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놀이기구의 전설 인천 월미도 바이킹
R.바죠No10 추천 0 조회 1,468 09.02.21 18:2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9.02.21 18:24

    첫댓글 아 저두 가끔 월미도 놀러 댕기던 시절이 생각이 아는데 이거 안탄것은 정말 인생 최고의 선택중에 하나 인거 같습니다 --;;사람들 내려서 움찔 움찔 하고 여자들 퍼앉아서 울고 남자을 dj멱살잡고 난리도 아니라는 ㅎㅎㅎㅎ 정말 삶에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하신분은 꼭 한번 찾아가 보세요 우왕국입니다 ㅋ

  • 09.02.21 18:40

    별별놀이기구를 다 타봤지만 경험한것중에 가장 '죽음'에 가까운 경험이었습니다 ㅎㄷㄷㄷ 추워 죽겠는데 바로옆엔 바다가 있고! 안전바는 고정안됄 뿐이고! 아저씨는 손님없다고 15분 엑스트라 갑니다라고 말할 뿐이고!!!

  • 09.02.21 19:32

    와 15분대박이네요 하하하....롯데월드 바이킹타고 정말 다시는 안타야지했는데 월미도 바이킹은 다른세계나보네요-_-무섭네요...ㅎㄷㄷ

  • 09.02.21 21:32

    놀이기구의 범주를 넘어선 공포라고 생각합니다 ㅎㄷㄷ

  • 09.02.21 19:31

    다른 놀이공원에 만들기 전에 놀이기구들이 저기서 테스트를 받는다고 하죠... ㅋㅋ

  • 09.02.21 19:35

    자기가 원해서 돈내고 타는거지만 스릴감이라는게 '어느정도' 라는게 있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룰 같은게 있는데, 저거는 예외인가요? 정말 잘 몰라서 그러는데, 사람들이 내려서 며칠동안 정신적으로 시달리고, 타면서도 안전장치에 불안감을 느끼는 상태라면 최소한의 시정조치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과장이 많이 들어간 말들인가요?

  • 09.02.21 20:02

    솔직히 좀 오바긴 하지만 충분히 무섭습니다... 웬만하면 놀이기구 타는거 안무서워 하는데 진짜 월미도 바이킹은....-_-;;; 안전장치는 진짜 들썩 거리는거 맞습니다..ㅎㄷㄷ

  • 09.02.21 20:42

    안전바가 완전고정이 아니라 덜컹덜컹 거립니다,,위로 올라갈땐 발바닥이 공중에 뜹니다(위로 올라갈때와 뒤로 올라갈때의 기분이 다름,,ㅋ),,안전바가 움직여서 정말 꽉 잡지 않으면 떨어진다고 느껴집니다..제가 어린시절 이거 탔을때는 안전밸트가 없었,,,,,,,,,,,거의 15년 이상 된 일인데 아직까지 그때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 09.02.21 19:41

    저는 어렸을떄 타봤습니다. 가운데에 탔는데도 떨어질것같아서 되게 무서워했었죠..엄마랑 같이탔는데 엄마는 상당히 여유로워하셨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02.21 21:00

    항간의 소문엔 몇명 죽었다고도 했었죠 ㅎㅎㅎ 하지만 몇번 타봤지만 저렇게 오바 할만큼 은 아닌것 같던데-_- 맨뒤에 앉으면 몸 자체가 붕 뜨는건 맞아요 ㅎㅎ 바가 한 10센티 이상은 들려 버리니,,-_-

  • 09.02.21 21:33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별거 아니겠지하고 맨뒷자리 탔는데......떨어지기 일보직전까지 가더군요.....안전바라 해봤자 보통 바이킹 안전바 그게 전부죠...벨트도 없습니다...얼마나 덜컹거리는지...

  • 09.02.21 22:04

    어릴때 타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나네요. 부모님과 이모들은 오래탄다고 좋아했는데 형하고 나하고는 죽을뻔했죠. 타면서 내가 왜 돈내면서 죽음과 싸워야 하나 생각 많이 했었죠

  • 09.02.21 23:15

    저는 바이킹 엄청 좋아하는데.... 한번 도전해 보고싶은데................. 난......... 같이 갈사람이 없고..

  • 09.02.21 23:34

    어렸을 때... 편의점에서 파는 왕컵 음료수 친구랑 션하게 한잔 빨고 탔는데... 손님 없다고 한 20분(체감상으론 2시간) 돌리는데 결국은 친구가 운행 중에 오바이트해서 멈췄다는... ㄷㄷ

  • 이건 죽을 수도 잇겠다는 생각을 갖게하는 유일한 놀이기구 였습니다,..ㄷㄷ

  • 09.02.22 00:31

    높이도 높이지만 내려서 보니 바이킹기구 바로 밑으로 고압선이 지나고 있더군요;;ㅎㅎ

  • 09.02.22 00:42

    안전바가 덜렁덜렁하고 소리는 끼익끼익 거리고 각도는 90도를 넘어가고.. 본문 중 표현 빌리자면 진짜 [똥이 들락날락]

  • 09.02.22 04:04

    근데 정말 본문 수준이라면 이렇게 인터넷에서 장난처럼 글이나 쓸게 아니라 경찰에 신고해서 안전검사받고 문제 있다면 담당자 처벌받게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사람이 죽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말이죠

  • 09.02.22 23:59

    월미도하고 강촌 바이킹은 정말... 강촌 바이킹은 아예 안전바를 올려버리죠. 저절로 일어나게 된다는.... 저랑 같이 탄 형은 의자 밑으로 기어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월미도는 저도 멈춰달라고 애원을 했는데 본척도 안하고... 기계 온 해놓고 화장실도 가더라는..ㄷㄷㄷㄷㄷ

  • 09.02.23 13:10

    제 친구는 그거 탔었는데~ 조종하시는 분이 조작해놓고 밥먹으러 갔다는;;;; 한시간 타고 내려와서 계속 토했다더라구요~(1시간;;; 과연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 09.02.23 14:39

    보통 스릴감을 느끼려고 놀이기구 타는데....윌미도 바이킹은 스릴감느끼려고 탔다가 죽음의 공포를 맛보죠...내리는 순간 정말 내가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더군요..놀이기구 각도 줄이고 안전벨트 흔들린다고 진정서 넣어도 안바뀌는..누가 한번 진짜 죽으면 바뀔듯하더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