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가족 24-10, 명절은 집으로
아주머니는 명절에 아버지 댁에 간다. 명절에 아주머니는 해마다 하던 대로 차례비 등을 송금하겠다고 한다. 직원은 아주머니 심부름으로 은행에 갔다
설 차례비 송금, 아버지 설 용돈 송금, 조카 9명 세뱃돈을 아주머니가 알려준 대로 송금했다. 은행에 다녀와서 아주머니 부탁한 대로 심부름했다고 전했다.
아버지는 설에 맏딸이 용돈을 챙겨주었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하실 것 같다. 9명의 조카들은 해마다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고모의 세뱃돈이 고마울 것 같다. 아주머니는 명절에 가족들과 만나서 즐겁고 차례상비는 차례상 사는데 보태져서 맏언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다. 벌써 아버지 댁 명절의 훈훈함이 전해져 오는 것 같다.
2024년 2월 8일 목요일, 이상화
조카 아홉 명의 세뱃돈…,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주머니에게 명절은 나누는 기쁨으로 매번 기억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진호
명절을 어떻게 보낼지, 무엇을 준비하게 거들지, 어떤 뜻으로 거들지…, 당사자의 삶과 사회사업가의 사회사업 뜻이 분명합니다. 이상화 선생님의 실천과 기록에서 사회사업을 배웁니다. 명절은 이렇게 주선ㄴ해야죠. 고맙습니다. 월평
첫댓글 '아주머니가 알려준 대로', '이주머니 부탁한 대로'... 김경선 아주머니께서 맏딸 노릇, 고모 노릇 톡톡히 하시네요. 그렇게 거드시는 이상화 선생님의 실천을 보고 배웁니다.
조카가 9명이나 되는 군요. 명절 맞아 아껴두었던 돈 쓰는 재미가 쏠쏠하겠습니다. 명절 풍경이 정겨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