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는데...
故 히스 레저가... 남우조연상 탔네요.
다른 후보들 소개할때는 좀 재미있고 유쾌한 분위기였지만 히스 레저 이야기 나오니까 다들 숙연해지고... 가족들이 나와서 수상 소감 이야기 하는데...
다들 숙연한 분위기에다가... 다들 표정이 숙연해지고... 가족들이 수상 하러 나갈때 전원이 기립 박수를 치더군요.
뭐 예상은 하긴 했지만 정말 아까운 배우가 간게 새삼 다시 한번 느껴집니다. 게다가 이 배우가 나이도 젊거든요.
다크나이트에서의 히스 레저의 연기와 카리스마는 정말 천재적인 놀란 감독의 연출도, 만화로부터 인기가 많던 배트맨의 존재도,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력을 모두 능가할 정도로 인상에 깊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그의 연기를 앞으로는 볼 수가 없다는게 말이죠.
남우조연상-故 히스 레저
여우조연상-페넬로페 크루즈
의상상-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
분장상-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장편애니-월-E
최우수 촬영상-슬럼독 밀리어네어
단편영화상-토이랜드
오리지날 각본상-더스틴 랜스 블랙
최우수 각본상-사이먼 뷰포어
단편애니-작은 육면체의 집
각본상-밀크
각색상-슬럼독 밀리어네어
미술상-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단편다큐-스마일 핑키
장편다큐-맨 온 와이어
여기까지 봤습니다.
첫댓글 시각효과상을 '벤자민'이 가져가네요. 아...
아프리카에서 보는데 다들 아쉬워하네요. 너무 다크 나이트를 무시한다고 말이죠. 또 뭐 '벤자민'을 남우주연상 빼고 다주는거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고요.
그 순간 음향편집상을 다크나이트가 가져갑니다.
대신 음향편집상은 '다크 나이트'에게로..^^
다크 나이트는 솔직히 남우조연 정도가 최선이었죠. '아이언 맨' 무시 당하는게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
시각효과상은 저도 다크나이트가 받길 바랬지만 뭐 음향이라도 받았으니....전 남우조연상까지 보고 밥먹으러 갑니다 -_- 남우주연상은 미키 루크가 아닐까 싶네요.
음향효과상은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타버렸네요. 이거 슬럼독 VS 벤자민의 구도가 되는 듯 합니다.
현재까지 3:3입니다. 슬럼독-음향, 촬영, 각색. 벤자민-미술, 분장, 시각효과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벤자민의 대결이네요. 사운드 믹싱까지 가져가는 슬럼독 밀리어네어..^^
남우주연 미키 루크, 여우주연 케이트 윈슬렛, 감독 대니 보일 작품 슬럼독 밀리어네어 이렇게 가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결국 주요부분에서 벤자민은 패배할 듯.
벤자민 봤는데 확실한건 아카데미에 2%모자라는 느낌이었습니다.뭔가 잔잔한데 확 땡기는것은 없는....
레슬러가 왜 분장상 후보에 없을까 의문이였는데 미키루크 분장한게 아니였군요;
그래서 더욱 남우주연상이 유력한 느낌이랄까요 -_-
오... 슬럼독이 편집상까지 가져가버리네요.
슬럼독 날이네요..편집까지
작품도 현재 굉장히 유력한데 말이죠.
슬럼독 견제할 만한 작품이 없는 듯...역시 '밀크'와 '프로스트/닉슨'은 들러리 였을 뿐..
와 여기가 실시간 중계창이군요 ㅋ
벤자민은 보고 슬럼독은 아직 못봣는데 보고싶어지는군요 ㄷㄷㄷ 슬럼독의 오스카네요 완전...
주요상은 슬럼독이 휩쓰는 분위기고 벤자민은 아깝게 떨어지는 분위기네요.
케이트 윈슬렛은 이번엔 꼭 받아야 할텐데요...여우주연상 계의 콩라인 이미지....
이번 주 박스오피스에서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상승세가 오스카를 미리 예측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영국-인도가 미국 영화 잔치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
슬럼독 하나 또 받아가네요 ㄷㄷㄷㄷㄷㄷㄷ 오리지날 스코어는 뭘 말하는건지 잘 모르겠군요 흠....
음악상이죠..
아 음악상이군요 -_- 아무튼 슬럼독 다 쓸어가는군요.
슬럼독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번 오스카의 승자는 아무래도 bollywood인것 같습니다.
발리우드라기 보다는 영국 영화의 승리죠. ^^
뭐 그렇긴 하겠지만 엄청나게 위상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할리우드도 이제 긴장을....
이제 남은 상이 주제가상, 외국어 영화상, 여우 주연, 남우 주연, 작품, 감독인데..주제가상도 슬럼독이 거의 확실하고.(후보 3곡 가운데 2곡이라는..) 작품, 감독도 확률이 높으니...인도-영국의 승리네요.
주제가도 슬럼독이 가져가는군요 ㄷㄷㄷㄷㄷ 이걸로 6개째 수상인가요 흠....
일본영화가 외국어영화상 받는군요. 역시 일본인들의 영어 발음은 끝내줍니다 -_-b
굿바이를 주다니.. 히로세 료코가 간 보람이 있네요. 솔직히 이건 이번 아카데미 최악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슬럼독;;; 훔 엔딩에 인도식 군무가 작렬하던데요ㅋㅋ 음악에서 특별한 인상은 못받은거 같은데; 인도에서 인기가 엄청났을꺼같기도 하네요;;
감독상은 대니 보일이 받아가는군요. 또 슬럼독 -_-
슬럼독에 너무 몰아주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후보들의 영화중엔 졸리의 체인질링 빼곤 본게 없군요 -_- 졸리 연기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후보들이 너무 쟁쟁해서 ㄷㄷㄷ 케이트 윈슬렛이 받아갑니다. 오스카계의 콩라인 탈피의 현장이네요.
무슨 시상자들이... 마이클 더글라스, 로버트 드니로까지... 무슨 수상자보다 시상자들에게 눈이 더 가네요.
숀펜이 받네요 헐 ㅋ
완전 반전이네요.. 소름 돋았다는 숀펜이 받을 줄이야...
숀 펜에게 줄거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역시 마지막 반전하나를 만들어주네요.
남우주연상, 숀펜이네요. 미키 루크가 대세일줄 알았는데... 예상밖이네요.
와 진짜 리얼이냐, 나 소름 돋았어->이 때 쓰는 말인가요?
'밀크'가 알짜배기로 '각본상'과 '남우주연상'을 가지고 가네요. ^^
진짜 슬럼독의 아카데미라고 생각했는데 알짜는 밀크가 가져가네요. 이거 작품상까지 가져가면 이건 알짜는 밀크, 나머지는 슬럼독과 벤자민이 되는 거네요.
작품상, 슬럼독이 가져가네요. 이번 아카데미에서 8관왕입니다.
슬럼독의 아카데미였네요. 8관왕이라....-_-
슬럼독의 아카데미였고, 미키 루크는 불쌍할뿐이네요.
잘 알지는 못해도 제가 본 사람의 90%는 미키 루크라고 말하던데 그게 숀 펜에게 갈 줄이야...
저도 100% 미키루크 라고 봤었는데,,완전 대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