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최수종 옆에 장애인분 있지도 않았어요 매니저 두명 서있었지..
나쁜인간들...ㅡㅡ^^
그냥 참을려고 했는데..
최수종이나 최수종 메니저가
변명 한답시구
거짓말 하는거 보니까 너무 열받아서요..ㅡ.ㅡ;;
최수종이 가지고 있었다는 VIP티켓은 프레스티지빌리지라구 해서
식사할수 있는 곳이 경기장안에 있거든요
거기만 갈수 있는건데 경기장에 몰래 들어온거고요
매니저가 한말...어이없데요..
그매니저 좀 인상도 안좋긴 했는데..
우리 자원봉사자 형이 (사진에 나오는) 처음에 정중하게 했지만
(저희도 자원봉사자니까 뭘하든지 친절하게 하려고 노력하거든요)
근데 그 매니저란 사람이... (제가좀 늦게 그쪽으루 가서요..)
그때 한말은 자봉(자원봉사자)형이 "나가셔야됩니다 여기서계시는것도 안되고
장애인석에 앉아계시는것도 안됩니다. 표도 없으시면 어서 나가주셔야됩니다"
라고 대여섯번 말 하셨어요
노현희랑 전원주는 옆에서 계속 말해도 경기보는척하면서 무시하데요...
대책없죠...ㅡ.ㅡ;;
그때 경찰이 좀 도와주면 좋은데 그사람들 그냥 연예인이라구 좋다거 쳐다보대요..
그리고 제가 근무하던 위치가 동쪽E블럭인데 관람하기는 가장 좋은위치고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제위치로 많이 몰렸고요..
뭐 응원할곳 찾다가 거기까지 왔다는건...ㅡ.ㅡ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개인적인 코멘트..
동쪽블럭이면..최고의 자리입니다..
음...중계하시는 분들이 앉으시는 블럭이니까요..
한마디로..구장의 중간좌석이거든요..
그런곳에서...
어찌..표도없이 들어왔을까요?
입장권이랑..3번이 표시된 AD카드 없이는 절대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자원봉사자라고해도..3번표시가 되어있지않으면..
경기장 바로 아래층에서 식음료 파시는 분들은 ad카드가 4번입니다..
3번이 적혀있지않기때문에..
계단몇개만올라가면 경기를 볼수있지만
올라오지않습니다..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하니까요..
자원봉사자들을 비롯..
그 어떤사람이라도 입장권과 3번이 적힌 AD카드없이는..절대 입장 불가능한데..
입장권도없이..카드도 없이..
당당하게 그것도 최고의 블럭에다가
게다가..
장애우좌석에 앉다니...
자원봉사의 통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행동은..절대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수도 없는 처사입니다..
대통령도 블래터 총재도 3번카드가없으면 경기장에는 들어올수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렇게 교육을 받았고요..
그리고 제가일했던 울산에서는 그런일이 전혀없었습니다..
최수종씨 이하 관련된 분들..
정말..이해할수가없네요
제가 일할때 오셨던 나이 많은 할머니..
70도 넘으셨을겁니다..
허리도 많이 굽었고..눈도 많이 침침하신분..
그런할머니가..3층 좌석에 올라가셔서보셨습니다..
경기장에서 수고많다고 제 손을 잡아주시면서..
열심히 하라고..말씀하시더군요..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남의 나라 경기지만 보는게 어디냐고..
경기장에서 이렇게 보는게 어디냐고..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경기장에서 일하는 내내 저는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서로 배려해주는 자원봉사자들과 소방대원들
그리고 저랑 함꼐 일한 경찰분들은..
무뚝뚝했지만..정말..일 잘하시고(나이 어린 제가 이렇게 말할려니..죄송스런....)규칙에 어긋나는 일은 절대 없고 원리원칙에 충실하셨거든요..
그리고 경기장에 오시는 많은 분들도
질서정연하셨고요..
통로에 서있지도 않았고 서있더라도..제재를 하면..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제자리로 돌아가시곤했어요..
(이것도 주로 외국인이었어요 한국분들은..거의 없었어요 제 기억으론)
정말..이번 연옌인들의 행태는..(감히..이렇게 말하고싶어요..)
절대..이런 말장난에 불과한..한두마디의 말로는...넘어갈수없습니다..
이게..진정한 사과문입니까?
축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응원열기에 동참하고싶을뿐이다..
이런뜻으로밖에 저는 와닿지않는걸요?
현장에서 일하셨던 자원봉사자분이..
연옌분들과 무슨 억한 심정이 있어서..
거짓정보를 올리겠습니까?
정말...실망입니다 최수종씨..
축구팬이라고 함부로 말하고 다니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