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소시 아레나잡지화보를 보고 생각이 났습니다.
남자 패션잡지 3강
ESQUIRE
GQ
ARENA
개인적으로
ESQUIRE는 고가명품과 다양한글들 그리고 조금 무겁고 패션에서 보수적인 느낌??
GQ는 고가명품중심이지만 ESQUIRE 보다는 조금더 실용적이고 대중적인면이 있고
ARENA 는 물론 고가명품중심이지만 위 잡지들보다는 훨씬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상품을 다뤄주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ARENA가 더 편하더라구요
전 부자가 아니라서 소개하는 비싼 제품들을 보면서 깜짝 놀래는 경우가 많지만 트렌드나 세상돌아가는재미에 종종 사서 봅니다.
가끔 이거다 싶은건 지르기도 하구요..
알럽분들은 어떤 잡지를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첫댓글 군대잇을때 에스콰이어나 쥐큐 많이 봤는데..현실과 다르게 눈만 높아져서 욕구불만정도만 높아졌다는...ㅠ
셋 다 자주 사서 보기에는 돈 아깝고, 가끔 마음에 드는 기사나 화보가 있으면 사서 보는 편입니다. 저는 대체로 GQ가 제일 재미 없더군요.
모델 입는데로 따라 입어봤는데 난 뭥미?? 요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성잡지 본지 올해로 10년째인데; 첨에는 에스콰이어로 시작, 쥐큐로 넘어왔다가, 아레나도 간간히 보고 하다가 요즘엔 맨즈헬스로 자리잡았습니다 -_-;; 실용적인면에서는 뭐랄까 가장 잡지에서 얻어가는게 많다고나 할까요 -ㅅ-;;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내용도 알차고..가격까지 싸더군여..비록 이번달엔 부록땀시 아레나 샀지만.
GQ에서 정작 좋은 것은 기사의 질이라고 봅니다. 다른 정치면이나 스포츠면 혹은 문화, 시사에 이르기까지 다른 전문지에 비해 훨씬 퀄리티 좋은 기사가 GQ의 경쟁력이라고 봅니다. 기계나 패션에 대해서는 그다지...
그래서 그런지...위에 GQ가 제일 재미 없다고 해놓고도, 정작 집에는 GQ가 제일 많네요 -_-;
저두 군대있을때 GQ를 가장 많이 봤는데 특히 편집장의 레터라는 글을 읽으며 글 참 잘쓴다고 생각했었네요...
이충걸 씨 글은 뭐랄까... 화려한 문체에... 정작 전 잘 이해가 안되는... ㅎㅎ 이우성 씨의 기사가 재밌다라는 ㅎㅎ
저도 가끔씩 그의 산만한 메세지에 몇번을 읽고난후에야 이해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자기생각을 '잘' 포장하는 능력이 뛰어난것 같아요. 지큐기자들 성향도 비슷한것 같구요.
저도 편집장의 레터를 상당히 좋아했어요 뭔가 생각을 하게 만든다고 할까?참 감칠맛나게 글을 잘쓰시는듯
군대 있을때만 봤지만 재밌고 실용적인거도 많더군요 뭐.. 단점이라면 눈이 높아질때가 있다는거고요 ㅋ
개인적으로 이런 패션적인 개념에서 보신다면 잡지사의 패션에디터의 경향이 한몫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20-30 초반의 캐주얼한 복식이라면 아레나에게 한 표 던집니다. "문화"라는 개념에서는 아무래도. GQ에게.///
실제로 옷입는데에는 눈이 높아질뿐 도움이 안되는듯...-_-;;;
맨즈헬스가 괜찮더군요... 아레나랑 GQ도 괜찮긴하지만 ㅎㅎ
전 제대하고 많이 사봤는데 참...남에 이야기 같더라구요....-_-;;; 아직도 tv에서 파티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 굉장히 거부감이 드네요....제가 촌놈이라~~ -_-;;;
지큐.. 위주로 보다가... 멘즈헬스 봅니다... 멘즈헬스.. 은근히 괜찮다는.... ㅋ
아레나 정도면.. 옷걸이가 어떻던 간에 맵시 내는데는 상당히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멘즈헬스..패션은 둘째치고 운동을 하는데는 쏠쏠한 정보가 많아 챙길게 꽤 있죠. 근데 나머지 패션 잡지들은 솔직히 고가 위주에 실용성이 없어, 그저 보고 멋있다라는 생각만 들뿐이지, 잡지 나온대로 스타일을 따라하기는 좀 한계가 있더군요.
첨엔 GQ 봤는데 지금은 ARENA 봅니다. 근데 직장 다니면 GQ 다시 볼려구요.
멘즈논노, 스마트, 쿨트랜스같은 일본잡지보시는분은 안계신가요?
저요! 근데 비싸서 매달 사 보진 못해요...
V 매거진 ← 이거 없어진건가요? 다른 잡지들 보다 가격이 낮은 제품들 소개해줘서 좋아했었는데;;
저와 같은 이유시군요 쿄쿄
맨스헬스와 GQ가 정말 좋습니다... 그래도 지존은 맥심.....
맥심이 진리죠~~
군대제대하고 나서는 뭐....
그런 잡지 보고 있으면 제가 한없이 찌질하고 못난거 같아서 멀리하게 되던데....ㅠㅠ
GQ에서 '어 이 시계 괜찮은데"하고 보니 IWC 1억 5000천만원이라고 써있더군요.
전 건강과 근육 ㅋ
아레나와 멘즈헬스가 진리라고생각..
형이 에스콰이어를 매달 구독해서(이젠 안보더군요 ㅋ) 읽어봣는데 이건 뭐 속된말로 럭셔리 상류층 포스가 팍팍...(저는 돈이 없어서 그런지 명품 가격들 보면서 뭔놈의 제품들이 저렇게 비싸냐! 싶더군요 -_-)
그냥 직장인들 지갑열게 만들라고 만든 잡지...-_-ㅋ
한국 패션잡지, 특히 남성패션잡지는 정말 '모든면에서' 수준이 최악입니다. 시간 죽이기용이 아니라면 외국, 특히 일본과 유럽 잡지들이 수준이 정말 높죠.
동감합니다.. 뭔가 얕은 지식으로 독자들을 설득하려는게 보이죠... 읽어보면 궤변인게 많습니다..
맨즈헬스가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