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낮아지고 공기 중 수분 함량이 줄어드는 겨울이 되면서 피부의 건조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난방기 사용으로 고온 건조한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의 피부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겨울이 계속될수록 피부 건조함 또한 깊어지는 이 시기에 건조한 피부로 인한 각종 불편함을 해결하면서 촉촉하고 자신 있는 보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샤워 후 건조함을 방지할 수 있는 수분 팁
그 동안 홈스파가 대세로 떠오르며 목욕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겨울철 잦은 목욕(샤워)은 피부를 오히려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 하고 올바를 샤워를 통해 몸이 건조해 지지 않게 해야 한다. 샤워 시 너무 뜨거운 물은 몸의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35~36℃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보디로션은 욕실에 두고 샤워를 한 직후 몸에 수분이 남아 있을 때 발라주면 보디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샤워 직후 보디피부 보습을 위해 바르기 좋은 제품으로는 48시간 피부 보습을 도와주는 ‘니베아 SOS 케어 보디로션과 크림’이 있다. 먼저 부드러운 텍스처로 발림성이 뛰어난 니베아 SOS 케어 보디로션을 몸 전체에 마사지하듯 펴 마르고 건조함이 심한 무릎, 발꿈치, 팔, 다리와 같은 부위에 SOS 케어 리페어 보디크림을 덧발라 주면 이중보습 효과가 있다.
48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니베아 SOS케어 바디 제품의 핵심 성분인 하이드라IQ는 니베아만의 독자적인 포뮬라로 지속되는 피부 속 보습을 가능하게 한다. 또 기존 제품 대비 2배 강화된 덱스판테놀이 유수분 밸런스 유지를 위한 보습막을 생성해줘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외출 전 체크해야 할 각질관리 팁
얼굴피부만큼 보디피부도 탄력 있고 촉촉하게 만들고 싶다면 각질관리는 필수다. 특히 건조한 피부로 인해 각질이 심해지는 겨울철에는 제대로 각질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하얀 각질이 검정 스타킹 밖으로 나와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각질을 잠재우기 위해 일주일에 2~3회 부드럽게 스크럽 해 주고 고보습 보디오일이나 크림을 발라주면 보디피부의 재생을 도와 촉촉한 속살을 가꿀 수 있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스크럽을 잊고 다리 각질이 올라온 것을 외출직전 확인했다면 고보습 보디오일로 긴급처방 할 수 있다. ‘눅스 월 프로디쥬스 드라이오일’은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유수분을 공급해 주는 제품이다. 오일을 3~4방울 덜어 양손으로 3~5초간 감싸 체온으로 녹인 후 각질이 일어난 부위에 발라주면 각질을 잠재울 수 있다.
집 밖에서 건조함을 느낄 때, 정전기 방지 팁
외출 후 타인과 접촉을 할 때 정전기로 인해 따끔하거나 치마가 다리에 달라붙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정전기는 초겨울 습도가 낮을수록 잘 일어나기 때문에 정전기의 횟수가 잦아 졌다는 것은 몸이 건조해 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이를 방치하고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지 않는다면 건조한 피부 상태로 트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모발이 엉키게 돼 일상생활이 불편해 진다.
외출 후 바디와 모발에 일어나는 정전기를 함께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은 멀티밤이다. ‘버츠비 미라클 셀브’는 건조한 피부와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줘 피부 손상과 정전기를 예방한다.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정전기가 일어나는 부위에 발라주면 빠르고 간편하게 정전기를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