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드라마 분위기
: 밝고 명랑한 오지라퍼 귀족아가씨 여주인공 해수와 꽃미남 황자들의 우당탕탕 고려일기~!
(실제 대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후반 드라마 분위기
: 주요 등장인물들의 계속되는 죽음과 흑화로 인해 초반 밝은 분위기는 거의 찾을 수 없음 + 갖은 고생하고 눈에 띄게 어두워진 여주인공 성격
뭣모르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다가 현망진창으로 끝낸다는 악명높은 드라마.. 내용이 내용인지라 배우들 감정소모 심했을거 같음ㅠㅠ
(밝은 씬인데 시청자들 오열하게 만든 가장 마지막장면)
출처 - 달의 연인 갤러리
초반부 안보다 의상이랑 소품 너무 예뻐서 봤는데 후반부 스토리 좋았음 근데 얼빡...
따흑 1회보고 안 봤다가 친구의 통곡으로 입덕함 ㅜㅜ따흑
안봣으면 지금이라도 봐라...
진짜 저거 봐주라 저거 보고 재밋으면 중국판 봐주라 중국판 변발때뭉에 보기 힘들면 소설이라도 읽어주라 보보경심 내 인생소설중 하나ㅠㅠㅠ
시발 진짜 내 인생드라마ㅠㅠㅠㅠㅠ후반부터는 진짜..안 울었던 편이 없는듯ㅠ 저 드라마 생각만 하면 마음 찢어져ㅠ 왕소야ㅠㅠㅠ
이 드라마엔 악역이 없어,,그냥 모두가 다 불쌍함 걍 다 불쌍함ㅠ 그 중에 혼자 다 버텨낸 왕소가 젤 불쌍하고 해수도 불쌍하고 다 잃은 왕욱도 불쌍하고 걍 존나 불쌍해...
존나 슬픔 진짜..펑펑 울었다
보는 내내 울었지 흡흡 ㅠㅠ 이준기에 푹 빠졌지
이거재밌어?? 시청률 낮고 재미없다해서 안봤는데 재밌어보여서 원작은 디게 재밌게 봤었거등
@허벌고주의닉넴 고마오!! 꼭 볼게!!!
나 영화나 드라마 볼 때 감정이입이 너무 많이 돼서 끝나고 나면 혼자 되게 힘들어하는 편이거든..? 이거 보면 감정소모 진짜 쩔려나,,,
아나이거 마지막화 보면서 오열하고 저거 태연이 부른 ost에서 '마지막 사랑은 그댈 위해 쓰고 싶은데' 그 구절 들을 때마다 운다 ㅠㅠ
구라아니고 이노래가 진짜 사람슬프게만드는데 최고였던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아무생각없이 아이유나와서 보기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존나 후려친거에 비해서 개존잼이길래 밀린거 다보고 결국 막화까지 본방사수했는데 존나..이거 후유증 개쩔어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마지막쯤 되면 달연때문에 암것도 못해 ㅠㅠㅠㅠㅠ 막화보고 거의 한달동안은 생각나서 울고 그래써..
오에스티도 최고고 그냥..... 최고다...
인생드라마중 하나 ,, 달의연인만의 그 아련한 분위기가 있음 대신 이거 끝나고 한동안 보보경심에서 못빠져나왔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