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급제/공기계 스마트폰 자급제폰에 대한 인기가 엄청나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자급제폰이란, 통신사 약정이나 제약 등이 모두 풀려있는 단말기로, 통신사와 상관없이 유심(USIM)만 바꿔 끼우면 바로 사용가능한 폰이다. 또한 통신사와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약정의 부담이 없다! 기존에는 해외 제조사(애플, SONY, 샤오미 등)의 제품만이 '자급제 공기계'로 출시가 되었으며, 삼성/LG전자 등 국내 제조사 제품들은 모두 통신사 로고가 박힌 '통신사 공기계'로 출시되었다. 또한 통신사 공기계의 출고가는 정식 출고가의 110%의 가격으로 출고가 되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최초로 갤럭시S9이 자급제폰을 출시하였다. 또한 갤럭시S9 자급제폰은 정식 출고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하면서, 다나와 내에서 갤럭시S9 뿐만 아니라 자급제폰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자급제폰 열풍을 지켜본 LG전자가 4월 발표가 예상되는 LG G7에 대하여 자급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존 G6 시리즈보다 출고가가 인하될 가능성 또한 제기되고 있다. LG전자 G7이 자급제 열풍과 출고가 인하라는 무기를 가지고 도약을 할 수 있을까?
<다나와 공기계vs통신사가입 스마트폰 판매 비중, 출처: 다나와 제휴사판매통계>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자급제폰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복잡한 개통절차 NO! 자급제폰은 복잡한 개통 절차 없이, 기존 유심만 바로 끼우는 것만으로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2. 약정의 노예 NO! 공시지원이나 선택약정 할인을 받고 구매하는 경우, 보통 2년 약정으로 구매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2년 약정이 끝나기 전에 스마트폰을 바꾸는 경우, 그동안 받았던 할인 금액과 위약금을 물어내야한다. 스마트폰을 자주 바꾸시거나, 저렴한 여러가지 폰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자급제폰을 추천한다. 3. 저가형 요금제도 OK! 통신요금이 부담되신다면, 자급제 공기계와 저가형 요금제 또는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신다면 상당히 많은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2018년 3월의 자급제/공기계 인기순위를 알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