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에는 처음 글을 쓰네요~~
우이독경, 마이동풍, 감언이설, 거두절미, 견강부회, 교언영색, 구밀복검, 눌언민행, 도청도설, 조삼모사, 어불성설, 언문일치
언어도단, 언즉시야, 언행일치, 감언이설, 충언역이, 신언서판, 일언지하, 양약고구, 시시비비
그밖에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
남아일언 중천금
아침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담기가 어렵다.
그런데 위 사자성어중에서 우이독경과 마이동풍은 말이 안통하는 답답함을 표현하지만
때로는 일부러 해야 될때도 많지요? 상대가 감언이설, 교언영색, 어불성설, 언어도단, 감언이설 할 때는....
우이독경과 마이동풍해야 하지요? 만일 상대방이 친구나 친척이나 직장동료일때 시시비비하다보면 싸우고,
감정이 상해서 관계가 어려워질바에야 그냥 무덤덤히 우이독경 보다는 마이동풍이 좋은듯....ㅎㅎㅎ
이렇게 사는데 이런걸보고
젊은사람들은 소위 청춘이 불타는 "진보" 들은 썩었다.~~~ 그리 살라면 코박고 죽어라
늙은사람들은 소위 세상만사 다아는 꼰대 "보수꼴통" 들은 지혜로운 삶이다. 인생은 장거리 게임이다.
세상사 새옹지마다. 라고 하면서... 안위를 챙기는 ㅋㅋㅋ
저는 진보와 보수가 별도의 사람이 있는게 아니고, 한사람이 살아가면서 "뜨는해,중천,지는해"
소년 청년 중년 노년에 그때 그때에 따라 중요함이 달라지면서 적응해 가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사이 소위 말하는 태극기부대 님들은 나이든 보수가 아니라 고집불통 씸통쟁이님 들인듯...
참고로 나는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59살 ㅎㅎㅎ 늙다리인가?
말이 삼천포로 셋네? 아무튼 때로는 마이동풍하면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