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사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아무 기적도
없는
것처럼 사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모든 일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을
날고
물 위를 걷는
기적을 이루고
싶어
안달하며 무리를 합니다.
땅 위를 걷는 것쯤은
당연한
일인 줄 알고 말입니다.
그러나 몸이
불편해서
누워 있는 사람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혼자서 일어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하고,
함께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는 아주
사소한
일이 아닐까요?
다만, 그런 소소한
일상이
기적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는 대개는
너무
늦은 다음이 되고 맙니다.
기적을
이루려고
물 위를 걸을 필요가
없습니다.
공중으로
부양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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