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 풍작 이라고 하네요
농민들이 1년동안 농사지어 수확하는 계절에
풍작이니 얼마나 기쁘겠어요
그런데
문제는 풍작으로 가격폭락으로 판매 할수도 없어서
배추밭을 갈아 엎푸는 농민의 현실이 얼마나 기가 막히며 안타깝겠어요
이런 현실에
신부님의 농민단체에서
배추를 구입하여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원해주신다고
수혜처를 연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곧
아직 김장을 못하고 있는 열악한 시설 4곳을 연계 하였습니다.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배추는 11월 27일 농민단체에서 중앙성당으로 실어 온답니다.
첫댓글 배추농가의 애타고 딱한 사정을 그렇게라도 돕는 신부님의 마음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