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안양천 근처라서~<br />운동 좀 하려고 자전거를 샀습니다~! 오토바이가 없는 답답함도 풀고~<br /><br />기존에 있는 신문볼 때 받는 22인치??작은 자전거는 안양천변에서 달리기에 좀 힘들더군요~!<br /><br />그래서 15만원 주고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샀습니다~!<br />그런데로 잘 나가더군요 ~ 저렴해도 알루미늄 프레임이라는데...<br />스펙상으로는 12.5킬로?<br /><br />무계는 막상 집에 있는 22인치 접이형이랑 별 차이 없게 느껴집니다.<br /><br />하지만 바퀴가 크고 얇은 편이라서 그런지 잘 나가고. <br />같은 21단인데도 학생때 탔던 철제 유사 mtb에 비해 오르막도 수월 하더군요~!<br />몸무계도 예전보다 12킬로는 더 나가고 하이브리드가 바퀴도 훨씬 큰데..<br />신기 합니다~ <br />쏙 마음에 듭니다~<br /><br />산지 이제 20일 쯤 되었는데..<br />우연히 아는 사람 집에 갔더니 로드 자전거가 있더군요~<br />딱 봐도 고급스러워 보임 <br /><br />안장도 얇은 카본 한장으로 되어 있고~<br />슬쩍들어봤더니 느껴보지 못 한 가벼움!<br /><br />프레임에 손가락으로 튕겨보니 팅!튕! 소리에 카본인가? 했는데..<br />알루미늄이라는 군요~! 힘 받는 부분을 두드려보니 둔탁한 소리 알루미늄 맞긴 하더군요.!<br /><br />지금 타는 하이브리드가 기어의 이빨 수에 불만도 슬쩍 있었는데..<br />싸이클은 이빨 수가 많아서 체력만 된다면 훨씬 빠르죠~<br />음 살짝 지름 신이 왔으나, 아직은 내 체력도 좀 안되고, 돈도 별루 없고,<br />그냥 열심히 다리 근력이나 키워야지 생각하고 말았습니다.!<br /><br />그런데..<br />어제 지인이 티타늄 자전거를 구입했다고 <br />제가 봤던 그 자전거 저렴하게 준다고 합니다~<br />11년산인데 구입시 110만원 줬다는데..<br />대충 중고가 20~30만원 할 것 같다기에 무조건 콜콜~~ 이러고 있는데<br /><br />그런데 지인이 중고가 검색을 했는지 40에 준다고 그래도 콜~~ 그래도 싸죠~!<br /><br />그런데 좀 더 알아보니~~<br />저의 키가 자전거랑 안맞는 군요~! 오토바이도 시트고 때문에 좀 그렇더니만..<br />이런 자전거에서도 시트고가 안맞는 군요 ㅜㅜ<br /><br />내 마음에 지름신만 불러 일으켜 놓은 그 놈이 미워라~!<br /><br /><br /><br /><br /><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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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쓸하신 제품은 비추하구요 ~ 좀 익숙해지시고 재미를 느끼시게 되면 입문용 말고 중상급으로 한방에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밑에 사이즈 말씀하셨는데 자전거는 페달링을 해야하기 때문에 키만으로 따지는건 안좋구요 인심에 맞추는게 그나마 좋습니다. 그런 후에 피팅을 받으시면 퍼펙트 ㅎㅎㅎ 말씀하신 브랜드를 보니 mtb 쪽 보시나보네요 ~ 전 로드바이크라 ㅎㅎㅎ 어쨌뜬 자전거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바이크타고 자주 가는 속초도 무난하게 하루 코스로 다녀올 수 있구요 ~
자전거 카본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3k 제품들 추천드리구요 브랜드는 무난하게 캐논데일 이나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시리즈가 가성비 좋은 차(개인선호도차이가 있으니 참고만...ㅎ)들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브랜드가 있으니 디자인도 보시고 데칼도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입문용 카본제품으로는 첼로 엘리엇 카본제품들도 있구요 ~ 자전거 구입시 프레임과 더불어 구동계와 휠셑정보도 꼼꼼히 따지시는게 중요합니다 .
gtr3자전거도 입문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얼마안가 바꾸시는경우가 많더군요 ~ 사이즌 490 xs 사이즈면 어느정도 싯포와 스탬조절고 맞출 수 있을것 같네요
자전거도 싸이즈가 있더라구요...블랙켓도 싸이즈 있지 않을까요? 약간 고급들은 싸이즈가 있는 것 같아요. 전 키가 168이라서 턱걸이로 겨우 XS 타야하는데.. S싸이즈라고 하더라구요 M싸이즈는 큰거고 요. 440,490,510,520 이렇게 되어 있는 사이즈도 있고..
체인이랑 스프라켓은 아직 바꾸지 않았고 이빨도 생각보다 마모가 덜해서 그냥 타고 있습니다. 다만.. 뒷바퀴 변속 레버에 살짝 문제가 있어서 변속할떄 레버를 바짝 땡겨야 하는.. 이건 아무래도 뭔가 헐거워 진듯한데.. 그거 말고 앞샥도 양호하고 리데나도 아직 멀쩡하더군요 ^^ 아.. 안장도 바꾸긴 했습니다.. 안장은 쓸만했는데 전립선 보호 안장으로 바꾸느라 ㅎㅎㅎㅎ 타이어는 뒷바퀴 2번 앞바퀴 한번 튜브는 총 4번 교체 했습니다 ㅎㅎㅎㅎ그리고 오래 타실꺼면 좀 비싸긴 해도 150~250만원 선에서 구입하시면 오래오래 타실수 있을꺼에요. 가볍기도 하고 ^^
첫댓글 우선 잔차초보분들이 이해를 잘못하시는부분중에 아주큰하나가 비싸면 가볍다입니다 용도와 기능에따라 가격은 천지차이입니다 티타늄 잘마추심 최소 천대이구요 카본정도스는급이면 최소 350이상입니다
아직 그렇게 까지는 지름신이 온 것은 아니라서~~
일단 좋긴 좋구나 라는 것만~ ㅋ
잔차가 아무리좋아봐야 ㅜㅜ 사람 엔진좋은놈이 짱입니다 ㅋ
하이브리드를 꾸준히 타시다가 재미도 알게되시고 남산북악 콤보가 지겨워 질때즘 ..... 한방에 훅 ~ 가시는게 돈 아끼는겁니다. 자전거 개미지옥 무시못하건든요 .ㅎㅎㅎ 나중에는 타이어 한짝값이 지금 타시는 자전거 값 나오게 되거든요 ~
60만원대인 아팔란치아 라는 60만원대 카본 삼천리 자전거에 자꾸 눈길이 가네요...
그래도 좀 비싸다는 느낌이.ㅡ.ㅡ;
사이즈만 맞았어도 지인꺼 중고로 업어오는 것이 최고였는데..
말쓸하신 제품은 비추하구요 ~ 좀 익숙해지시고 재미를 느끼시게 되면 입문용 말고 중상급으로 한방에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밑에 사이즈 말씀하셨는데 자전거는 페달링을 해야하기 때문에 키만으로 따지는건 안좋구요 인심에 맞추는게 그나마 좋습니다. 그런 후에 피팅을 받으시면 퍼펙트 ㅎㅎㅎ 말씀하신 브랜드를 보니 mtb 쪽 보시나보네요 ~ 전 로드바이크라 ㅎㅎㅎ 어쨌뜬 자전거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바이크타고 자주 가는 속초도 무난하게 하루 코스로 다녀올 수 있구요 ~
60만원대 아팔란치아 카본 로드 자전거입니다.보통70만원 정도에 인터넷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지인의 이 바이크라는 것은 11년식 GTR3 로드자전거, S사이즈 입니다. 안장은 카본으로 바꾼 것 같더군요.
중급이라 함은 보통 어떤 것이 있는지..나중을 위해서라도 한두개 말씀 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전거 카본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3k 제품들 추천드리구요 브랜드는 무난하게 캐논데일 이나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시리즈가 가성비 좋은 차(개인선호도차이가 있으니 참고만...ㅎ)들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브랜드가 있으니 디자인도 보시고 데칼도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입문용 카본제품으로는 첼로 엘리엇 카본제품들도 있구요 ~
자전거 구입시 프레임과 더불어 구동계와 휠셑정보도 꼼꼼히 따지시는게 중요합니다 .
gtr3자전거도 입문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얼마안가 바꾸시는경우가 많더군요 ~ 사이즌 490 xs 사이즈면 어느정도 싯포와 스탬조절고 맞출 수 있을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한방에 올라갈 수는 없고 아무래도 입문용을 갈 것 같습니다~!
그 차이를 느껴 볼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그러긴 어려우니 서서히 올라가게 되겠죠..!
5년전에 40만원짜리 블랙캣 사서 지금까지 잘 타고 다니는 1인입니다 -0-;;; 주행거리가 짧다보니 올해 뒷타이어만 한번갈았네요 ㄷㄷ;;;
블랙켓도 이름 많이 들어봐서...고급이라는 느낌이..~~
저도 블랙켓..
자전거 시트고라..안장 높낮이가 조절되는데..
자전거도 싸이즈가 있더라구요...블랙켓도 싸이즈 있지 않을까요?
약간 고급들은 싸이즈가 있는 것 같아요.
전 키가 168이라서 턱걸이로 겨우 XS 타야하는데.. S싸이즈라고 하더라구요 M싸이즈는 큰거고 요.
440,490,510,520 이렇게 되어 있는 사이즈도 있고..
2003년 가을에.. 120만원 주고 산 KHS 하드테일 자전거... 현재까지 18500키로 주행중 타이어 교체해준거랑 이제 그립이 다 낡아서 바꿔야 하는거 빼고는 별 문제 없네요.. 오래타실꺼면 주변에 오래탄 분들한테 조언구해서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와~~18500 킬로...오토바이래도 타이어 2번 갈았어야 하는 킬로 수군요..
체인이나 앞뒤의 스프라켓이라고 하나요? 톱니들이나 베이링 같은 것들은 괜찮나요??
체인이랑 스프라켓은 아직 바꾸지 않았고 이빨도 생각보다 마모가 덜해서 그냥 타고 있습니다. 다만.. 뒷바퀴 변속 레버에 살짝 문제가 있어서 변속할떄 레버를 바짝 땡겨야 하는.. 이건 아무래도 뭔가 헐거워 진듯한데.. 그거 말고 앞샥도 양호하고 리데나도 아직 멀쩡하더군요 ^^ 아.. 안장도 바꾸긴 했습니다.. 안장은 쓸만했는데 전립선 보호 안장으로 바꾸느라 ㅎㅎㅎㅎ 타이어는 뒷바퀴 2번 앞바퀴 한번 튜브는 총 4번 교체 했습니다 ㅎㅎㅎㅎ그리고 오래 타실꺼면 좀 비싸긴 해도 150~250만원 선에서 구입하시면 오래오래 타실수 있을꺼에요. 가볍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