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초등학교 46회 동창생 지리산 가을 단풍 산행 보고 싶다 친구야!
일 시 : 2011년 10월 22일 ~ 23일(1박 2일: 바쁜 친구들 당일도 가능 함)
장 소 : 지리산 고운동 모우리 펜션(운적사 아래, 네비게이션 운적사)
일 정 : 22일 토요일 모우리 펜션에서 보고픈 친구들 만남의 시간.
23일 일요일 지리산 단풍 산행
산행 1코스 : 청학동 --> 삼신봉 --> 삼성궁
산행 2코스 : 중산리 --> 천왕봉 --> 중산리
바쁜 일상 속에서 가끔은 여유있는 시간 가져 봄도,
생활의 활력으로 와 닿을 수 있지 않을까?
보고픈 친구들 얼굴 보면서 지리산 청학동 한적한 곳에서,
일상의 모든 일 잠시 접어두고,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의 향연도 보고,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 보아도 좋을 듯 하다.
산속의 좋은 공기, 바람 소리, 물 소리도 운치 있을거고,
산중의 넓은 호수를 바라 보며 일상의 어줍잖은 기억 접어두고,
미래의 좋은 생활을 누릴 호연지기도 키워 보면서...
연락 가능한 친구 상호 연락으로 깊어가는 만추 함께 누려 보게나.
아래 퍼온글 참고 하길.
2011.05.09(월) 지리산 고운동 운적사
징검다리 연휴~ 그리고 월요일 휴가~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쭈욱 쉽니다.
오랜만에 고향집에 내려와 편안한 연휴를 보내면서
친구들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먹기 위해서 지리산 고운동 운적사로 향합니다.
비가 오는 궃은 날씨였지만 멋진 풍경과 좋은 공기를 만나러 갑니다.
드디어 도착한 지리산 고운동 운적사
그럼 비오는 수채화의 풍경에 한번 빠져 보겠습니다.
주위의 풍경만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반바지에 슬리퍼에 반팔티에 ~ 그냥 집에서 편한차림으로 나온 친구들~
주위의 풍경과 잘어울리는 패션입니다~^^
그리고 운적사에 있는 아주 귀여운 차우~^^
정말 정말 귀엽습니다.
차우의 사진들을 감상해보시죠~
차우와 함께 모든 잡생각을 비우고
비오는 지리산 운적사의 풍경을 바라봅니다~^^
차우의 친구 백구~
둘이 사이가 정말 좋아 보이네요 ~
지리산 운적사 바로 밑에 있는 친구 삼촌네집입니다.
고등학생때 친구들과 놀러 오고 20대 초반에 한번 놀러 온 이후로 오랜만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저도 그냥 지리산으로 들어가서 이런 멋진집 짓고 그냥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친구네 삼촌집 바로 밑에 있는 고운동모우리펜션~
조만간에 완공예정이라고 하네요~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조용하게 자연과 함께 편안하고 평온한 휴가를 보내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여름 휴가지로 적극 추천입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니 가로등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펜션 바로 아래쪽에 있는 상부댐~
아래쪽에서 바라본 모우리 펜션~
오늘의 하이라이트~
친구 숙모님께서 준비 해주신 배추김치,파김치, 무 김치 , 된장 ,
곰취, 산마늘, 곰취짱아치, 당귀짱아치, 산마늘짱아치
말그대로 자연식단~ 그냥 최고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맛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짱아치 3종세트입니다. 곰취,당귀 산마늘 짱아치~
그리고 김치 3종세트 배추,파 무 김치~
그리고 우리가 준비해온 삼겹살과 소세지~
대나무숯에 구우니 더욱더 삼겹살 맛은 최고입니다.
곰취에 밥과 삽결살과 된장 김치 각종 짱아치를 얻어서 한입~
그냥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맛입니다.
멋진 풍경속에 좋은공기와 함께 뻐꾸기 소리를 들어 가면서 먹는 삼결살...
매일 매일 이렇게 먹고 살면 정말 좋겠죠^^
밤이 깊어가고 이제 다시 집으로 갑니다.
길고긴 연휴를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갈려니 많이 아쉽고 일상 복귀후 후유증이 정말 클거 같네요~ㅋ
정말 지리산 으로 들어가 평온한 삶을 살고 싶네요~^^
첫댓글 사진속 장아찌 김치가 군침돌게 하네 . 모오리 팬션___산청군 시천면 반천리 운적사 삼신봉터널지나 좌측고운동방향
017 542 1186
대구친구들은 23일날 합천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대구 향우회에서 추진하여 가기로 했답니다.
대구 집행부에서 참석하여 향우회를 챙기겠다고 하니... 대구친구들 수고하여 주시고
소귀의 성과를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