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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방 봄날은 간다 !
종산 추천 0 조회 207 24.04.15 21:0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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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5 21:55

    첫댓글 캬~~ 좋다.. 봄날은 간다// 명곡이지요. 장사익씨도 좋지만 주현미씨 것도 들을만 합니다
    같이 함께 한잔하고 싶습니다 ♬

  • 작성자 24.04.19 07:39

    막걸리는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오신다면 좋아하시는 음반 몇 장 골라 놓고 기다리겠습니다.
    봄이 되니 많이 바쁘시지요 ?

  • 24.04.15 23:52

    한경애~그 가수는 특이한 음색 이지요
    목소리 바닥을 긁으며 올라오는 소리가
    참 진부한 표현이지만 가슴저리는 감동입니다

  • 작성자 24.04.19 07:43

    제가 좋아하는 몇안되는 우리나라 가수입니다.
    노래를 참 맛깔스럽게 부르는 가수인것 같거든요 !
    제주도에 살고 있는 <강허달림>이라는 가수도 노래 잘하지요 !

    https://blog.naver.com/jongsangolgil111/222962538576

    제주도 자전거 일주를 한다고 계획은 거창하게 잡아 놓고 아직 실행을 못하고 있네요 .
    수복이 님은 바다가 곁에 있어 얼마나 좋을 까요 !

  • 24.04.16 10:14

    집수리는 잘 진행되고 있겠지요?
    몇해전 봄 날 장사익님의 "봄날은 간다" 노래를 들으며
    주르륵 눈물을 흘린적이 있습니다.

    연분홍 치마가 봄 바람에 휘날린다는 가사는~~

  • 작성자 24.04.19 07:47

    집수리는 일년 계획이라 야금 야금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입구 주차장 터에 창고를 지어 놓고 본체 흙 집의 짐들을 이곳에 열심히 옮기는 중입니다.
    다음 달부터 구들 철거등 힘쓰는 작업 시작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https://blog.naver.com/jongsangolgil111/223400774209

    장사익. 한경애 같은 마음을 후벼 파는 듯 부르는 가수들 노래를 좋아 하는 편입니다.
    굴뚝님 눈물 흘리셨다는 이야기가 이해가 가도도 남네요 !

  • 24.04.17 20:38

    노래소리가 앰프가 좋아서인지 듣기가 참 좋습니다.
    종산님의 글을 읽으며 마음이 많이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 작성자 24.04.19 07:51

    농촌 생활이 뻔하지만 나름 의미와 재미를 찾으면 일상이 나름 재미납니다 !
    요즘은 연당의 개구리 울음소리에 잠을 설치기도 하는데 마을이 조금 산속에 위치해 있어 차 소리 하나 없고 하루 종일 새소리를 들으며 지낸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농촌 생활은 복입니다.

    자주 음악도 듣고 했었는데 요즘은 왠지 바쁜 척 하느라 KBS 1FM만 끼고 사네요 !
    청주에서 짜글이와 소주 마시던 생각이 가끔씩 납니다.

  • 24.04.16 19:56

    어쩜 사진 하나 하나 모두 정갈해 보입니다.
    종산님에 가면 모두 작품이 되는것 같습니다.
    만약에 정모가 있다면 종산님은 기타를
    효세농장님은 손풍금을
    모두는 떼창을
    돌은 감상을 . ....한다면 참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4.19 07:58

    좋은 마을을 물려주신 조상님 덕분에 요즘 형님과 함께 망우헌 뿐만 아니라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꽃나무로 뒤덮인 마을을 만들고 싶어 마을 주변에 올 봄에도 많은 꽃나무들을 사다가 심은것 같습니다.

    기타는 취미 삼아 배우고 있는데 잘 늘지 않네요 !
    고교시절 치던 실력이 아직 그대로라 조금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 배우고 있습니다 만 게을러 연습 시간의 절대 부족으로 아직은 초보 단계라 남 앞에 나설 정도는 안됩니다. ㅎ 날씨가 풀려 많이 바쁘시겠지만 늘 그렇게 하시듯 건강 챙겨가시며 일하시길 바랍니다.

  • 24.04.17 06:37

    종산님
    여행을 잘 다녀오시고
    집수리 역시 착착
    농사도 시작되었겠네요.
    씨까지만 뿌리고 전 후울쩍 떠나보려구 준비 중이지요.

  • 작성자 24.04.19 08:04

    어디로 가시는지 많이 궁금하네요 !
    저는 6월에 동유럽 여행 계획이고 9월에는 큰 아이와 한달 정도 스페인 일주 계획이 있습니다.
    분기별 한번씩은 여행 계획이라 자주 나가는 편입니다 만 점점 체력이 달려 고민입니다. 12시간 이상을 비행기 타고나면 예전에는 못 느끼던 후유증들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

    젊었을 때는 먼 곳을 여행하고 나이 들어서는 가까운 곳을 여행하는게 정답 같은데 저희 부부는 어째 거꾸로 여행다니는 것 같아 가면 갈수록 힘들다고 느껴집니다. 니어링님은 늘 건강관리 잘하시니 체력 걱정은 없으시겠지요 !

  • 24.04.19 08:56

    @종산 저 역시 체력은 바닥을 치고 있는 것 같아요.
    작년 부터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이지만 넘 힘든 상황이라
    진짜 내 모습을 찾으려 혼자 떠나는 길입니다.
    어쩌면 잘 사는것이 아닌 잘 죽어가는 방법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될 것 같아요.

  • 작성자 24.04.19 10:28

    @니어링 멋지십니다.
    어디가시는지 짐작은 갑니다. ㅎ
    다른 이야기지만 인도. 티벳을 여행한적이 있는데 혼자 여행다니는 분들을 종종 보아왔습니다.

    무엇보다 부러운것은 혼자 떠날 수 있는 용기와 긴 여행동안 본인을 돌아볼 수 있다는것 같습니다 .
    씨뿌리고 출발이니 얼마 안남았네요 !

  • 24.04.23 14:06

    봄날은 간다.
    젊음이 간다.
    청춘이 간다.
    인생은 간다.
    슬픔도 가고
    기쁨도 가고
    모두다 간다.
    노래들으면서 온갇것 모두 흘려보낸다.
    인생은 기쁨도 아니고
    인생은 슬픔도 아니고

  • 24.04.28 02:32

    저도늦게나마 낑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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