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만

12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첫번째는 바로 대만 입니다. 12월 대만은 평균기온이 17도로 우리나라 늦가을과 비슷한데요. 1년 중 비가 가장 적게 내리는 달이기도 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시기 입니다.
아무래도 대만이라는 나라의 가장 큰 장점은 중국과 일본 두 나라가 섞인 듯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인데요. 대만의 가로수길이라 불리는 동취에서 대만 사라들의 삶을 느껴보기도 하고 오랜 역사를 지닌 타이난에서 쩡씽제 거리를 걸으며 대만의 정취를 느껴보기 좋습니다.

비행시간이 약 2시간 30분으로, 비교적 짧게 걸리는 거리로 부담없이 다녀오고 싶다면 12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으로 적절한 곳이 될 것 같네요.

2. 태국 카오락
11월부터 5월까지만 출입을 허가하는 태국 카오락의 시밀란 섬이 12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두번째 인데요. 실제로 가보면 ' 이런 곳을 보고 청정지역이라 하는 구나! ' 하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이 섬에서는 사실 그 어떤것도 하지 않아도 자연이 주는 선물에 그저 감탄만 하게 됩니다. 그래도 굳이 이 섬에서 즐길 수 있는것들을 보고자 한다면 시밀란의 9개의 섬을 돌며 스노쿨링을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고, 스노쿨링을 즐긴 후 9개 섬들 중 가장 아름답다 하는 8번 섬으로 이동해 시밀란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한 해 동안 쌓인 피로를 씻어낼수 있습니다.

12월 동남아 여행지 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곳을 찾고 계신다면 카오락을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3. 베트남 푸꾸옥

12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세번째는 베트남의 푸꾸옥 입니다. 베트남은 11월부터 4월까지는 비가 평소보다 적게오고 대체적으로 날씨가 청정한 기간인데요.

그 중 푸꾸옥은 유네스코에서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저렴한 물가로 최근 한국인 사이에서 떠오르기 시작한 동남아의 대표적인 휴양지 입니다.

푸꾸옥은 해안가에 멋진 호텔과 리조트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그 유명한 코타키나발루 같은 저녁노을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롱비치 등에서 하루를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푸꾸옥에 가신다면 푸꾸옥 야시장을 가면 보고 먹을수 있는것들이 많고, 쭈언쭈언 스카이바에서 가볍게 한잔을 하는 것도 추천을 드려요. 또, 택시 투어로 호국사, 사오비치, 어촌 마을을 한바퀴 돌거나 자연이 어우러진 세계최장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혼톤섬 구경을 가보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4. 말레이시아 랑카위

12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네번째인 말레이시아 랑카위는 사실 한국인에게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곳은 아닌데요. 그러나 한번 가본분들은 거의 다 추천하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랑카위 역시 11월부터 비가 적어지는 건기가 시작되고 3월까지 최적의 날씨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 말레이반도로부터 30km 덜어져 있는 섬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신선한 해산물, 시설 좋은 리조트, 관광명소들로 다채로운 말레이시아 최고의 휴양지라 할 수 있습니다.

랑카위 가볼만한 곳을 살펴보면 전 세계 부자들의 요트가 모여있는 요트선박지 델레가 하버파크, 랑카위 테마파크 오리엔탈 빌리지,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의 경치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 타기, 또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변을 비롯한 스노클링이 있는데요. 그리고 마지막 하일라이트로 독수리 광장에서의 인증샷을 남겨보세요
5. 필리핀 세부

12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 다섯번째는 한국인이 보라카이와 더불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한곳인 필리핀 세부 입니다.

비행기로 4시간 반정도 걸리는 세부는 보라카이와는 다르게 공항이 주요 리조트가 모여있는 막탄섬 내에 있어 비행기 착륙 후 보통 숙소까지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정점이 있는데요.

세부가 보라카이와 더불어 스쿠버다이빙으로 유명하다는 것은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으며,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코스까지 있을 정도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밖에도 저렴한 마사지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투어까지 가능한데요. 전 세계 2%만 볼 수 있는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는 오슬롭 고래상어투어와 함께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아바타의 모티브인 투말록 폭포, 그리고 세계 3대 산악 익스트림 스포츠인 가와산 캐녀닝까지 다양한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