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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추수감사절 설교
○ 출애굽기 23장 16절 수장절을 지키라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각자에 맞는 성향들을 주셔서 그들의 마음에 이끌림을 따라 다양한 직업을 갖게 하셨습니다. 그로인해 사람들은 다양한 자기들의 직업에 종사하면서 투자하고 번창하게 하며 많은 수확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농사를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봄과 가을에 수확을 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봄에는 맥추감사절을, 가을에는 추수감사절을 지킵니다.
이스라엘은 벼농사가 없었고 밀과 보리 농사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과일 종류는 가을에도 땄습니다. 우리 나라와는 날씨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농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해의 농산물을 거두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드리면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그들이 드렸던 감사의 예물을 보면 첫 열매와 십일조와 그리고 감사절의 절기에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내시고 시내산으로 인도하셔서 거기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 반드시 지켜야할 율법과 계명을 가르치셨습니다. 그 가운데 제사법도 있었는데 그 제사법 중에 하나가 절기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리고 그 뒤를 이을 후 세대가 지킬 삼대절기를 만드셨습니다. 첫 번째 절기는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유월절입니다. 두 번째 절기는 유월절과 무교절이 지나고 난 후에 50일째가 되는 때에 지키게 되는 오순절입니다. 오늘 본문의 맥추절이라고 부른 절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절기가 수장절입니다. 그런데 수장절은 대속죄일이 지난 후에 지키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죄를 용서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장막에 모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장절은 거둔 곡식들을 저장하는 절기를 의미합니다. 이때 저장하는 곡식들은 대부분 과일류입니다. 포도, 무화과, 올리브, 석류, 대추야자 등 풍성한 과일 수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하지만 이 절기는 봄부터 과일까지 곡식을 주시고 저장할 수 있는 은혜를 베푸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왜 이것이 중요하냐 하면 이 절기가 지나면 우기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수장절을 기점으로 이스라엘에는 이른 비가 내리게 되고 그러면 땅이 촉촉하게 젖어 씨앗을 뿌리는 농사의 시작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일곱째달이 지나면 늦 가을에서부터 긴 겨울을 지나 봄에 이르기까지의 우기철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장마철이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스라엘은 이 우기 안에 이른 비와 늦은 비가 내립니다. 이른 비는 곡식을 파종할 수 있도록 내리는 것이고 늦은 비는 곡식이 잘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그 물을 마음 껏 흡수한 곡식과 과일들은 픙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곡식의 파종과 수확의 여정에 따라 절기를 만드셨습니다.
이 절기들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숨겨져 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성령의 임재, 그리고 재림을 통한 천국으로의 입성을 가리킵니다. 또한 이 절기는 이스라엘의 구원과 그름기둥 불기둥의 인도, 그리고 장막생활을 기억하면서 과거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여정이며 또한 역사성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지켰던 것은 맥추절이지만 우리 나라의 경우는 보리나 밀보다 벼를 더 일반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가을 수확이 더 많기 때문에 추수감사절에 더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미국에 정착한 청교도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중세시대에는 추수감사절을 지키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유스러운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길 원했전 청교도들은 영국과 스코틀랜드롤 떠나 미국으로 떠나는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랜 항해 속에서 무더위와 비바람과 싸우면서 죽어갔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 동안 항해를 하다가 신대륙인 미국에 도착한 이들이 만난 것은 아주 매서운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배에서 겨우 목숨을 건졌는데 먹을 것도 다 떨어지고 제대로 된 건물조차 없었던 이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은 집을 짓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나무를 베다가 건물을 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가장 먼저 세운 건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예! 바로 예배를 드릴 예배당이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살기 위해 자기 집을 먼저 지은 것이 아니라 함께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예배당을 먼저 지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각자가 살 집과 아이들이 공부할 학교를 세웠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식량을 나누어주면서 도와줬던 사람들이 바로 인디언들이었습니다.
그 인디언들에 의해 농사라고는 아무것도 몰랐던 청교도들이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거둬들인 첫 수확물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골라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추수감사절의 예배입니다. 그들이 드렸던 첫 번째 추수감사절은 자발적인 헌신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통해 거둔 곡식을 하나님께 드리는 일부터 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 복을 주시는 믿음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수확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까? 그래서 오늘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이 드린 것을 기뻐받으시겠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삶에 복을 주시고 영과 혼과 육의 모든 부분에서 복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있는 성경본문인 출애굽기 23장 16절의 말씀은 이렇습니다. 우리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여러분들이 수고하여 뿌린 것, 그리고 밭에 뿌린 것에서 거둔 것의 첫 열매를 거둔 때가 맥추감사절이라면 나무에서 딴 모든 것을 거두고 저장하는 것을 기념하는 절기가 바로 수장절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 수장절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왜 그것을 지키라고 하십니까? 그 이유는 여러분들이 수고하여 이룬 것을 년 말에 밭에서부터 거둬 저장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수장절인 추수감사절에 기억할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씨를 뿌릴 때부터 거둘 때까지 함께 하시면서 복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시고 여러분들만 수고하여 이루었다면 더 이상 감사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다 시작하고 일을 벌여서 이렇게 번창하게 했는데 왜 내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해 하나님이 나에게 해준 것이 뭔데” 이것은 불신자들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교인들 가운데도 은연중에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날 형식으로는 감사한다고 하지만 마음으로는 자기가 잘해서 풍성하게 거두고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다 자기의 수고와 노력으로 많은 것을 이루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진정한 감사가 나올 리가 없습니다. 그들이 이 추수감사절에 감사예물을 드린다면 그것은 순전히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마지 못해서 드리는 것이지 진정 마음 속에서 나온 감사로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겸손한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대한 보답을 그대로 흘려보내지 않습니다. 시편 116편 12절을 보면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얼마나 은혜를 은혜로 아는 복된 마음입니까? 자신이 받은 모든 것이 자기의 생각과 노력의 결과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결과물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가 어떤 은헤를 입었기에 이런 고백을 할까요? 이 시인의 고백은 여러분의 삶에도 역시 중요한 고백이 되기에 1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을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마음의 귀를 여기서 이 감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참 놀라운 고백이 아닙니까? 이렇게 놀라운 하나님을 고백한 시인이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이 놀랍고 큰 은혜들을 무엇으로 보답할꼬?’하면서 혼자 곰곰이 생각해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그가 이제 하나님께 무엇을 해야할지를 알았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께 감사제물을 드리는 것입니다.시편 116편 17절입니다.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감사는 입으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는 입술의 고백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사를 함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면서 감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간 세상에서 돈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합니까? 그런 돈을 하나님 앞에 드리면서 자신에게 이제까지 은혜를 베푸심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환난 날에 하나님께 드렸던 서원을 하나님의 성전 뜰로 나와서 갚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18-19절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 할렐루야”그런데 그 서원을 갚는 마음이 마지 못해서거나 억지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13-14절을 보면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그는 혼자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서원을 갚을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신앙은 언제나 참된 고백이 뒤따릅니다. 말과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감사도 역시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환난 때에 부르짖어 기도하는 나를 건져주셨습니다. 그때 절박한 마음에서 하나님 앞에 “이 환난과 곤경에서 나를 건지신다면 하나님이 내게 하신 일을 많은 사람들앞에서 전하겠습니다”하고 서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런 기도를 들으시고 환난과 곤경에서 건져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서원을 갚기 위해 성전으로 올라가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감사제사를 드리면서 자신이 서원했던 대로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여러분들의 마음의 고백이길 축복합니다. 이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그냥 드리거나 마지 못해서 드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복을 더 받을 수 있는 그릇이 준비되지 않은 것입니다.
청교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드려진 감사절은 오늘날의 미국을 강대한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후손들이 강대한 나라가 될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과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고자 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며 복을 주시고 그들의 후손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복을 받은 미국은 세계의 질서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비록 불완전하고 억지스러운 정책과 자기들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쓸때는 있지만 하나님은 그런 가운데서도 미국을 통해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열방에 나누어주고 계십니다. 그 혜택을 받은 대표적인 나라가 바로 우리 나라가 아닙니까? 비록 세계적인 흐름에 의해 남북으로 분단되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세상 어느 나라가 미국처럼 열린 마음으로 온 세계를 향해 봉사하고 섬기는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나마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는 그러한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 모든 곳에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봉사단체를 만들어 다른 나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감사가 그렇게 온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 일에 헌신하도록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년 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서 행한 수많은 수고들 위에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봄에서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베푸신 수많은 복을 세어보십시오.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었던 수많은 시간들 가운데서 당했던 수많은 고통의 시간들을 회상해보십시오,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어떻게 그 시간들을 지나왔겠습니까?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면서 여러분들을 떠나지 않고 도우시며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어떻게 말로 다하겠으며, 또한 말로만 감사할 수 있습니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본다면 행함이 없는 감사도 역시 참된 감사를 드리는 것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감사하는 방법이 돈만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드리는 마음은 같을지라고 감사를 드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돈으로 헌금을 하면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몸을 드리면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농사를 지은 것을 가지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무엇을 드려야할 지를 묻고서 드릴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한 가지를 요구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이삭이었습니다. 다윗에게도 한 가지를 요구하셨는데 그것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사서 거기서 제사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땅을 사서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원래 그 땅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독자 이삭을 드리다가 하나님께서 숫양으로 바꾸어 받으셨던 장소였습니다. 그러니까 그 산의 옛날 이름은 모리아였습니다. 그 산을 지정하시면서 거기서 번제단을 쌓으라고 하신 하나님께서는 그곳을 성전터로 정하셨습니다.
여러분 감사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감사할 마음이 없는 경우는 있어도 감사할 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헌금할 때 과부는 겨우 두랩돈을 헌금하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그녀가 가진 돈의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녀가 드린 두 랩돈을 가장 크게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드리는 돈의 크기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헌금을 드리는 마음의 크기를 먼저 보십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드리십시오. 그리고 마음을 따라 감사예물을 드리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기뻐받으십니다.
그리고 여러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렸거든 이제는 여러분들을 사랑으로 돕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십시오. 여러분들을 영적으로 돕는 목회자와 성도들, 그리고 여러분의 가족들, 그리고 이웃과 친구들, 그리고 여러분들을 힘써 돕는 어떤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기도하시면서 그들에게 있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달라고 구하시고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마음 가운데 떠오르게 하신 것들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그들 역시 생각지도 못했던 감사로 인해 감동하고 감격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로 하여금 열매 맺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 자신도 여러분들에게 은혜를 베푸셨지만, 또한 여러분 주변의 누군가를 통해서 여러분들을 돕게 하셨음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잠깐, 혹은 얼마의 기간동안 하나님이 주신 감동으로 하나님의 손 역할을 한 것입니다. 그들에게도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그리고 이제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되어 도울 사람들을 도우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흘러넘치는 풍부한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이 성령께 순종하고 진리의 말씀에 순종할 때, 여러분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 초대받은 다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으로 인해 영육간에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그들에게 주시는 은혜가 여러분들을 통하여 전해지며 그 가운데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는 놀라운 복이 여러분들에게서 세상 밖으로 퍼져나가게 되길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