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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에 정통한 소스는 토트넘과 아마존은 아마존 웹사이트에 토트넘을 위한 자체 브랜드 매장을
마련하는것과 더불어 최초로 소매 파트너쉽 거래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한다.
*유니폼 소매 광고 파트너쉽이 아닌
아마존 내에서 토트넘 관련 상품들을 판매할 수 있다는 뜻
이번 제휴로 아마존은 그들에게 주요 우선순위로 여겨지지 않았던 스포츠 용품 카테고리에 대해
새로운 차원의 관심을 갖게 하였다.
아마존의 기존 소매업과 토트넘 다큐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인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 사이에
직접적인 연결 창구를 갖게 되는것이다.
토트넘 전문 스토어의 런칭은 다큐 공개에 맞춰 이루어질것이라고 주변인들은 말한다.
아마존은 토트넘의 라이선스 파트너에게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강력한 도구'를 사용하여
토트넘 다큐 'All or Nothing' 시리즈를 시청하는 소비자들을 토트넘 전문 스토어 페이지로 끌어들일것이다.
이는 우리가 확인한 부분이다.
아마존과 토트넘 관계자들은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딜은 아마존이 목요일 NFL과 같은 라이브 스포츠 스트리밍과
'All or Nothing' 다큐 시리즈를 포함한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 미디어 부분과 소매업 영역을 어떻게 잘 결합 시킬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잠재적인 전략을 상징한다.
아마존이 시장에서 쓸만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더 많은 데이터를 탐색했는지를 지켜봤다면
누구나 알것이다.
'All or Nothing' 다큐 시리즈는 NFL의 댈러스 카우보이,미시간 대학 미식축구팀
그리고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맨시티의 시리즈를 제작했고
파리 생제르망에 대한 4부작 시리즈도 의뢰한 상태이다.
이번 토트넘 스토어 같은 파트너쉽은 향후 아마존의 미디어 소스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미래의 파트너쉽 협상에도 축구 구단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토트넘은 이제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 스토어 내의 전용 브랜드 스토어를 제공받고
우선순위로 내세워지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이는 탑급 축구 구단들 사이에선 독특한 움직임이다.
이 매자에선 높은 로열티가 요구되는 구단에서 직접 공급한 제품들과
토트넘 관련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주변인들은 전했다.
첫번째 다큐 에피소드는 월요일 공개될 예정이지만 매장이 언제 런칭될지는 알 수 없다.
스토어의 출시는 허거받은 스포츠 머천다이즈 영역에서 지배적 세력인 광팬들의 힘을 받을 수가 있다.
최근 62억 달러로 평가되는 팬덤의 영향력은 유니폼,티셔츠,굿즈 등과 같은 품목에 대한
온라인 매장을 포함해 모든 업계에서 손을 잡은 영역이기도 하다.
토트넘 자체 스토어에는 200개 이상의 제품이 있다.
런던 기반의 토트넘은 세계에서 가장 부자 구단 중 하나이다.18/19 시즌 6억 15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나이키,하이네켄,휴고 보스 등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또한 최근 영국 내 NFL 경기,럭비,콘서트,그리고 기타 행사들을 개최 할 수 있는
13억 2천만 달러의 경기장을 완공했다.
아마존은 구장 명명권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 기업 중 하나라고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