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기분좋은 승리를 거둬서 매우 기분이 좋네요..^^
상대편 투수가 무너진 것도 있지만...
우리팀 타자들의 타격이 살아난게 정말 최고입니다.
3연승 동안 3경기 모두 10안타 이상 뽑아내고 있으니 타격이 슬슬 올라오는 듯 합니다.
최근 이대형 선수의 최고 활약과.. 이병규 선수(큰)의 부활.. 현재 4경기?인가요? 멀티히트 기록중이시니...ㅎㅎ
여기에 오늘 올라온 우리의 권병장...
또한 선발투수들의 승리도 챙겨가고...
이제 상위권으로 올라갈 일만 남은 듯 합니다.
우리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한동안 시름에 빠졌었는데..
그 빈 공간을 다른 선수들이 적절하게 메꿔주는 걸로 봐서는..
우리팀도 이제 강팀이 되는 듯 합니다.
서동욱, 이병규(작은), 김태완, 박용근, 손인호.. 등등...최고입니다.
이제 주전들도 자극 받아서 나오면 잘할 듯 합니다.
오늘 정성훈 선수도 눈빛이 완전 달라진듯 합니다. 물론 삼진을 당하기는 했지만....
또, 권용관 선수도 오늘 시위라도 하는 듯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도루도 했죠..ㅋㅋ
이런 계속 계속 나오는 선수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서는 우리도 분명 이제 강팀이네요...
작년 개아가 우승했다고는 하지만 걔네들은 완전 개뽀록으로 우승한거고요..
올해보니 유동훈, 곽정철, 손영민 맨날 털리고..ㅋㅋ 로페즈도 한물 간거같고...
우리는 이제 새로운 용병만 잘해주면 최고가 될듯 합니다.
아흑. 기분 조아~ㅋㅋ
내일은 라인업을 조금 다르게 꾸몄으면 합니다. (오지환 선수를 조금 쉬게 해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택근 선수 안올라 오려나요? 올라왔을시...
1번 중견수 이대형
2번 지명타자 이택근
3번 좌익수 박용택(아~ 제발~)
4번 우익수 이병규
5번 1루수 박병호
6번 포수 조인성
7번 2루수 김태완
8번 3루수 정성훈
9번 유격수 권용관
어제 오늘 곰팅이들이 꼴닭한테 잡혀서 독기 품고 있긴 할텐데...
어제 오늘 중간계투 많이 써서 뭐 선발만 일찍 내려준다면 우리가 곰탕3그릇 먹을수도 있을듯하네요..
그나저나 우리도 중간계투들이 조금 과부하인듯하네요..
오히려 이럴때 중간계투들도 2군으로 조금 쉬는 타이밍을 주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2군에 있는 우리 선수들이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요...(정찬헌, 정재복 등등)
내일 서승화 선수는 욕심 버리고 1구,1구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5회까지만 던져주면 됩니다.
아니 4회까지만 던져도 되니...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오늘 즐겁게 하이라이트 보고 있습니다.ㅋㅋㅋ
아싸~ 연승 무적엘지 화이팅 입니다.
첫댓글 이상열,김기표,오상민이 이틀연속 나왔는데.. 적은이닝이다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