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치(有理)를 펼쳐 봐도(伸) 얻을 것이 없고(不得),
- 그렇다고, 물어 봐도(有口問) 마찬가지 이다(不得).
유리신부득 유구문부득
有理伸不得 有口問不得
* 스승 앞에 나가면 기가 죽어진다.
大川普濟禪師語錄 (1卷) -
(門人)元愷編 -
有理伸不得。有口開不得。却較些子。要做臨際兒孫。直是未在。畢竟如何。未在未在。
開且過上堂。開門待知識。知識不來過。有个來不入門。去不出戶。問他洞山麻三斤
有있을 유 1. 있다 2. 존재하다(存在--) 3. 가지다, 소지하다
理다스릴 리, 1. 다스리다 2. 사리 8. 도리(道理) 9. 이치(理致)
伸펼 신 1. 펴다, 펼치다 2. 늘이다 3. 내뻗다, 내밀다 4. 해명하다, 설명하다
不아닐 부, 아닐 불 1. 아니다 2. 아니하다 3. 못하다 4. 없다 5. 말라 6. 아니하냐
得얻을 득 1. 얻다 2. 손에 넣다 3. 만족하다(滿足--) 4. 고맙게 여기다 5. 깨닫다
有있을 유 1. 있다 2. 존재하다(存在--) 3. 가지다, 소지하다
口입 구 1. 입 2. 어귀, 사람이 드나들게 만든 곳
問물을 문 1. 묻다 2. 문초하다(問招--) 3. 방문하다
不아닐 부, 아닐 불 1. 아니다 2. 아니하다 3. 못하다 4. 없다 5. 말라 6. 아니하냐
得얻을 득 1. 얻다 2. 손에 넣다 3. 만족하다(滿足--) 4. 고맙게 여기다 5. 깨닫다
有理伸不得 有口問不得 유리신부득 유구문부득
有理伸不得 이치(有理)를 펼쳐 봐도(伸) 얻을 것이 없고(不得),
有口問不得 그렇다고, 물어 봐도(有口問) 마찬가지 이다(不得).
...............
첫댓글 이치가 있어도 깨달음을 펼쳐 볼 수 없고
입이 있어도 깨달음을 물을 수 없다.
큰 스승님 앞에서는 기가 죽는다는 것인가요?
지혜를 얻기란, 물어서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알음알이로 알아 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뜻 같습니다만~~ 기가 죽는다는 뜻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