Moving House 시리즈의 첫 번째인 본 작은 Little Louie Vega, Mood II Swing, Basement Jaxx, Johnny Fiasco 등 이제는 거물이 된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감각적인 넘버들은 우리의 심장을 두드리기에 충분한 앨범. 몸을 흔들기 위한 이유가 아닌 집에 가만히 앉아 비트를 즐기는데도 부족함이 없다.
SSR 190 V.A - MOVING HOUSE 2 (MID)
기계적이고 반복되는 멜로디, 심도 있는 베이스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하우스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르로 자리 잡았다. DJ Geoffroy에 의해 편집된 Moving House 시리즈의 두 번째로 첫 번째 앨범보다는 좀 더 흥겹고 말랑말랑한 사운드가 포진되어 있다. 뉴욕 출신의 Lenny Fontana와 시카고의 DJ Joe Lewis, Underground Evolution, 영국출신의 Charles Webster 등 다국적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각 나라별 클럽분위기와 개성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대단한 히트를 기록했던 The Crazy Gods의 트랙은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SSR 199 V.A - MOVING HOUSE 3 (MID)
변칙적인 드럼패턴과 강하고 느린 베이스라인, 음악적 변주가 자유로운 일렉트로닉은 시간을 더해가며 하이브리드의 본색을 드러낸다. DJ Geoffroy에 의해 편집된 Moving House 시리즈의 세 번째인 본 작은 Reel House, Eddie "Flashin" Fowlkes, Royal Gate Tones 등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딱 맞아떨어지는 기계 비트 위에 느슨하게 미끄러지는 소울 창법과 그루브는 그 본류였던 디스코의 묘미까지 따라잡게 만든다. 이 음반을 들을 때는 좀 더 볼륨을 높여보자.
SSR 216 V.A - MOVING HOUSE AT FOOD CLUB (MID)
디스코(Disco)를 모태로 하여 탄생한 하우스는 클럽문화가 발전될수록 더욱 활성화되어 이제는 몸을 흔들기 위한 음악뿐 아니라 즐기기 위한 음악으로의 진화를 거듭했다. DJ Geoffroy에 의해 편집된 Moving House 시리즈의 네 번째인 본 작은 Gus Gus, Isolee, Phuture Retro, 등의 아티스트로 구성되어 밀레니엄을 앞둔 벨기에의 흥겨운 하우스비트를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라이브믹스로 진행되어 그 긴박감과 생동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SSR 222 V.A - If It's Not 100% UK Hip Hop You Can Have Your Money Back (MID)
제목부터 자신 있는 이 100%의 힙합앨범은 당신의 주저함을 웃음으로 변하게 해 줄 것이다. Roots Manuva, Numskullz, Baby J, Abzent Minded 등의 재능 있는 영국 힙합퍼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플로와 믹싱, 랩퍼의 기량, 가사의 메시지는 물론 지금은 본국에서 거물이 되어있는 그들의 초기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미국힙합시장에 익숙해 있던 당신의 귀에 좀 더 넓혀줄 청량제 같은 앨범이 될 것도 틀림없는 사실!
SSR 161 TEK 9 - It's Not What You Think It Is!?!! (2 for 1.5 TOP)
일렉트로닉계의 재능 있는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한 데고 맥펠레인(Dego McFarlane , aka Hero 4)이 TEK 9의 이름을 걸고 만든 첫 번째 앨범. 그러나 자신이 걸었던 음악노선과 상이하지만 자신의 뿌리처럼 익숙하고 유연한 힙합과 재즈의 감칠맛 나는 융합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의 일렉비트 감각을 살린 “Beast Within,", "74' Above Sea Level,"등의 트랙도 대단히 흥미롭다. Manifest & Cheewa, Carol Crosby, Kinnor Eve 등 쟁쟁한 참여아티스트들의 이름을 확인하며 트랙의 플로에 귀를 맡겨보자. 더불어 CD2에 수록된 그의 91-95년까지의 레게 브레이크비트, 정글 베스트 트랙들은 그의 음악적 족적이 궁금한 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가 될 것이다. AMG ★★★★☆
SSR 188 Carl Craig - More Songs About Food And Revolutionary Art (MID)
수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디트로이트 일렉트로닉의 권위자인 칼 크레익의 대표적인 음반이자 디트로이트 사운드의 대표작. 건조하면서도 그루브한 사운드는 디트로이트 사운드의 가장 모범적인 음악적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90년대 중 후반에 발표되면서 그 이전의 어떤 사운드도 보여주지 못했던 유니크함과 독창성으로 똘똘 뭉친 걸작이다. 흥행면에서도 일조하며 칼 크레익 음반의 한 획을 그었던 일렉트로닉 음반중의 명반. AMG √Album Pick ★★★★★
SSR 221 TEK 9 - Simply (MID)
데고 맥펠레인(Dego McFarlane , aka TEK 9, Hero 4)은 일렉트로닉 음악계에서 가장 감각 있는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정글(Jungle), 드럼 앤 베이스(Drum & Bass)의 변주는 물론 자신의 뿌리를 과시하듯 힙합(Hip hop)에의 융화까지 손을 뻗어 SSR에서 발매된 전작 [It's Not What You Think It Is!?!!](1996)에서 펼쳐보였다. 그의 1999년작 [Simply]는 그 흐름을 이어받아 더 과감한 100% 보컬 힙합 앨범으로 무장하고 Chase Infinite, Opio, Capital A, M.A.S & Sha Sha 등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유연한 힙합플로와 재즈리듬, 일렉트로닉 믹스가 절묘하게 결합했다. 힙합 팬과 일렉트로니카 팬을 모두 만족시킬 마스터피스.
SSR 224 Juryman - The Hill (MID)
이안 시몬즈의 트립합 사이드 프로젝트 Juryman의 2000년 작. 낮고 유연한 목소리와 감각적인 일렉트로니카를 선보이는 [The Hill]은 그의 장기인 음악 조합이 잘 드러나 있다. 흑인음악과 재즈, 드럼 앤 베이스의 음색은 이안 시몬즈의 믹스에 의해 완전히 새롭게 결합했다. 여기에 로저 로빈슨(Roger Robinson)과 알리슨 골드프랩(Alison Goldfrapp)의 보컬 참여, 막스 무어(Max Moore)의 피아노, 필립 렌지니(Phillippe Lenzini)의 기타 사운드는 더욱 더 깊이 있는 사운드를 창출해 낸다. 차가움과 강박을 버린, 새로운 그루브가 존재하는 음반. AMG ★★★★☆
SSR 235 Juryman - Escape to Where (MID)
좀 더 실험적인 라운지를 탄생시키기 위한 포스트-브레이크비트의 몸부림. Sandals의 원년 멤버 이안 시몬즈의 원맨밴드 Juryman의 2002년 작 세 번째 앨범. 보다 Acid Jazz의 향기가 짙어진 본 작은 특유의 유연함과 일렉트로닉의 날카로움으로 무장한 채 묘하게 우리의 귀를 사로잡는다. 전작에 비해 더 발전된 이안 시몬즈의 재치 있는 곡 구성으로 프로그래머, 보컬리스트로의 역량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막스 무어(Max Moore)의 피아노, “Belle's Poem”, “Tin Soldier”에서의 시벨레(Cibelle)와 스트레처(Stretcher)의 보컬참여를 귀 기울여 듣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뉴욕에서 도쿄에 이르는 긴 제작기간 동안 끊이지 않았던 그의 음악적 열정을 녹여낸 추천작.
◆◆◆ 아방가르드 음악의 혁신 MTM ◆◆◆
MTM 2 Hector Zazou - Reivax au Bongo (MID)
알제리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스페인인 어머니에서 태어난 헥토르 자주는 폭넓은 문화적인 토양속에서 다양한 음악적인 요소를 한데 녹여 넣는 특출난 재능을 바휘하고 있다. 이 앨범은 이른바 Photo Novel로 불리운 재기 넘치는 작품으로 열다섯명의 클래식 연주자와 세명의 아프리칸 보컬리스트를 대거 동원해 에쓰닉한 사운드와 클래식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실험 한가운데서도 감동적인 <봉고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Que le Bongo Est Beau>와 같은 매혹적인 사운드를 만날수 있다,
MTM5 Hector Zazou - Geographies/13 Proverbes Africans (MID)
헥토르 자주의 1986년작인 이 앨범은 챔버 앙상블과 보컬음악을 위한 여덟곡의 소품으로 기획된 작품으로 가곡풍의 성악곡과 팝음악, 중세음악과 클래식의 다양한 요소들을 매력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영화 Cinecitta의 사운드 트랙을 패러디한 콘트랄토의 신선한 충격뒤로 위트 넘치는 가벼운 곡들 사이로 심각함이 공존하는 유쾌한 음악극을 만날 수 있다. 아프리카의 13 격언으로 이름 붙여진 열세 곡은 여성 4부합창의 매혹을 그대로 전해준다.
MTM8 Sussan Deihim/Richard Horowitz - Desert Equation:Azax Attra (MID)
이란 출신의 행위예술가이자 보컬리스트인 수산 데이힘은 신비로운 수피즘을 일렉트로니카로 녹여낸 사운드로 빌 라즈웰에 의해 격찬을 받은바 있다 이 앨범은 1985년 미국 카네기 홀에서 댄스 퍼포먼스로 초연된 동명의 음악을 음반화한 작업이다. 멀티 인스트루멘틀리스트인 리차드 호로비츠와의 첫작품으로 다양한 민속악기를 자유롭게 소화해내는 그의 탁월한 음악적 표현력과 데이힘의 메리디스 몽크를 연상시키는 보이스 아트가 어울린 신비롭고도 충격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MTM20 Hector Zazou - Geologies (MID)
1989년에 발표된 헥토르 자주의 이 앨범은 현악 사중주를 포함한 가장 작은 수의 편성으로 만들어낸 가장 뛰어난 앨범의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는 명작이다. 앨범 커버에서 보여지 듯 첫 곡 <Persephone>의 유장한 현악사중주의 아름다움과 함께 우아한 재즈적 분위기를 전달해준 <Plurabelle> 유로피안 아방가르드의 전형적인 사운드를 들려준 <Etude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도 속에서도 빛나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연주로 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MTM 21 Fred Frith - The Top Of His Head (MID)
영국 켄터베리 사운드의 대표주자Henry Cow의 음악적 브레인이었던 Fred Frith는 아방가르드계의 거목이기도 하다. 8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영화, 뮤지컬에 손을 대면서 자신의 영역을 넓히게 되는데, 본 작은 그가 1987년 영화를 위해 만든 사운드 트랙이다. 아방가르드의 시선속에서 일렉트로니카적인 사운드의 조화는 프레드 프리스의 수많은 음반 중에서도 단연 주목을 받는 작품이다.
MTM31 David Cunningham - Water (MID)
데이빗 커닝햄은 Flyig Lizards 시절 실험적인 덥과 레개사운드를 들려준 바 있으며 아티스트로써의 명성보다는 Michael Nyman과 This Heat의 프로듀서로서 실험음악계의 중요인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앨범은 그의 두 번째 솔로작으로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재작업한 것으로 특히 첫트랙에서 킹 크립즌의 Robert Fripp의 기타를 맛볼 수 있는 Stars와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영화 Naked Lunch의 메이킹 필름을 위해 사용되었던 “A winter's day"등 공간감을 확장한 그의 이미지 넘치는 피아노의 미니멀리즘은 최상급의 상상력을 펼쳐 보여주는 수작이다.
MTM32 Hector Zazou - Sahara Blue (MID)
아르튀를 랭보의 시에 헥토르 자주가 곡을 붙인 이 앨범은 이른바 Sahara Blue Orchestra로 불리워진 세션들 Gerad Depardieu, John Cales, Bill Laswell, Ryuichi Sakamoto, David Sylvian, Leith Leblanc 등 엄청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일거에 화제를 몰고 왔던 앨범이다. 기존의 앨범들과 달리 대중음악의 다양한 방법론을 대거 채용하고 있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건반과 어우러진 명곡 <Ophelie>와 존 케일의 보컬과 데이빗 실비앙의 기타 울림이 더없이 깊은 감동을 전해주는 명반이다.
MTM37 Harold Budd/Hector Zazou - Glyph (MID)
포스트 미니멀과 일렉트로니카에 걸쳐 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해롤드 버드는 특히 브라이언 이노와의 공작들을 통해 익스페리멘틀 뮤직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해롤드 버드의 유미적인 키보드 워크와 헥토르 자주의 에스닉한 리듬워크와 섬세한 사운드 워크가 이루어낸 독특한 결과물이다. 초현실적인 앰비언트와 트립합, 그리고 재즈와 에스닉을 오가는 폭넓은 스펙트럼이 만들어낸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