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국가 노르웨이에서 4일간의 일정과 주야농성, 출근길 지하철 탑시다. 포체투지와 주 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과 총화, 기관방문을 마치고 어제 여기시간 새벽 1시에 독일 베를린으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1.NFU(발달장애인협회)방문에서는 전국 8500명의 회원이 있고 주로 국회의원등과 접촉하여 정책변화와, 법률지원등을 지원하고 있음. 90년대부터 노르웨이가 발달장애인시설폐지가 시작되며 현재는 그룹홈 형태가 남아있다고 함. Uncrpd 를 비준하고 실현하는 것을 넘어 법제화를 하는데 노력중.
2.노벨평화상 후보 전장연! 시민불복종행동을 통해 평화로! 기자회견(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앞)을 진행하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는데 놀람.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는 주민들도 지나가다 멈추어 유인물을 받아가고 사진찍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음. 전장연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있기를...
3.STAPED(특수학교)는 최중증중복장애 학생 10명을 교육하고 그 교육법을 통합학교 교사들에게 교육을 전파하는 곳이기도 함. 학생1명에 교사 2~3명 배치가 기본. 총 15년 초중고 교육. 입학부터 당사자의 니즈우선, 교사, 부모 모두가 졸업 후 인생까지 생각하여 준비하고 설계.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목표. 자립훈련 및 개별특징에 맞게 교육. 노르웨이 장애인의 고용율은 37%
4.Luter#(오슬로 교통총괄공기업)방문. 오슬로의 모든 교통수단을 (트램,배,기차,지하철)을 총괄하고 있음. 한 곳에서 UD전문가와 당사자가 같이 배치하여 초기부터 모든 이동수단. 승차벨위치, 정류장 단차 등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며 수정 보완하고 있음. 또한 UNcrpd를 인권법으로 제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
노르웨이는 시작부터가 의식수준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한국의 공무원이나 교육청에서도 이러한 곳들을 견학하여 배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