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중 스텔스항공기 대응목적으로 부활한 F-117A

[하충열]

2008년 퇴역후 박물관전시또는 폐기로 영원히 비행할수없을거라 여겼던 걸프전 최고의 스타 F-117A 스텔스전폭기가 몇년전부터 여러훈련에 모습을 보여 많은 밀리터리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드 공군기지에 본부를 둔 미공군 테스트센터 (AFTC)에서 운용을 재시작한 F-117A 나이트호크는 공식적으로 퇴역한지 15년이 지난 지금 미공군은 최소 2034년까지 일부 기체를 비행할수있는 계획을세워 진행중입니다.

미공군 테스트 조종사에 의해 비행되고있는 F-117A비행대의 일부는 최근 테스트및 평가, 연구및 개발, 그리고 훈련목적으로 매우 활발하게 운용되고습니다. (잠재적인 적대국인 러시아,중국의 스텔스 유/무인 항공기,순항미사일이 개발및 배치가 진행되고있어 미정부의 대응이 크게필요한 시점이고 F-22후속으로 진행중인 NGAD 6세대 전투기개발에 필요한 테스트 플랫폼으로도 운용중.)

알래스카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열린 Northern Edge23-1 훈련에 동원된 F-117A

Northern Lightning 2023훈련에 참가하기위해 F-117A 두대가 미네소타주 델루스 주방위군 기지상공을 비행하고있다.

퇴역후 체계적인 관리하에 네바다주 토노파 시험비행장에서 보관중인 F-117A전폭기들

2019년 12월 캘리포니아주 로널드 레이건 도서관에 공개전시중인 F-117A ( 파나마 침공때 큰 활약을 했었던 #803 )

2023년 5월 알래스카에서 실시한 Northern Edge23-1 훈련에 참가한 F-117A와 대표항공기들 

2023년 8월19일 National Aviation Day기념일에 맞춰 미네소타주 델루스 공항에 착륙중인 F-117A

오하이오주 데이턴 미공군 국립박물관에 전시준비중인 F-117A

사담후세인 제거를 위한 이라크 자유작전 종료이후 2008년 4월 뉴멕시코주 홀로먼 공군기지등에서 퇴역되었다.

2014년 6월 뉴멕시코주 제49정비 비행대대원들에 의해 홀로만 해리티지 공원으로 전시이동중인 F-117A

2021년 9월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 주방위군 기지에서 제144전투비행단 소속 F-15C 전투기와 함께 훈련준비중인 F-117A

고강도 현실적인 전투기훈련을 구현하고 합동상호 운용성 개발및 개선으로 참여군의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하도록 설계된 Northern Edge2023 훈련중인 F-117A ( 차세대 항공기개발에 필요한 플랫폼역활을 진행중 )

2023년 8월 훈련중인 F-117A 전면 클로즈업사진

1989년 5월 항공잡지표지에 흐릿하고 낮은화질의 이미지형상이 등장후 F-117A는 1990년 모든언론에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얼마나 많은 수량의 F-117A가 아직비행에 적합한지 알려지지않았다. 23년 1월기준 정식제작된 59대의 F-117A중 약 45대가 미공군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며 10대이상이 이미 박물관으로의 이전이 승인된상태이다. 현재 폐기율은 17년 발표된 연간 4대대신 연간 2~3대에 불과하다.

착륙비행중인 F-117A ( Northern Edge 23-1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