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비결"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가난한 환경속에서 의과대학을 어렵게 졸업하던 무렵 난 드디어 지겨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겠다는 빛나는 희망과 포부로 들떠 있었습니다.
" 자 이제 나는 큰 부자가 되는 거야. 비록 빚을 얻어 병원을 개원했지만 1년만 벌면 충분히 갚을 수 있을 거야. 이 빚만 갚고 나면 그때부터는 돈이 저절로 들어오게 되니까 많이 버는 것은 시간문제야."
그런데 웬일인지 개원 첫날부터 사고가 일어나더니 계속해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끓이질 않았다. 심지어는 분명히 성공적인 수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상태는 수술 전보다 더욱 악화되어 결국 죽음에 이른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다.
그래서 1년이 지난 뒤에 빚을 갚기는 커녕 더욱 많은 빚더미에 둘러 싸이게 되었다.
정처 없이 이 거리 저 거리를 배회하던 발길은 어느새 허름한 예배당 문 앞에 머물러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기에. 생전 처음 교회에 들어가 그리스도인들이 하듯이 십자가 앞에 엎드렸다. 기도를 한번도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막막해서 그저 "하나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나의 마음에 조용한 음성이 메아리쳤다.
"의사로서 너의 목표가 올바로 세워져 있느냐? 진정 돈 벌기를 원하느냐? 그렇다면 먼저 환자들의 건강을 생각하라. 그리고 최선을 다해 그들의 건강을 되찾아 주어라."
이러한 마음의 소리가 들려오는 순간 나는 전신이 무언가로 얻어맞은 것처럼 화끈거리고 두근 거렸다. 그날 예배당에서 떨리는 경험은 나를 새로운 의사로 다시 태어나게 했다.
그 이후로부터 나의 목표는 돈을 버는 것에서 환자의 건강을 염려하고 치료해 주는 것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그리하여 새로워진 목표아래 변화된 나의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 대부분이 건강과 웃음을 얻어 갔으며 그와 동시에 나에게도 많은 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렇게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음으로 이돈을 선교 지원 자금으로 모두 내 놓기로 결심하였다.
솔로몬처럼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하나님의 의와 영광을 구하라.
(A, J 크로빈의 수기 중에서 )
-----뒷면을 보면 사랑이 많아집니다.----------
덧붙이는 말입니다. 실은 제가하고 싶은 말들이죠?.
@ 지난주에 여름 성경학교가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교육부장이신 송만영 집사님, 주일학교 부장 김선옥집사님의 헌신적인 수고는 하늘에서 길이 빛날 것입니다. 영아부에 이은영집사님, 유치부에 장옥자사모와 박성자 집사님, 유년부에 이미현 선생님 초등부 1에 김은영 집사님, 초등부 2에 김선옥 집사님 이분들의 땀과 노력은 하늘창고에 면류관으로 남을 것입니다. 뿐 만 아니라 식사로 같이 동참하신 김미영집사님 오경희 집사님 그리고 윤미숙 성도님의 사랑의 손길은 생명을 받아들이 아이들이 믿음으로 자라는데 귀한 양분이 될 것입니다. 간식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수박으로 참외로 그리고 아이스크림으로 쭈쭈바로 마음을 담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00년 전교인 여름 수련회가 있습니다. 예수공동체에 있는 돌집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돌집은 돌로 지은 집입니다. 주제는 "만나 주시는 주님"이고 강사는 예수공동체의 김은옥전도사님, 그리고 회비는 가족은 50.000원 개인 30,000원입니다. 같이 식사하고 생활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의 공동체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가족별 등산 대회도 있고, 재미난 퀴즈놀이 그리고 영성강의가 있습니다. 수련회를 마치는 날 수요 기도회는 수련회 장소에서 드리는 관계로 수요기도회는 없습니다.
부부가 같이 참석하면 더욱 좋습니다.
@교회이정표에 두 분이 공모해 주셨습니다. 이번 주 예배 후에 공개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표를 얻는 분이 당선되는 것입니다. 모두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