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 낮 예배 순서지 ★ (2020. 4. 5)
주일낮(2020. 4. 5).hwp
- 1부 : 10 시, 2부 : 11 시 15분 -
(주여, 우리의 찬양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찬 양 ------------------ 나의 피난처 예수 ---------------- 다같이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의 가는 길에 거센 바람 몰아쳐와도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세상 어떤 것도 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아바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모든 것 주께 드려요
아바 아버지 내가 여기 있으니 주님 영광 위하여 써주세요
★고백기도 -- (주여, 우리의 기도를 주의 병에 담으소서) -- 다같이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작은 일에도 흔들리고 의심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주님만이 영원한 피난처이심을 찬양하며 고백의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도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십자가만을 붙잡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불안과 두려움과 불신앙들을 토설합니다.
주님을 의지한다고 하지만 자신을 의지하고 보이는 것에 마음을 뺏겼던 나약함도 토설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들리는 소문 때문에 흐려진 우리의 시선을 주의 보혈로 말갛게 씻어 주옵소서.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위축된 우리의 심령을 긍휼히 여기시며 부족한 기도에 날개를 달아 주셔서 주님 보좌에 이르기를 소원합니다. 전염병으로 인한 곤고함 속에서도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닫고 고쳐 가게 하옵소서. 이 고난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에게 영적인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제 시시한 것과 더 소중한 것을 분별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제 지나가 버리면 아무 것도 아닌 것에 목숨 걸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도 여전히 네 죄사함 받았느니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말씀하여 주옵소서.
함께 소망의 노래를 불렀으면 하는 이름들을 기억합니다. 그 믿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함께 저 높은 곳을 향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와 세우신 교회들 속에 남아 있는 불의함과 어두움들도 대신 고백하오니 책망해 주시고 반듯하게 고쳐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좋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죄확인 ---------------------------------------- 일어서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롬8:12)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 일어서서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교독문 -------------- 131. 고난주간(2) -------------- 앉아서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아멘
★찬 양 ----------------- 143 웬말인가 날 위하여 ------------ 다같이
1 웬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2 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 박히셨으니 웬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
3 주 십자가 못 박힐 때 그 해도 빛 잃고 그 밝은 빛 가리워서 캄캄케 되었네
4 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 들고 눈물 흘리도다
5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아멘
★기 도 ------------------------------ 1부: 다같이, 2부: 다같이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오늘은 4월의 첫 주일이고 종려 주일입니다.
아직도 어리석음이 많은 자들이지만 우리는 주께서 지명하신 예배자들입니다.
주를 예배하지 않으면 살아갈 의미가 없는 자들로 인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땅에 살지만 하늘을 품고 살며 순간을 살지만 영원한 소망을 노래하게 하시니 무한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예배자로 불러 주시고 구원하시는 한량없는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어디에 있든지, 내가 서 있는 곳 그 곳에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감격이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사정과 형편을 잘 아시는 줄 믿습니다,
이제 성령께서 강권하심으로 믿음의 눈과 믿음의 귀가 열려서 전능하신 주님의 영광이 믿어지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시며 모든 두려움과 불안을 주의 평강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전염병으로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때문에 초라해진 인생을 굽어 살펴 주시며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수고하는 의료진들과 담당자들의 희생이 아름다운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국민 모두가 지켜야할 예절을 잘 지켜서 이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겨가게 하옵소서. 이제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게 하시며 이제 시장에서는 물건을 팔고 사는 이들의 모습들이 한결같게 하옵소서. 교회에서는 찬송과 기도소리가 울려 퍼짐으로 이 땅에 들어와 있는 두려움과 불안을 물리쳐 주시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움 속에 있는 이들을 위로해 주시며 이 모든 문제를 극복해갈 지혜를 구할 때마다 하늘의 지혜를 공급해 주시옵소서.
이 모든 곤고함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이 깨닫게 하셔서 고칠 것을 고쳐가게 하시며 이 고난이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윈하옵기는 허탄한 거짓에 속아서 영혼을 도적질 당한 이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분별력을 허락해 주시며 이번 기회에 회개하고 돌아오는 기적도 허락해 주옵소서.
우리가 기억하는 선교사님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삶 속에도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풍성하기를 소원합니다. 저 북한 땅에서 은밀하게 주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마음도 받아 주실 줄 믿습니다. 군대에 간 아들들과 해외에 출타한 성도들의 삶도 주 안에서 평강하고 평강하게 하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곳마다 같은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좋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말씀 ------------------ 눅22:39-44 ------------ 다같이
(성경말씀을 읽는 시간이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시간입니다. 믿음으로)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아멘
★찬 양 ---------------------------------------- 임마누엘 찬양대
★말 씀 ------------------------------------------------------------------ 한용구 목사
“ 주님은 거기서 멈추셨다! ”
★찬 양 ------------ 십자가 십자가 그 위에 ---------일어서서
십자가 십자가 그 위에 나 죽었네 그 사랑 내 속에 강같이 흐르네
십자가 십자가 그 위에 나 죽었네 그 사랑 내 속에 강같이 흐르네
그의 생명 내 속에 그의 능력 내안에
그의 소망 내 삶에 나의 삶 주의 것
십자가 십자가 그위에 나 죽었네
그 사랑 내 속에 강같이 흐르네
★축복의 말씀 ------------ 민6:24-26 ---------------- 다같이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봉헌, 축도 ---------------------------------------- 인도자
한 주간도 주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